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크기와 사람의 크기는 누워 봐야 안다.
스탠튼은 미국의 명문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승승장구한 정치인이었습니다.
이웃에 독학으로 공부한 시골뜨기 청년 링컨이 변호사 사무실을 개원했습니다.
‘시골뜨기 고릴라’라고 조롱했습니다.
내각을 구성하면서 법무장관에 스탠튼을 지명했습니다.
비방하고 다녔다고 하며 극구 만류하였지만, 링컨은 스탠튼의 능력만을 보았고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에게 한 번도 경의를 표하지 않았습니다.
장례식장에서 가장 슬피 울던 인사는 놀랍게도 스탠튼이었습니다.
알게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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