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북한산 숨은벽 능선으로 단풍 구경을 갔더니...' 코스
구파발역 1번 출구→국사당/밤골통제소→밤골계곡→밤골폭포→밤골계곡 삼거리→사기막능선→해골바위
→마당바위→영장봉→능선 삼거리→밤골계곡→백운대 갈림길→무명식당 능선→효자비 무명식당
오늘은 짧은 산행으로 북한산 단풍을 보기 위해 숨은벽능선을 찾았지만
예상했던대로 아직 단풍이 제대로 들지 않았다.
하지만 아쉬움 속에서도 북한산의 다른 곳에 비해 호젓한 산행을 할 수 있어 좋았다.
▼ 구파발역 1번 출구
☞ 이것으로 '북한산 숨은벽 능선으로 단풍 구경을 갔더니...'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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