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유람도보-지루하고 긴 장마가 끝난 서울도심을 널널하고 여유롭게 걷다' 코스
광화문역→광화문광장→광화문→사직공원→단군성전→황학정→인왕산길→청운공원(윤동주시인의언덕)→창의문(자하문)
→카페 산모퉁이→백사실(백석동천)→스카이웨이2교→북악산 산책로 입구→북악산 팔각정→하늘마루→길상사→한성대입구역)
→낙산공원→낙산정→동대문역→동대문→청계천 오간대수교→수표교→삼일교→장통교→모전교→청계광장→광화문광장→광화문역
오늘은 지루하고 긴 장마로 인해 여러 사정?이 있어서 다른 곳을 선택하지 못하고...
장마가 그치고 난 후의 서울도심을 산책로 따라 널널하고 여유롭게 가는 '서울도심 유람도보'를 나선다.
▼ 11시 57분 - 창의문(자하문)
창의문 [彰義門]
서울 종로구 청운동에 있는 문(門).
국가 한국
소재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
건립기간 1396년(태조 5)
건립자 태조
건축양식 우진각 기와지붕
규모 정면 4칸, 측면 2칸
북문(北門) 또는 자하문(紫霞門)으로도 불린다.
1396년(태조 5) 서울 성곽을 쌓을 때 세운 사소문(四小門)의 하나로 창건되어 창의문이란 문명(門名)을 얻었다.
북한(北漢) ·양주(楊州) 방면으로 통하는 교통로였으나 1416년(태종 16) 풍수지리설을 주장하는 자들이
이 곳의 통행이 왕조에 불리하다 하여 폐문(閉門)한 채 일반의 통행이 금지되었다가 1506년(중종 1)에 다시 열어놓았다.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때는 능양군(陵陽君:인조)을 비롯한 의군(義軍)들이
이 문을 부수고 궁 안에 들어가 반정에 성공한 유서 깊은 곳이기도 하다.
문루(門樓)는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740년(영조 16) 다시 세우고 다락 안에 인조반정 공신들의 이름을 판에 새겨 걸었다.
1958년 크게 보수하였으며, 정면 4칸, 측면 2칸의 우진각 기와지붕으로 서울 사소문 중에서 유일하게 완전히 남아 있는 문이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12시 01분 - 창의문(자하문)을 나서서...
▼ 12시 02분 -
▼ 12시 04분 - 부암동멸치국수집에서...
▼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기로...
▼ 12시 39분 - 점심식사를 마치고...
▼ 이곳도 변화의 바람이...
▼ 12시 43분 - 전에 없던 건물들이...
▼ 12시 45분 -
▼ 12시 49분 - 카페 산모퉁이
▼ 산모퉁이 옆에는...
▼ 이곳도...
▼ 12시 52분 -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고...
▼ 카페 산유화
▼ 12시 56분 - 응선사
▼ 12시 57분 - 백사실을 향해 내려서고...
▼ 야생멧돼지 조심!
▼ 12시 59분 - 백석동천 각자
서울 부암동 백석동천 [-付岩洞白石洞天]
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별서 유적지.
지정종목 명승
지정번호 명승 제36호
지정일 2008년 01월 08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15 등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지
크기 면적 50,861㎥
2005년 3월 25일 사적 제462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명승 제36호로 변경되었다.
1800년대 도성 가까이에 조성되었던 별서 관련 유적으로, 지정면적은 50,861㎡이다.
백악산(북악산의 옛이름) 뒷자락에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 백사골에 조성된
동천(洞天: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의 하나로 주변에 흰돌이 많고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백석동천”이라 불린다.
‘백석’이란 중국의 명산인 ‘백석산(白石山)’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흰 돌이 많은 백악산을 ‘백석산’에 비견한 이름이다.
백석동천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건물지와 연못지 등이 남아 있다.
약 3.78m 정도의 높은 대지 위에 사랑채와 안채의 건물지가 있고 사랑채는 담장과 석축 일부가 남아 있다.
건물지 아래쪽으로 연못지가 남아 있고 연못 한쪽으로 육각정자의 주춧돌과 돌계단이 남아 있다.
인근에 '백석동천(白石洞天)' '월암(月巖)'이라 새긴 바위가 남아 있다.
자연 경관이 수려한 곳에 건물지와 연못, 각자바위 등이 잘 남아 있는 등 격조높은 별서유적지이다.
종로구가 관리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13시 03분 -
▼ 13시 03분 - 백사실 별서유적지
서울 부암동 백석동천 [-付岩洞白石洞天]
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별서 유적지.
지정종목 명승
지정번호 명승 제36호
지정일 2008년 01월 08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15 등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적지
크기 면적 50,861㎥
2005년 3월 25일 사적 제462호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1월 8일 명승 제36호로 변경되었다.
1800년대 도성 가까이에 조성되었던 별서 관련 유적으로, 지정면적은 50,861㎡이다.
백악산(북악산의 옛이름) 뒷자락에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 백사골에 조성된
동천(洞天: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의 하나로 주변에 흰돌이 많고 경치가 아름답다고 하여 “백석동천”이라 불린다.
‘백석’이란 중국의 명산인 ‘백석산(白石山)’에서 비롯된 명칭으로 흰 돌이 많은 백악산을 ‘백석산’에 비견한 이름이다.
백석동천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에 건물지와 연못지 등이 남아 있다.
약 3.78m 정도의 높은 대지 위에 사랑채와 안채의 건물지가 있고 사랑채는 담장과 석축 일부가 남아 있다.
건물지 아래쪽으로 연못지가 남아 있고 연못 한쪽으로 육각정자의 주춧돌과 돌계단이 남아 있다.
인근에 '백석동천(白石洞天)' '월암(月巖)'이라 새긴 바위가 남아 있다.
자연 경관이 수려한 곳에 건물지와 연못, 각자바위 등이 잘 남아 있는 등 격조높은 별서유적지이다.
종로구가 관리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사랑채 주춧돌
▼ 우물터?
▼ 연못과 육모정 주춧돌
▼ 연못에 있던 육모정의 주춧돌
▼ 탁족
▼ 13시 21분 - 출발...
▼ 13시 24분 -
▼ 능금마을(뒷골)방향으로...
▼ 13시 30분 -
▼ 13시 33분 - 팔각정 방향으로...
▼ 13시 34분 - 스카이웨이2교를 건너...
▼ 인왕산을 바라보니...
▼ 13시 35분 - 북악산길 산책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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