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털중나리 ♣
학명 :Lilium amabile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산지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잿빛의 잔털이 난다.
비늘줄기는 길이 2∼4cm, 지름 15∼25mm로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3∼7cm, 나비 3∼8mm이다.
둔한 녹색이고 끝이 뭉뚝하거나 뾰족하며 양면에 잔털이 빽빽이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5개씩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6개이며 길이 4∼7cm, 나비 10∼15mm이다.
뒤쪽으로 젖혀지고, 안쪽에는 검은빛 또는 자줏빛 반점이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온다.
꽃밥은 노란빛을 띤 빨간색이며, 길이 10∼13mm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의 넓은 타원형이고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갈색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이른 봄 비늘줄기를 식용하고 참나리와 함께 약재로도 쓴다.
한국, 중국 북동부에 분포한다.
설명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위 사진은 2007년 6월 17일(일) '청평역에서 호명산 올라 상천역까지 여름산행' 時
청명유원지에 능선따라 노송삼거리로 오르던 중에 찍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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