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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0]'북악산/인왕산/안산'으로 '가을 마중 산행'을 다녀오다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8.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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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20일 토요일
'북악산/인왕산/안산'으로 가을마중산행'을 다녀오다.
안국역-성균관대 후문-와룡공원-말바위안내소-숙정문-곡장-청운대-북악산 정상(백악마루)-돌고래쉼터
-창의문안내소-청운공원-인왕산 초소-인왕산 정상-범바위-인왕산 약수터-국사당-인왕사 일주문
-독립문역-舊서대문형무소-안산 남근바위-안산 정상(동봉수대지)-무악정-연세대 정문-신촌역
 
오늘은 가을마중 산행으로 북악산/인왕산/안산을 연계하는 산행을 다녀왔다.
밤늦게 내린다는 비는 낮부터 내리기 시작하여 산행하는 동안 오락가락하였다.
가을비 우산속에 시비없는 님들과 널널하게 유람하듯 가을마중산행을 하였다.
 
☞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으로 대신한다.
     
 
이 글은 맥가이버와 함께 산행을 했던 님들을 위한 기록으로,

사실 그대로의 여정을 그리고자 주로 사진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진이 아닌 글에는 잘못된 정보와 오타가 있을 수 있음)

 

☞ 1부를 시작하며...

 

안국역 2번 출구 밖에서...

 

  종로02번 마을버스를 타고... 

 

성균관대 후문에 내려...

 

와룡공원으로...

 

 

 

 

 

 

서울성곽 '말바위안내소'로...

 

 

 

 

 

 

 

 

왼쪽 봉우리가 북악산 정상(백악마루)

 

 

 

 

 

 

여기가 말바위안내소

 

각자 신청서를 작성하고...

 

 

 

 

가을이 왔네...

 

 

 

 

숙정문에서...

 

 

 

 

 

 

 

숙정문 문루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곡장으로 오르며...

 

 

 

이것은?

 

참외꽃?

 

연리지

 

청풍암문 밖에 있는 안내문에...

 

청풍암문을 통해 성곽 밖으로...

 

 

 

 

 

 

 

저기는...

 

청운대

 

 

 

성돌에 '각자'

 

 

 

 

 

이 소나무가...

 

 

 

이 계단을 오르면...

 

북악산 정상 가는 길...

 

북악산 정상 표지석

 

북악산 정상 바위에서 무진님...

 

 

이제 창의문으로...

 

 

   

  

구절초

 

  

밤나무에는...

 

  

   

'창의문안내소'에서...

 

패찰을 반납하고...

 

창의문

 

창의문 잡상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창의문(일명 자하문)

 

 

 

최규식경무관 동상

 

자하문구름다리쪽으로 오르다가...

 

여기서...

 

청운공원 방향으로...

 

  

  

 

다락방집을...

 

 

 

 

 

 

 

 

횡단보도를 건너...

 

 

인왕산 정상으로...

 

 

 

여기서...

  

 

북악산을 바라보니...

 

개쑥부쟁이

  

 

  

  

성곽 밖으로 나왔다가...

 

 

 

 

다시 성곽안으로...

 

  

  

 

북한산 향로봉에서 보현봉, 그리고 형제봉까지 능선이...

 

  

 

 

 

치마바위 전설을...

  

☞ 치마바위 전설

 

치마바위에는 중종의 첫 번째 부인인 단경왕후 신씨와 관련된 애달픈 사부곡이 전해져 오고 있다.

1506년 실정을 거듭한 연산군을 몰아내고 중종을 등극시킨 사건을 중종반정이라고 한다.

이 때 중종 비가 신수근의 딸 신씨였다.

국구였던 신수근은 중종반정에 찬성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약을 받아야 했다.

그 직후 반정 공신들은 죄인 신수근의 딸을 왕비 자리에 그냥 둘 수 없다고 주청하였다.

왕비를 폐위시켜야 한다는 상소가 빗발치자 중종으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다.

중종은 마침내 결딴을 내려 왕비를 폐위시킨 다음 사가(私家)로 돌려보내고 말았다.


중종과 폐비 신씨는 사이가 매우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첫정을 주고받은 사이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십여 년이나 화락하게 지내며 쌓은 지극한 정분을 잊을 수 없었던 중종은

가끔 경회루에 올 인왕산 기슭에 있던 신 씨 집을 바라보았다.


중종에 대한 그리움이 갈수록 깊어져 가던 폐비 신씨는

상감께서 경회루에 올라 자기 집을 바라본다는 소문을 듣고

지난날 대궐에 머물 때 입던 자기의 치마를 경회루에서 바라보실 때 눈에 잘 뜨이도록

인왕산 높은 바위 위에다 내다 걸었다.

아침에 걸고, 저녁에 거둬들이고는 하였다.

 

그러나 중종은 폐비 신씨를 다시는 궁으로 부르지 않았다.

그리움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한 채 이승을 하직한 신씨의 한이 서린 바위가 치마바위다.

-펀글-

 

기차바위능선을 보니...

 

 

 인왕산 정상으로... 

 

 

 

여기가 인왕산 정상

 

☞ 여기서 1부를 마치고...

 

 

 

2008년 9월 20일 토요일
'북악산/인왕산/안산'으로 가을마중산행'을 다녀오다'

 

-▥☞ 1부(안국역-말바위안내소-숙정문-청운대-백악마루-창의문-인왕산 정상)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인왕산 정상-국사당-독립문역-안산 정상-무악정-연세대-신촌역)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