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갈맷길(가덕도 둘레길) 걷기 中 '동선~천성간 임도'에 핀 홀아비꽃대
2011년 5월 5일(목)
홀아비꽃대
홀아비꽃대과의 다년초.
학명 Chloranthus japonicus
분류 홀아비꽃대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서식장소 산지의 그늘
크기 줄기높이 20∼30cm
산지의 그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20∼30cm 자라고 밑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위쪽에 4개의 잎이 달린다.
잎은 마주달리지만 마디 사이가 짧기 때문에 돌려난 것같이 보이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4월에 피고 양성이며 이삭 모양으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1개가 촛대같이 선다.
화피는 없고 수술은 3개가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어 있으며 백색이다.
중앙의 수술은 꽃밥이 없고 양쪽의 수술은 수술대 밑부분에 꽃밥이 있다.
열매는 도란형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돋는다.
1개의 꽃이삭이 촛대같이 자라므로 홀아비꽃대라고 한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꽃이삭이 2개인 것을 꽃대(C. serratus)라고 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홀아비꽃대 (식물) [Chloranthus japonicus]
훌아비꽃대과(―科 Chloranth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산지의 응달에서 자란다.
마디가 많은 뿌리줄기에서 줄기가 뻗어나오며 종종 덩이줄기를 형성한다.
키는 20~30cm로 줄기는 곧게 서며 자줏빛을 띤다.
줄기 밑부분에는 비늘 같은 잎이 달리며 윗부분에는 4개의 잎이 난다.
잎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마주나지만 마디 사이가 짧아서 마치 돌려나는 것같이 보인다.
잎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표면은 윤기가 나는 막질(膜質)이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있는 양성화로 4월에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차례의 길이는 2~3cm이고 꽃잎은 없다.
흰색의 수술대는 3개로 마치 꽃잎같이 보이며 밑부분이 합쳐져서 씨방에 붙어 있는데
좌우 양쪽의 수술대 2개에만 꽃밥이 달리고 가운데 수술대에는 꽃밥이 없다.
열매는 밑부분이 좁으며 지름이 약 3㎜이다.
홀아비꽃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에 분포한다.
한국에는 홀아비꽃대와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크고 꽃차례가 2개인 꽃대(C. serratus)가 중부 이북의 숲속에,
상록아관목인 죽절초(C. glaber)가 제주도 남쪽 계곡에 야생한다.
뿌리는 이뇨제·통경제로 쓰인다.
李相泰 글
출처 : 네이버 테마백과사전(식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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