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산사 오후산행-구파발역에서 이말산 타고 북한산 삼천사계곡으로 가다'를 시작하며...
▼ 14시 08분 - 이말산으로...
▼ 털중나리
▼ 개망초
▼ 14시 21분 - 통일정에서...
▼ 준비운동을 하고...
▼ 14시 30분 - 출발...
▼ 14시 31분 - 이곳을 진관근린공원이라고..
▼ 개망초
▼ 죽은 자는 누워 있고 산 자는 걷는다.
▼ 까치수영(까치수염)
▼ 14시 45분 - 삼천리골입구로 내려서는 길...
▼ 털중나리
▼ 개망초
▼ 탐화봉접(探花蜂蝶)
▼ 14시 52분 - 삼천리골입구
▼ 삼천사 방향으로...
▼ 장마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 15시 00분 - 삼천사탐방안내소에서 잠시 휴식...
▼ 15시 06분 - 출발...
▼ 의상능선의 용출봉이 우뚝...
▼ 삼천사 석탑을 이전하였네...
▼ 15시 22분 - 삼천사 목교를 건너...
▼ 15시 25분 - 붙임바위
▼ 어느 해에 저기서 물놀이를 하였는데...
▼ 15시 30분 - 이무기바위
▼ 탐방로 없음?
▼ 15시 32분 - 잠시 휴식...
▼ 15시 44분 - 다시 출발...
▼ 15시 47분 - 비봉 갈림길
▼ 비봉 갈림길에 있는 저 폭포를 '비갈폭포'라고 해야겠다.
▼ 15시 51분 - 복어처럼 생겼네...그럼 '복어바위'라고 하자.
▼ 15시 52분 - 부왕동암문 갈림길
▼ 16시 02분 - 이곳에서 잠시 휴식...
▼ 16시 12분 - 출발...
▼ 16시 33분 - 이곳에서 휴식 겸 간식을 먹고...
▼ 17시 25분 - 이제 하산...
▼ 17시 29분 - 삼천사탐방지원센터까지는 3.1km
▼ 17시 38분 - 부왕동암문 갈림길
▼ 17시 43분 - 비봉갈림길에서...
▼ 만남!
▼ 17시 58분 - 삼천사 목교를 건너...
▼ 18시 01분 - 삼천사 석탑
▼ 삼천사 석탑을 배경으로 합동단체사진을 찍고...
▼ 18시 26분 - 토북은 삼천리골 돼지집에서, 산사는 연신내로...
☞ 이것으로 '산사 오후산행-구파발역에서 이말산 타고 북한산 삼천사계곡으로 가다'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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