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16일(금) 안양천 풍경
떠난다는 것은 / 박만엽
떠난다는 것은
몸에 마음을 싣고
가버리는 거다.
떠나면서 뒤를
돌아본다면
몸만 떠나는 거다.
몸만 떠난다는 것은
남겨둔 마음을 언젠가는
다시 찾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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