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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시 모음

by 맥가이버 Macgyver 2006. 11. 15.

 

 

  길 / 안도현

 

 

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대라고 부를 사람에게


그 길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혼자서는 갈 수 없는


끝없는 길을 

 

 

☞ 위 사진은 2006년 11월 11일(토)에 강화도 도보일주를 하면서 찍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