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벚꽃 해는 이미 져버린 지 오래인데 벚꽃은 피고 있었다 와∼ 벚꽃이 팝콘 같다 아이들 떠들썩한 소리에 갑자기 까르르 웃는 벚꽃 다시 보니 참 흐드러지게 먹음직스럽다 (도혜숙·시인, 19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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