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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 둘레길 만든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11. 1. 29.
인천도 둘레길 만든다
2014년 16개코스로

인천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25억원을 들여 16개 코스, 140㎞의 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계양산∼봉재산을 잇는 인천 녹지축에 7개 코스, 66.9㎞의 둘레길을 내고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월미도∼만석·화수부두로 이어지는 4개 코스, 42.6km의 둘레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월미산, 자유공원, 수도국산, 마니산, 장봉도에도 5개 코스, 30.5㎞의 둘레길을 만들기로 했다

시는 둘레길 주변의 자연을 최대한 살려 안내판·이정표 등의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목재·돌 등의 천연소재활용할 방침이다.

강화군은 올해 나들길 7개 코스를 추가로 조성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강화도 3곳과 교동·석모·주문·볼음도 등 4곳에 7개 코스(125㎞)가 완성되면

강화나들길은 현재 8개 코스(146㎞)에 더해 모두 15개 코스(271㎞)로 늘어난다.

강화도에는 외포리∼창후리, 창후리∼연미정, 강화읍 구도심권∼송해면 등 3개 코스 55㎞가 만들어진다.

 

교동도에는 월선포선착장∼교동향교∼화개산∼대룡시장을 잇는 16㎞,

석모도에는 석포리선착장∼민머루해수욕장∼보문사∼해명산 등 섬을 둘러볼 수 있는 30㎞ 코스를 만들 계획이다.

 

주문도에는 꽃동네∼앞장술∼해당화군락지∼뒷장술∼대빈창(11㎞) 코스,

볼음도에는 물엄지구∼조개꼴∼밭바위∼부고재(13㎞) 코스가 각각 생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