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등산사진후기☞/♤ 충청도의 산&길

[20081011~12]충남 태안군 안면도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 2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08. 10. 12.


31946

 


2008년 10월 11일(토)~12일(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코스

서울남부터미널-안면버스터미널-안면도휴양림-상촌삼거리-지포저수지-애향의언덕-장곡2리
-고남면사무소-고남패총박물관-가경주 입구-고남6리(색시고랑)-영목항-가경주마을-조개부리마을
-바람아래해수욕장-장곡(장돌)해수욕장-장삼포해수욕장-운여해수욕장-황포항-쌀썩은여해수욕장

-샛별해수욕장-병술만(병술포)-병술만 방조제-오션캐슬-꽃지해수욕장-태안터미널-서울남부터미널  

 

 


 '충남 태안군 안면도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이야기 


이번에는 여러 사정으로 미루어 두었던 안면도 도보여행을 다녀왔다.

서울남부터미널에서 안면터미널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77번 국도를 따라 영목항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영목항에서 일몰을 보고, 다음날 일출도 볼 예정으로 1박을 한 후

다음날 서쪽해안을 따라 오르다가 적당한 지점에서 마치려 하였으나...

 

예상보다 일찍 영목항에 도착하여 무료히 해 질때까지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느니

해 저물고 지쳐서 더 갈 수 없을 때까지 가보기로 하고 서쪽 해안을 따라 계속 진행하다보니

가경주마을과 조개부리마을을 지나 바람아래해수욕장을 거쳐 장곡(장돌)해수욕장까지 가서 1박하고,

다음날 장곡해수욕장에서 걷기 시작하여 장삼포, 운여, 쌀썩은여, 샛별해수욕장 등을 거쳐

병술만에서 둔두리해안으로 바로 건너지 못하고 병술만 방조제에서 오션캐슬쪽으로 진행하여

꽃지해수욕장까지 간 후 '안면도 도보여행'을 마치고...

꽃지 버스정류장에서 태안터미널까지 이동하여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모든 여정을 마친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으로 대신한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 2부를 시작하며...


 

 지포저수지를 바라보는 곳에 있는 안내판에는...

 

 

 지포저수지를 바라보고...

 

 

 

 

 남천이 단풍이 들어...

 

 

 

▼ 고남방향으로...

 

▼ 좌측을 보니...

 

▼ 저곳이 태왕사신기 세트장 인듯...

 

 

▼ 누동삼거리를 지나...

 

 

 

 

 

 

▼ 속도를 좀더 줄이자.

 

 

▼ ?

  

▼ 언덕을 오르는 맥가이버

 

▼ 애향의 언덕에는...

 

 

 

 

 

▼ 첫번째 휴식 후 다시 약 100분만에 짧은 휴식을 취하고...

 

 

 

 

 

 

 

 

 

▼ 천천히 가자.

 

 

 

 

 

 

 

 

 

 

 

 

▼ 반도공원을 지나...

 

 

 

▼ 바람아래해수욕장 가는 길

 

▼ 조개부리마을 가는 길

 

 

 

 

▼ 누가 저만큼을...

 

 

 

▼ 고남면사무소 앞을 지나...

 

▼ 고남패총박물관 앞을 지나...

 

 

 

 

 

 

 

 

 

▼ 가경주마을 입구를 지나...

 

 

 

 

▼ 속도를 줄이자.

 

 

▼ 천수만 건너 저기는...

 

 

 

 

 

 

▼ 색시고랑?

 

 

 

 

 

 이름없이 살다 가도 행복한 들꽃의 고독을 배우고 싶다

 

들꽃은,
누군가의 손에 꺾이지 않을 때 행복하다.
인간은,
누군가의 손길에 인도될 때 행복하다.
인간은
서로의 이름을 부를 때 사랑의 꽃을 피우고
들꽃은
이름없이 살다가 갈 때 씨를 흘린다.

 

인간은
사랑하면서도 고독이라는 병을 앓지만
들꽃은
고독하면서도 대자연의 사랑 속에서 산다.
인간은
일생을 외로움에 시달리지만
들꽃은
제철 서늘한 바람을 즐긴다.

 

인간은
들꽃의 고독을 모르고
들꽃은
인간의 슬픔을 모른다.
들꽃은
스스로의 행복조차 모르고
인간은
스스로 불행을 한탄한다.

 

들꽃의
고독을 배우고 싶다.
누군가의
손에 꺾이지 않을 때 씨를 흘리며
이름없이 살다 가도
행복한 들꽃의 고독을 배우고 싶다...


- 묵연스님의 '들꽃의 고독을 배우고 싶다'에서 -

 

 

▼ 천수만이 보이고...

 

 

 

 

 

▼ 서해바다

 

▼ 나중에 저 집 앞을 지나간다.

 

 

▼ 좌측으로 보이는 천수만

 

 

▼ 영목항으로...

 

▼ 드디어 영목항에...

 

▼ 안면도 최남단 영목항 그 끝, 더 이상 걸어갈 수 없는 곳에 서서...

 

▼ 애초에는 영목항에서 일몰과 일출을 보려고 했으나...

 

▼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어...

 

▼ 다음날 걸으려 했던 안면도 서쪽해안을 가는데 까지 가보기로 하고...

 

▼ 영목항을 다시 한 번 둘러보고...

 

 

 

  

 

▼ 해지는 서쪽을 바라보며...

  

 

   

 

▼ 서쪽해안을 따라 걷는다.

 

 

 

 

 

 


☞ 여기서 '충남 태안군 안면도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 2부를 마치고... 


 

2008년 10월 11일(토)~12일(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도보여행을 다녀오다]


-▥☞ 1부(서울남부터미널-안면버스터미널-안면도휴양림-지포저수지)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2부(지포저수지-고남면사무소-구매항 입구-가경주 입구-영목항)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3부(영목항-가경주-조개부리마을-바람아래해수욕장-장곡해수욕장)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4부(장곡해수욕장-장삼해수욕장-운여해수욕장-쌀썩은여해수욕장)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5부(쌀썩은여해수욕장-샛별해수욕장-병술만/병술포-병술만방조제)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6부(병술만방조제-오션캐슬-꽃지해수욕장-태안터미널-남부터미널)를 보시려면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