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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좋은 글 모음

가지 않은 길을 걷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07. 8. 22.
 
 

♣ 가지 않은 길을 걷다


 

 

그때는 내 앞에 펼쳐진 모든 길들이


가능성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길들은 이미 내 등 뒤에 있다.


그 많은 길들을 훗날 걸어 보리라 생각했는데


인생은 그렇게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인생은 그 얼마나 다채로운 것인가.


내가 가지 않은 길을 그가 유유히 걸어가고 있다.


그가 가지 않은 길을 나 역시 부지런히 걷고 있다.



- 노은, <여백 가득히 사랑을> 中

   

  늘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위 사진은 2007년 8월 20일(월)
[경기도 시흥시 '물왕(흥부)저수지'에서 '그린웨이' 따라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를 거쳐,
'시흥갯골생태공원'까지 간 후,
공사중인 '제3경인고속도로'를 따라 월곳을 거쳐 '소래어시장'까지 걷다] 中
'시흥시 그린웨이' 걸어가면서 찍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