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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한강&지천따라걷기

[20090923]구일역에서 광명대교 사이에 있는 코스모스꽃밭과 메밀꽃밭

by 맥가이버 Macgyver 2009.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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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9월 23일(수)   

안양천 나들이 - 구일역에서 광명대교 사이에 있는 코스모스꽃밭과 메밀꽃밭에 다녀오다.

 

 

'안양천 나들이(구일역에서 광명대교 사이에 있는 코스모스꽃밭과 메밀꽃밭)'를 시작하며...

 

▼ 구일역 아래 목감천과 안양천의 합수점에서부터...

 

 

 

 

코스모스 [common cosmos]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Cosmos bipinnatus 
분류  국화과 
원산지  멕시코 
크기  높이 1∼2m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두상화는 지름이 6cm이고, 6∼8개의 설상화와 황색의 관상화로 구성된다.

 

설상화는 색깔이 연분홍색·흰색·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이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통상화는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총포 조각은 2줄로 배열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털이 없으며 끝이 부리 모양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코스모스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식물로 장식한다는 뜻이다.

비슷한 종류로 꽃이 황색인 것을 노랑코스모스(C. lutea)라고 한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메밀 (Fagophyrum esculentum)

 

설명
여뀌목 여뀌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보통 높이 0.6∼1.3m에서 가지가 나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어긋나며 삼각형에 가까운 심장 모양이고, 치마바지 모양의 턱잎집이 있다.

줄기 윗부분의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가지 끝에 짧은 총상꽃차례로 많은 꽃이 달린다.

꽃은 지름이 약 6㎜이고 꽃잎처럼 보이는 5장의 흰색 또는 주홍색의 꽃받침, 8∼9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로 되어 있다.

메밀꽃은 암술이 길고 수술이 짧은 장주화와 암술이 짧고 수술이 긴 단주화가 있는데, 같은 형의 꽃 사이에서는 수정이 되지 않는다.

열매는 삼각뿔 모양의 검은 갈색 또는 은회색이고 1000개라도 16∼35g밖에 되지 않는다.

한랭한 기후에서 잘 자라고, 생육기간은 2∼3개월로 짧으며 구황식물로 많이 재배되었다.

주요 생산국은 러시아·폴란드·캐나다 등이다.

 

기원과 전파
재배메밀의 기원지는 동아시아 북부, 바이칼호(湖) 부근에서 중국 동북부에 이르는 지역이라고 알려져 왔는데,

최근 많은 연구에서 카슈미르·네팔을 중심으로 하는 히말라야지방,

중국 남부의 윈난[雲南(운남)]지역에서 타이의 산지에 걸쳐 동서로 가늘고 길게 분포하는 야생메밀이 발견되었다.

이 야생종에는 2배종과 4배종 2형이 분포하고 있는데, 재배메밀은 모두 2배종인 점,

또 야생 2배종의 분포는 야생메밀의 분포지역 중 윈난지역에 한정되어 있는 점에서

재배메밀의 기원지는 윈난지역이라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이 야생메밀은 숙근성의 여러해살이라는 것 이외에는 재배메밀과 아주 비슷하다.

 

재배메밀은 2종이 있는데 한국·일본·러시아연방·중국·유럽·미국·캐나다·남아메리카·아프리카 등

세계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보통메밀과 러시아연방·중국·히말라야지역에서 일부 재배되고 있는 달단메밀이 있다.

달단메밀은 보통메밀에 비해 쓴맛이 강하며 식용 이외에도 사료로 이용된다.

중세 때 달단인에 의해 유럽에 전해졌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었다.

중국 남부의 윈난지역에서 야생종으로부터 재배종이 오래 전에 성립된 것으로 보이며,

사료(史料)에는 7∼9세기에 처음으로 그 기록이 보인다.

 

유럽의 기록은 14세기의 독일에서 볼 수 있으며, 17세기에는 유럽 각지에 전파되었다.

미국에는 1625년 이전에 네덜란드 식민에 의해 도입되었고, 캐나다로 전파되었다.

 

품종과 재배
한국에서 재배되는 품종에는 보통종 이외에 달단종, 씨알의 모가 자라서 날개처럼 된 유시종, 여러해살이 숙근초인 숙근종 등이 있다.

여름메밀은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가을메밀은 7월중에 파종한다.

파종방법은 흩어뿌림·줄뿌림·점뿌림 등이 쓰이며, 비료는 많이 주지 않는다.

씨알의 70∼80%가 성숙하면 흐린 날이나 아침이슬이 마르기 전에 베어서 말려 턴다.

여름메밀은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가을메밀은 10월에 수확한다.

 

이용
메밀은 단백질이 많아 영양가가 높고 독특한 맛이 있어 국수·냉면·묵·만두 등의 음식으로 널리 쓰인다.

특히 메밀이 많이 생산되는 강원도·함경도·평안도지방에서는 메밀로 만든 막국수나 냉면이 향토음식으로 발달하였다.

어린 잎은 채소로 이용되고, 잎과 꽃에서는 혈압강하제인 루틴을 추출한다.

메밀꽃에서는 꿀의생산이 많은데 메밀꿀은 암갈색이고 특유한 냄새가 나며 의약용으로 좋다.

 

- '야후 백과사전'에서 -

 

 

 

메밀 [buck wheat]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
 
학명  Fagopyrum esculentum 
분류  마디풀목 마디풀과 
원산지  동부 아시아의 북부 및 중앙 아시아로 추정 
서식장소  서늘하고 알맞게 비가 내리는 지역 
크기  높이 60∼90cm 
 
메밀은 각지에서 재배한다.

높이는 60∼90cm이고 줄기 속은 비어 있다.

뿌리는 천근성이나 원뿌리는 90∼120cm에 달하여 가뭄에 강하다.

잎은 원줄기 아래쪽 1∼3마디는 마주나지만 그 위의 마디에서는 어긋난다.

 

꽃은 백색이고 7∼10월에 무한꽃차례로 무리지어 피며 꽃에는 꿀이 많아 벌꿀의 밀원이 되고 타가수정을 주로 한다.

수술은 8∼9개이며 암술은 1개이다.

메밀꽃은 같은 품종이라도 암술이 길고 수술이 짧은 장주화(長柱花)와 암술이 짧고 수술이 긴 단주화가 거의 반반씩 생기는데

이것을 이형예현상(異型衲現象)이라고 한다.

 

열매는 성숙하면 갈색 또는 암갈색을 띠며 모양은 세모진다.

중국 북동부와 시베리아 등지에서 재배종과 형태가 거의 같은 야생종이 발견되어

이것이 재배종 메밀의 원형인 것으로 인정되고 있어,

원산지는 야생종이 발견된 지역인 바이칼호(湖) ·중국 북동부·아무르강(江) 일대를 중심으로 한

동부 아시아의 북부 및 중앙 아시아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은 당나라 때 처음 알려졌으며 송나라 때에는 널리 재배되었다.

한국도 원산지와 가까우므로 중국을 거쳐 오래 전부터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메밀은 건조한 땅에서도 싹이 잘 트고 생육기간이 60∼100일로 짧으며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힘이 특히 강하다.

서늘하고 알맞게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자라는데, 생육 초기에는 온화하고, 개화 성숙기에는 고온이 아니며 비가 적은 조건이 좋다.

그러나 생육기간이 짧고 기후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므로 북위 70 °까지 중점토를 제외한

어디에서나 재배할 수 있어 그 재배 범위가 매우 넓다.

 

종류에는 이른 씨뿌림(早播)에 적응하는 여름메밀, 늦은 씨뿌림(晩播)에 적응하는 가을메밀,

그리고 그 중간 성질을 가진 중간형으로 구별된다.

풋것은 베어 사료로 쓰며, 잎은 채소로도 이용된다.

 

종자의 열매는 메밀쌀을 만들어 밥을 지어 먹기도 하는데,

녹말작물이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B1 ·B2, 니코틴산 등을 함유하여 영양가와 밥맛이 좋다.

가루는 메밀묵이나 면을 만드는 원료가 되어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메밀묵과 냉면을 즐겨 먹었다.

섬유소 함량이 높고 루틴(rutin)이 들어 있어서 구충제나 혈압강하제로 쓰이는데, 이 루틴을 생산할 목적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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