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깨달음☞/♡ 좋은 시 모음 봄은 / 이희숙 by 맥가이버 Macgyver 2011. 4. 2. 봄은 굳었던 관절이 부드러워지듯 봄은 가까이 더 깊숙이 들어왔다 걸음이 빨라지고 얼굴 가득 미소가 번져나는, 꿈꿀 준비가 되어 있는 자와 나눌 준비가 되어 있는 자에게는 욕심 없이 건강해질 수 있는 계절이다 봄은 오, 그 누가 첫사랑 같은 설렘 가득한 봄날에 희망으로 가는 통로를 행복으로 가는 첫 계단을 외면할 수 있단 말인가 집중할 수 없는 순수와 열정은 가라 거짓사랑도 가라 (이희숙·시인, 1964-)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꿈★은 이루어진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감동과 깨달음☞ > ♡ 좋은 시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 정현종 (0) 2011.04.10 모습 / 오규원 (0) 2011.04.07 봄 / 정연복 (0) 2011.04.02 제비꽃에 대하여 / 안도현 (0) 2011.04.01 봄길 / 정호승 (0) 2011.04.01 관련글 아침 / 정현종 모습 / 오규원 봄 / 정연복 제비꽃에 대하여 / 안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