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평화의공원+하늘공원+노을공원+한강난지공원+선유도공원+당산역까지 걷기' 코스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마포농수산물시장→평화의공원(평화의호수)→하늘계단→하늘공원 표석→탐방객안내소→맨발산책로
→'산-하늘문'→'하늘을 담는 그릇'→하늘공원안내소→하늘공원중앙통제소→노을공원주차장 입구→노을공원 정문→반딧불이서식처
→바람의 광장→노을 갬프장→자연물 놀이터→노을전망대→노을계단→한강난지공원→한강ㆍ홍제천 합류점→홍제천ㆍ불광천 합류점
→상암교→월드컵경기장 교차로→성산대교북단→양화대교 도강→선유도공원→선유교→양화대교남단→당산철교남단→당산역 4번 출구
장마가 일시 소강상태에 들어간다고 하여 약간의 비는 맞을 작정을 하고 저녁 나들이를 '우중女幸도보'로 계획하였으나
도보를 시작할 무렵부터 비가 내려 도보 초반부는 우중도보가 되었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비가 개어 시원한 도보를 하였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부터 시작된 '女幸도보'는 '평화의공원' 內 '평화의호수'를 한바퀴 돌아서 하늘계단을 거쳐 하늘공원에 올랐다가
노을공원 주차장과 노을공원 정문을 거쳐 노을공원에 올라 노을공원을 둘러보고 노을계단을 이용해서 한강난지공원으로 내려서고...
한강난지공원에서 한강과 홍제천의 합류지점에 있는 잠수교?인 홍제천다리를 건너 성산대교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간 내린 장맛비와 만조의 영향인지 합류지점에 놓인 그 홍제천다리가 잠수를 하여 성산대교 방향으로 바로 건너갈 수가 없어서...
홍제천을 따라 올라가다가 불광천과 합류지점에서 다시 불광천을 따라 잠시 올라가서 상암교에서 월드컵경기장 교차로로 올라선다.
성산대교 북단에서 한강산책로로 내려선 후 양화대교 방향으로 이동하여 양화대교를 건너다가 중간에 선유도공원으로 들어서고...
선유교를 건너 한강산책로를 따라서 양화대교와 당산철교 남단을 거쳐 당산역 4번 출입구에서 '우중여행도보'의 여정을 마친다.
▼ 노을공원 주차장 입구...
▼ '하늘공원2'를 돌아보니...
▼ 노을공원 정문을 들어서서...
▼ 모감주나무 꽃
▼ 비맞은 금계국이 몸을 못가누고 땅바닥에 누웠네...
▼ 그 모습을 본 대장군 가족들이...
▼ 노을공원 '바람의 광장'으로...
▼ 바람의 광장
▼ 노을캠프장을 확장되어 이곳까지...
▼ 자연물놀이터
▼ 미로찾기
▼ 노을전망대로 가는 길에...
▼ 방화대교가...
▼ 노을전망대
-▥☞ 1부[월드컵경기장역→평화의공원→하늘계단→하늘공원 표석→탐방객안내소→맨발산책로]는 여기를 누르세요.☜▥-
-▥☞ 2부[맨발산책로→'하늘을담는그릇'→하늘공원표석→하늘공원 중앙통제소→노을공원주차장 입구]는 여기를 누르세요.☜▥-
-▥☞ 3부[노을공원 주차장 입구→노을공원 정문→바람의 광장→노을 갬프장→자연물 놀이터→노을 전망대]는 여기를 누르세요.☜▥-
-▥☞ 4부[노을공원전망대→노을계단→한강난지공원→상암교→성산대교→양화대교→선유도공원→선유교→당산역]는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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