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탐방 後 광화문광장 거쳐 청계천 세계 燈축제 관람' 코스
종로3가역→돈화문로→돈화문→창덕궁 궁궐관람(금천교ㆍ진선문ㆍ인정문ㆍ인정전ㆍ선정전ㆍ희정당ㆍ대조전ㆍ성정각)
→후원입구→후원 관람(부용지ㆍ부용정ㆍ영화당ㆍ주합루ㆍ어수문ㆍ의두합ㆍ불로문ㆍ애련지ㆍ연경당ㆍ선향재ㆍ농수정)
→창덕궁 향나무→궐내각사→창덕궁 서문(금호문)→동궐마루→안국역 4번 출입구→운현궁 앞→천도교 수운회관 앞
→'정자옆에서' 저녁식사 後→종로경찰서 앞→광화문광장→세종로 4거리→청계천을 따라 두물다리 '청혼의 벽'까지 간 후
→두물다리 '청혼의 벽'에서 다시 청계천을 거슬러 청계광장까지 와서 걷기를 마치고 광화문역과 시청역에서 해산
맥가이버의 '창덕궁 탐방 後 광화문광장 거쳐 청계천 세계 燈 축제 관람' 이야기
오늘은 청계천일대(삼일교~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燈 축제'의 개막식과 점등식이 오후 7시~9시에 있단다.
마침 오후걷기로 '자유로운 도보여행' 카페의 '창덕궁 탐방 後 삼청동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 공지가 있어
'자유행(보아미님 주최)'의 '창덕궁 탐방 後 삼청동과 광화문광장까지 걷기'에 함께 하고나서,
청계천에서 열리는 '세계 燈축제'를 감상하면 좋겠기에 '자유행'의 오후 도심나들이를 일단 신청한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서 도보 주최자 보아미님을 비롯한 '자유행'의 님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창덕궁 관람을 위해 돈화문을 통과하여 금천교를 건너고 진선문, 인정문을 거쳐 정전인 인정전과 편전인 선정전,
그리고 침전인 희정당과 대조전을 둘러보고, 동궁일원인 성정각 앞을 지나면서 창덕궁 궁궐관람을 마치고...
이어 후원나들이를 하였으나 올해의 단풍과 낙엽은 지난 해(2008.11.13)에 비해 볼품이 없어 실망스럽다.
창덕궁 관람을 마치고 천도교 수운회관 옆 '정자옆에서'라는 곳에서 이른 저녁식사를 하고...
이후 일정을 일부 수정하여 삼청동 탐방 대신에 '청계천 세계 燈 축제'를 구경하기로 한다.
광화문광장(세종대왕동상~이순신장군동상)을 거쳐 청계광장으로 갔으나
개막행사가 열리는 청계광장에서부터 燈이 걸린 삼일교까지는 통행이 제한되고...
해서 청계천 도로변 인도를 따라 걷다가 통제가 안되고 있는 수표교에서 청계천 산책길로 내려선 후
일단 두물다리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면서 '세계 燈 축제'를 관람하기로 한다.
청계천 산책로를 따라 두물다리까지 가니 '청혼의 벽'이 재개장되어 있었다.
'청혼의 벽'에는 기존의 '워터스크린'과 사랑의 자물쇠존, 동판존 외에도 하트조명, 하트분수, 이벤트 자전거 등이 보인다.
청계천을 거슬러 올라오니 삼일교부터는 '세계 燈 축제'의 개막식을 마치고 점등 된 각가지 燈들이 청계천의 밤을 밝히고 있다.
청계광장에서 오늘의 걷기를 마치고 해산하여 서울광장을 둘러보고 시청역에서 전철로 귀가.
'모든 만남은 길 위에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도 길 위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 '창덕궁 탐방 後 광화문광장 거쳐 청계천 세계 燈축제 관람'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기억력이 유한함을 알기에 훗날 그 당시의 풍광과 그리고 함께 했던 님들과의 추억을 되살리고자 함이고,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창덕궁 탐방 後 광화문광장 거쳐 청계천 세계 燈축제 관람' - 5부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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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012 한국방문의해-서울과 함께” 세계 등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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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 서울과 함께" 개막행사
2010년부터 시작하는 한국방문의해를 청계천에서 미리 즐기자!
「2010-2012 한국방문의해 - 서울과함께」는 한국의 수도 서울을 세계에 홍보하여 서울의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는 이를 위해 11월 「2010-2012 한국방문의해 - 서울과함께」 개막행사와 세계 등축제를 마련했다.
천만시민과 한류스타가 함께 하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 - 서울과함께」개막식
한국방문의 해 시작을 알리며,
전 세계에 한국 그리고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장,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국회의원, 주한대사,
시민 홍보대사 및 일반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에는 넌버벌 퍼포먼스의 오프닝 쇼.
서울시장의 개회사,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 축하메시지 전달 및 세계 등축제 점등식이 진행 될 예정이며,
2부에는 유명 한류스타의 축하공연과 유명인이 함께 하는 한복 패션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세계 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09)
세계 소망의 빛이 서울로 모여든다.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청계천에서 ‘세계 등축제’ 행사가 열린다.
600년 전 조선시대 종로 관등놀이의 역사를 새롭게 이어갈 세계 등축제는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1일 점등식은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되며, 테마 등(燈) 전시를 통해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세계를 대표하는 등이 한자리에 모인 문화 교류(交流)의 장을 시작으로 서울의 과거를 볼 수 있도록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 원류(原流),
서울 대표 상징물과 한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서울의 현재를 표현한 한류(韓流),
IT와 디자인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그린 일류(一流) 총 4개의 테마 전시가 청계천을 따라 이어지며,
매일 오후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방문의 해’ 환영 메시지를 담은 서울의 상징 대형 해치등(燈), 일본•대만•중국의 장인들이 직접 제작한 세계등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움으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 할 것이며,
서울의 랜드마크를 형상화한 등(燈)을 통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홍보 할 수 있을 것이다.
청계천에 소망등을 띄우는 체험 행사와 다양한 거리 퍼포먼스, 빛과 어우러지는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어
단순히 보고 즐기는 행사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행사가 될 것이다.
교류(交流): 세계인의 교류와 소통의 한마당
교류존을 통해 한·중·일 아시아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600년 전 조선의 관등놀이 역사를 볼 수 있는 연등놀이 미니어쳐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 등축제 기간에는 일본의 구마모토현 ‘야마가 등축제’에서 인기를 끌었던
우산 모형의 등과 대나무 모형의 등이 세계 등축제를 위해 새롭게 탄생한다.
등축제로 유명한 일본의 아오모리의 네부타등, 아키타의 간토등도 초청되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의 장인이 직접 한국을 방문해 등을 설치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원류(原流): 서울의 전통예술과 문화와의 조우
봉황, 호랑이, 거북이 등 한국 전설속의 동물 모형 등과 12지신 등(燈) 등이 전시되어 한국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시민들이 소망이 적힌 소망등을 이용해 이색적인 터널을 등장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소망 적힌 등과 따뜻한 불빛이 모여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류(韓流): 역동적인 한류의 감동 선사
세계인들에게 잘 알려진 N타워, 경복궁 등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형상화 한 등을 전시해
내외국인 모두에게 한류의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스포츠스타 박찬호와 박태환, 한류스타 이준기, 세계 어린이들에게 유명한 뽀로로 등
세계를 이끄는 유명 캐릭터를 이용해 만든 등을 전시해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팬들에게는 친근감을 심어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일류(一流): 선진일류도시 서울로의 힘찬 도약
서울 신청사와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등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상징물을 형상화 한 등을 전시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 디자인을 선도하는 일류도시 서울의 모습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 구간에는 관람객의 휴식을 위한 등 카페가 운영될 예정이어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등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2010년 한국이 들썩 거린다.
이를 위해 2010년에는 서울디자인올림픽, 하이서울 페스티벌 2010, 서울뷰티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무궁무진한 서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전략적인 홍보활동도 계획되어있다.
○ 「2010-2012 한국방문의해 - 서울과함께」 개막식
일시 : 2009년 11월 11일(수) 19:00~21:00
장소 : 청계광장
내용 :「2010-2012 한국방문의해 - 서울과함께」개막식
○ 세계 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09)
일 시 : 2009년 11월 11일~15일 (5일간)
장 소 : 청계천(청계광장~삼일교)
내 용 : 세계등 전시, 한국전통등, 소망등 전시, 점등식 행사, 부대행사 등
운 영 : 상설전시(점등 : 17시/ 소등: 22시), 소망등&기념등 만들기(14:00~21:00), 유등체험(18:00~21:00)
문 의 : 02-3788-0882
☞ 이것으로 '창덕궁 탐방 後 광화문광장 거쳐 청계천 세계 燈축제'에 다녀오다를 마친다.
'창덕궁 탐방 後 광화문광장 거쳐 청계천 세계 燈축제'에 다녀오다.
-▥☞ 1부[종로3가역→돈화문로→창덕궁(돈화문→금천교→인정전→희정당→대조전→성정각)]는 여기를 클릭.☜▥-
-▥☞ 2부[성정각→후원(부용지→주합루→영화당→불로문→연경당)→향나무→금호문→동궐마루]는 여기를 클릭.☜▥-
-▥☞ 3부[동궐마루→운현궁 앞→천도교 수운회관 앞→광화문광장→청계광장→수표교→오간대수교]는 여기를 클릭.☜▥-
-▥☞ 4부[오간대수교→존치교각→두물다리 청혼의벽→존치교각→빨래터→오간대수교→나래교→삼일교]는 여기를 클릭.☜▥-
-▥☞ 5부[삼일교→장통교→광교→광통교→모전교→청계천 시점폭포→청계광장→서울광장→시청역]는 여기를 클릭.☜▥-
'▣서울 도보여행 후기☞ > ☆ 청계천 빛·등축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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