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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깨달음☞/☆ 깨우치는 한마디

맥가이버를 깨우친 한 마디[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by 맥가이버 Macgyver 2009. 2. 21.

  

맥가이버를 깨우친 한 마디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明心寶鑑 言語篇

 

입과 혀는 재앙과 근심의 문이요, 몸을 망치는 도끼이니라.

 

 

利人之言 煖如綿絮, 傷人之語 利如荊棘,

一言半句 重値千金, 一語傷人 痛如刀割.

남을 이롭게 하는 말은 따뜻하기가 마치 부드러운 솜과 같지만,

남을 해치는 말은 그 날카롭기가 마치 뾰족한 가시와 같다.

그러니 일언반구라도 그 소중함은 천금의 가치가 있고,

한마디 말이라도 남을 해치는 것은 그 아프기가 마치 칼로 베는 것 같다.

   

  

위 사진은 2008년 12월 31일(수)에 송년산행-'운길산/적갑산/예봉산 연계산행'을 다녀오면서
'운길산(610m)' 정상에서 가야할 예봉산(683m)을 바라보는 맥가이버를 찍은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