▣감동과 깨달음☞/♡ 좋은 시 모음 아직과 이미 사이 / 박노해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11. 15. 아직과 이미 사이 / 박노해 '아직'에 절망할 때'이미'를 보아문제 속에 들어있는 답안처럼겨울 속에 들어찬 햇봄처럼현실 속에 이미 와 있는 미래를아직 오지 않는 좋은 세상에 절망할 때미리 속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삶들을 보아아직 피지 않은 꽃을 보기 위해선먼저 허리 굽혀 뿌리를 보살피 듯우리 곁의 이미를 품고 길러야 해저 아득하고 머언 아직과 이미 사이를하루하루 성실하게 몸으로 생활하고내가 먼저 좋은 세상을 살아내는정말 닮고 싶은 좋은 사람푸른 희망의 사람이어야 해 ☞ 위 사진은 2006년 11월 11일(토) 강화도 도보일주 中 분오리돈대에서찍은 것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꿈★은 이루어진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감동과 깨달음☞ > ♡ 좋은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김재진 (0) 2006.11.15 길 (0) 2006.11.15 사랑의 그림자 (0) 2006.11.12 아파치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0) 2006.11.10 서시 / 김남조 (0) 2006.11.10 관련글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김재진 길 사랑의 그림자 아파치족 인디언들의 결혼 축시 티스토리툴바 꿈★은 이루어진다.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