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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서울곳곳을 찾아서

[20110717]유람도보-지루하고 긴 장마가 끝난 서울도심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걷다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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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7월 17일(일)  
유람도보-지루하고 긴 장마가 끝난 서울도심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걷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유람도보-지루하고 긴 장마가 끝난 서울도심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걷다' 코스

 

광화문역→광화문광장→광화문→사직공원→단군성전→황학정→인왕산길→청운공원(윤동주시인의언덕)→창의문(자하문)

카페 산모퉁이→백사실(백석동천)→스카이웨이2교→북악산 산책로 입구→북악산 팔각정→하늘마루→길상사→한성대입구역)

→낙산공원→낙산정→동대문역→동대문→청계천 오간대수교→수표교→삼일교→장통교→모전교→청계광장→광화문광장→광화문역

 

  맥가이버의 '유람도보-지루하고 긴 장마가 끝난 서울도심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걷다' 이야기 

 

오늘은 지루하고 긴 장마로 인해 여러 사정?이 있어서 다른 곳을 선택하지 못하고...

장마가 그치고 난 후의 서울도심을 산책로 따라 널널하고 여유롭게 가는 '서울도심 유람도보'를 나선다.

  

'유람도보-지루하고 긴 장마가 끝난 서울도심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걷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유람도보-지루하고 긴 장마가 끝난 서울도심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걷다' - 1부를 시작하며...

 

 

▼ 09시 52분 - 광화문네거리에서 '교보문고' 광화문 글판을 보니...

 

▼ 정현종의 시 '방문객' 중 일부가...

 

방문객 / 정현종

사람이 온다는 건
사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의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 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 얼마 전 새단장을 하고 광화문광장 전면에 우뚝 선 이순신장군동상

  

광화문광장 [光化門廣場]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와 청계광장으로 이어지는

세종로 중앙에 조성된 광장으로 2009년 8월 1일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600여 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중심거리 세종로를 차량 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경복궁과 북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며,

세종로의 옛 모습인 육조(六曹)거리 복원을 통한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추진되어

2008년 5월 27일 착공되었으며, 2009년 8월 1일 개장하여 시민에게 개방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와 청계광장으로 이어지는 세종로 중앙에 길이 557m, 너비 34m로 조성되었다.

세부 구간은 '광화문의 역사를 회복하는 광장' '육조거리의 풍경을 재현하는 광장' '한국의 대표 광장'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문화 광장' '도심 속의 광장' '청계천 연결부'로 나누어진다.

 

초입 구간인 '광화문의 역사를 회복하는 광장'에는 월대(月臺) 일부를 복원하고,

세종로공원 주변 구간인 '육조거리의 풍경을 재현하는 광장'에는 과거 한양의 중심거리였던 육조거리의 흔적을 재현하고

이를 형상화한 축소모형도 설치하여 국가를 상징하는 거리의 의미를 부각하였다.

 

세종문화회관 앞에 자리하는 '한국의 대표광장'에는 2009년 10월 9일 한글날에

총 높이 9.5m의 세종대왕 동상이 들어서고 동상의 지하공간에 '세종이야기' 전시관이 개관하였다.

 

세종문화회관과 이순신장군 동상 사이의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문화 광장'에는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전시장, 엘리베이터, 만남과 약속의 장소 등 문화갤러리 등이 들어섰다.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에 조성되는 '도심 속의 광장'에는 세종로의 상징이자

도시경관축의 중심지로서 상징성을 나타내고 연못과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설치하였다.

세종로사거리와 청계광장 사이의 '청계천 연결부'는 청계천과 경복궁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의 연결축으로 조성하였다.

 

이밖에 광장 양쪽 가장자리에 너비 1m, 길이 365m의 '역사물길'을 조성하였는데,

동쪽 물길에는 1392년 조선 건국 이후 2008년까지 우리나라의 주요 역사를 새긴 617개의 돌판을 깔아놓았고,

서쪽 물길의 바닥 돌판은 미래의 기록을 위하여 빈칸으로 두었다.

 

이순신장군 동상 뒤편에는 지상과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을 연결하여

시민이 쉽게 광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해치마당'을 마련하였고,

광장 북단에는 너비 17.5m, 길이 162m 면적에 22만 4,537본의 꽃을 단청 문양으로 표현한

'플라워카펫'과 한양의 상징인 해치상(해태상)을 조성하였다.

 

광장 조성 때문에 종전의 세종로 왕복 16차로는 10차로로 축소되었다.

상시광장 외에는 왕복 10차선의 차도부와 보도부로 이용하고,

행사가 있을 때에는 규모에 맞게 교통통제를 하여

중규모 행사 때는 너비 67m, 대규모 행사 때는 너비 100m까지 넓어진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09시 54분 - '서울도심 유람도보'를 함께 하시겠다는 님들이 하나 둘씩 모이시고...

 

▼ 10시 20분 - 진행일정과 닉소개를 마치고 출발...

 

 

 

▼ 세종대왕 동상 앞에는...

 

 

 

 

 

 

 

 

 

 

 

 

▼ 광화문

 

 

 

▼ 10시 31분 - 광화문으로 들어서고...

 

 

▼ 광화문 위 하늘은...

 

▼ 북악산과 흥례문 위 하늘은...

 

 

 

 

▼ 10시 33분 - 국림고궁박물관 앞을 지나...

 

 

 

 

 

▼ 10시 37분 -

 

 

 

▼ 10시 42분 - 경복궁역 3번 출구 밖...이곳엔 뚜레주르가 있던 곳인데...

 

▼ 스쿠터동호회 나들이?

 

 

▼ 10시 46분 - 사직동주민센터 앞을 지나...

 

▼ 10시 47분 - 서울사직단

 

▼ 서울사직단 정문

 

 

 

 

서울 사직단 [─社稷壇] 
서울 종로구 사직동(社稷洞)에 있는 조선시대의 단지(壇址).
 
지정종목  사적 
지정번호  사적 제121호 
지정일  1963년 01월 21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1-28  
시대  조선 
종류/분류  건축물 
크기  면적 9,075㎡  
 

한양(漢陽)에 도읍을 정한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고려의 제도를 따라

경복궁 동쪽에 종묘(宗廟), 서쪽에는 사직단을 설치하였다.

1395년(태조 4) 공사를 착수하여 설단(設壇)이 완성되자

담장을 두르고 그 안에 신실(神室)과 신문(神門)을 세웠다.

 

사직단은 사단(社壇)과 직단(稷壇)의 동·서 양단(東西兩壇)을 설치하였는데

동단에는 국사(國社:正位土神), 서단에는 국직(國稷:正位穀神)을 모셨으며,

단에는 주척(周尺)으로 높이 2.5자, 너비 1자의 석주(石柱)를 각기 세워 후토씨(后土氏)와 후직씨(后稷氏)를 배향하였다.

 

단은 네모반듯하며 세벌장대석을 높이 3자가 되게 하고

한 변이 2장 5척(주척)의 크기로 평면을 설정하였다.

단의 4면에는 3층의 돌계단을 설치하였으며

단상 네 귀퉁이에는 구멍난 돌이 박혀 있고 큰 쇠고리가 꽂혔는데,

이는 기둥을 세우고 차일을 치도록 설비하였던 것이다.

 

사직단에는 1년에 네 차례의 대사(大祀)와 선농(先農)·선잠(先蠶)·우단(雩壇)을 제사지내는 중사(中祀),

그 밖에 기곡제(祈穀祭)와 기우제(祈雨祭)를 지내기도 하였다.

 이 사직단의 설치와 함께 사직서(社稷署)가 생겨 제사의 수발을 맡았다.

 

[출처]네이버 백과사전

 

 

 

 

 

 

▼ 사직공원

 

사직공원 [社稷公園]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1-28번지에 있는 공원.

 

면적 18만 8710㎡이다. 서울 사직단(社稷壇:사적 121)을 중심으로 하여 인왕산(仁王山) 남동쪽 기슭에 있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성역이었던 그 일대는 일제강점기에 공원을 조성한다는 구실 아래

훼손되기 시작했는데 부지를 분할하여 학교를 신설하고 우회도로를 개설하였다.

 

사직단의 수난은 8·15광복 후에도 계속되어 1897년 고종이 황제가 되면서

‘태사(太社)’ ‘태직(太稷)’이라고 높여 부르게 했던 사직단의 정문(보물 177, 건평 57.4㎡)이

1962년의 도로확장공사 때 본래의 위치에서 14m 가량 뒤쪽으로 밀려났다.

 

현재 공원 내에는 종로도서관·시립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하여 몇몇 공공건물이 들어서 있고,

그밖에 활터인 황학정과 단군성전 등이 있으며, 이이(李珥)·신사임당(申師任堂)의 동상 등이 있다.

인왕산길의 진입로가 가까이 있고 도심지에 위치한 아담한 휴식처로 산책객이 많이 찾는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10시 52분 - 율곡 이이 상과 신사임당 상을 지나...

 

▼ 10시 53분 - 단군로를 따라...

 

 

▼ 10시 55분 - 단군성전에 들어서서...

 

▼ 단군성전

 

▼ 10시 57분 - 단군성전을 나서고...

 

 

 

▼ 10시 59분 - 황학정으로...

 

▼ 능소화

 

 

▼ 11시 01분 - 황학정 개천각

 

 

▼ 황학정

 

황학정 [黃鶴亭]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대한제국 때의 누정.
 
지정종목  시도유형문화재 
지정번호  서울유형문화재 제25호 
지정일  1974년 01월 15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산1-1  
시대  대한제국 
종류/분류  누정 
크기  정면 4칸·측면 2칸 


1974년 1월 15일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되었다.

사직공원 뒷산 인왕산 기슭에 있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건평 59㎡이다.

1898년(광무 2)에 대한제국 고종의 어명으로 경희궁 회상전(會祥殿) 북쪽에 지었던 것을 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왔다.

 

조선시대 서울에는 궁술 연습을 위한 사정(射亭)이 다섯 군데 있었는데,

필운동(弼雲洞)의 등과정(登科亭), 옥동(玉洞)의 등룡정(登龍亭), 삼청동(三淸洞)의 운룡정(雲龍亭),

사직동(社稷洞)의 대송정(大松亭), 누상동(樓上洞)의 풍소정(風嘯亭) 등으로 이를 서촌오사정(西村五射亭)이라고 하였다.

 

오사정은 조선 전기부터 무인의 궁술연습지로 유명했는데,

갑신정변 이후 활쏘기 무예가 쇠퇴하자 많은 활터가 사라졌고 일제강점기에는 활쏘기를 금지했으나 황학정만 그 맥을 이어왔다.

지금 황학정이 세워져 있는 곳은 오사정의 하나인 등과정이 있던 자리이다.

대한제국 때까지 남아 있던 유일한 궁술연마장으로 지금도 이곳에서는 궁술행사가 열린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황학정 개천각에서 잠시 휴식겸 간식시간을 갖고...

 

 

▼ 11시 14분 - 출발...

 

 

▼ 11시 17분 - 택견수련장

 

 

 

 

 

 

▼ 11시 22분 - 인왕스카이웨이 삼거리를 지나...

 

 

 

▼ 11시 26분 - 인왕천약수터 들머리에는...

 

▼ 인왕산등산로 일부를 폐쇄한다고...

 

 

▼ 인왕산이 공작형상으로 보이는 지점에서... 

 

 

 

 

 

 

 

▼ 11시 45분 - 청운공원으로 내려서고...

 

 

▼ 11시 46분 - 청운정?

 

 

▼ 루드베키아

 

루드베키아 [cone flower]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 속.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초롱꽃목 
원산지  북아메리카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30여 종이 있다.

대부분이 여러해살이풀이지만 한해살이풀과 두해살이풀도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홑잎 또는 겹잎이다.
 
꽃은 여름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설상화는 노란 색이고 때때로 밑 부분이 갈색을 띠며 뒤로 젖혀지는 것도 있다.

관모(冠毛)에 긴 털과 톱니가 있는데, 없는 것도 있다.

 

흔히 재배하는 종은 다음과 같다.

① 원추천인국(Rudbeckia bicolor):한해살이풀이며 높이가 30∼50cm이고 전체에 털이 빽빽이 있다.

잎은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3∼8cm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두상화는 지름이 5∼8cm이고 7∼9월에 핀다. 관상화는 검은 색이다.

꽃 피는 기간이 길고 재배하기가 쉽다.

 

② 검은눈천인국(Rudbeckia hirta):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가 60∼80cm이다.

잎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두상화는 지름이 8∼10cm이고 5∼9월에 핀다.

관상화는 자갈색이다.

 

③ 큰원추국(Rudbeckia  maxima):높이는 3m이다.

잎은 달걀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두상화는 지름이 10cm이고 7∼8월에 핀다.

 

④ 삼잎국화(Rudbeckia laciniata):큰원추국과 비슷한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3m이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5∼7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다시 2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짧은 털이 약간 있다.

잎자루는 길지만 줄기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진다.

꽃은 7∼9월에 피고 두상화를 이루며 달린다.

두상화의 지름은 6∼7cm이고,

설상화는 노란 색이며 한 줄로 배열하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가 2∼6cm이고, 관상화는 녹황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11시 47분 - 바윗돌에는 윤동주의 서시가...

 

 

 

 

 

 

 

▼ 11시 49분 - 소나무전망대에서...

 

 

 

▼ 석파정을 살짝 당기니...

 

 

 

 

 

▼ 11시 51분 - 창의문으로...

 

 

 

 

▼ 11시 53분 - 창의문으로 가기 위해... 

 

▼ 11시 56분 - 고 최규식경무관 동상 앞 횡단보도를 건너...

 

 

 

▼ 11시 57분 - 창의문(자하문)

 

창의문 [彰義門]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문(門).
 
국가  한국 
소재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  
건립기간  1396년(태조 5) 
건립자  태조 
건축양식  우진각 기와지붕 
규모  정면 4칸, 측면 2칸 

 

북문(北門) 또는 자하문(紫霞門)으로도 불린다.

1396년(태조 5) 서울 성곽을 쌓을 때 세운 사소문(四小門)의 하나로 창건되어 창의문이란 문명(門名)을 얻었다.

북한(北漢) ·양주(楊州) 방면으로 통하는 교통로였으나 1416년(태종 16) 풍수지리설을 주장하는 자들이

이 곳의 통행이 왕조에 불리하다 하여 폐문(閉門)한 채 일반의 통행이 금지되었다가 1506년(중종 1)에 다시 열어놓았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때는 능양군(陵陽君:인조)을 비롯한 의군(義軍)들이

이 문을 부수고 궁 안에 들어가 반정에 성공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문루(門樓)는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740년(영조 16) 다시 세우고 다락 안에 인조반정 공신들의 이름을 판에 새겨 걸었다.

1958년 크게 보수하였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우진각 기와지붕으로 서울 사소문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남아 있는 문이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여기서 '유람도보-지루하고 긴 장마가 끝난 서울도심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걷다' - 1부를 마치고...

 

 

 

 2011년 07월 17일(일)  
유람도보-지루하고 긴 장마가 끝난 서울도심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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