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괴산 사랑산(용세골-사랑산 정상-사랑바위-연리지-용추폭포-용세골) 원점회귀산행' 코스
괴산터미널→용세골 버스정류장→용세골 진입→4거리→다리 건너→비닐하우수→소나무 정자→낙엽송(개념도에는)→삼거리→585봉
→560봉→삼거리(641봉/최고봉)→사랑산 정상(647m)→제5전망대바위→제4전망대바위→기암(부석)→610봉→이후 잠시 알바→사랑바위
→제3전망대바위(코뿔소바위)→제2전망대바위(코끼리바위)→제1전망대바위→임도 사거리→도농교류회관→용추슈퍼→사기막교→미루나무
→공터→청천면관광안내도→보호수(연리지/연리목)→용추폭포→용세골 계곡길→용세골 마을→다리 건너→용세골 버스정류장→괴산터미널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괴산 사랑산(용세골-사랑산 정상-사랑바위-연리지-용추폭포-용세골)을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 09시 41분 - 용세골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준비를 마치고...
▼ 산행들머리를 찾던 중 때마침 나타난 부평의 산행팀과의 조우로 달천 건너 흠백산을 사랑산으로 오인하고...
▼ 이곳에 와서 지도를 보니 사랑산이 아니기에...
▼ 09시 54분 - 다시 용세골 버스정류장에서 용세골로 들어서고...
▼ 09시 55분 - 용세골에서 만난 할머니의 "비가 많이 와서 계곡물이 불어 용추폭포 쪽으로 건널 수 없다"는 말은 산행 내내 맴돌고...
▼ 09시 56분 - 4거리에서 우측 아래 다리 있는 곳으로...
▼ 09시 57분 - 다리를 건너...
▼ ?집
▼ 용세골 계곡을 따라오르다가...
▼ 09시 59분 - 비닐하우스가 있는 우측비탈길로...
▼ 10시 00분 -
▼ 구름에 싸인 흠백산을 바라보며...
▼ 용세골마을을 돌아보니...
▼ 10시 01분 -
▼ 등로 초입은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정도로 좁다.
▼ 이 지역을 지도에는 '낙엽송'이라 했는데...잣나무인듯 나무와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 한동안 경사도가 심하다.
▼ 10시 19분 - 잠시 한숨돌리고...
▼ 10시 25분 - 비탈길이 끝난 곳에서 다시 한숨 돌리고...
▼ 이제부터는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 소나무가 불에 타서...
▼ 11시 09분 - 여기가 585봉인듯...
▼ 585봉을 내려서고...
▼ 11시 18분 - 잠시 휴식...
▼ 11시 25분 - 출발...
▼ 꽃이 진 하늘말나리
▼ 하늘말나리 열매?
▼ 11시 38분 - 여기가 560봉인 듯...
☞ 여기서 '괴산 사랑산(용세골-사랑산 정상-사랑바위-연리지-용추폭포-용세골)을 다녀오다'-1부를 마치고...
-▥☞ 1부[용세골 버스정류장→4거리→다리 건너→비닐하우스→소나무 정자→낙엽송→585봉→560봉]는 여기를 클릭.☜▥-
-▥☞ 2부[560봉→삼거리(641봉/최고봉)→사랑산 정상(647m)→제4전망바위→기암→610봉→사랑바위]는 여기를 클릭.☜▥-
-▥☞ 3부[사랑♡바위→코뿔소바위→코끼리바위→제1전망바위→용추슈퍼→사기막교→연리지/연리목]는 여기를 클릭.☜▥-
-▥☞ 4부[연리지/연리목→용추폭포→용세골 계곡길→용세골 마을→용세골 버스정류장→괴산터미널]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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