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8월 13일(토)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송내역→사단4거리→뜨란채 앞→성주중학교입구→솔향기숲→힘기르는숲→능력봉?→만남의 숲→전망의숲(전망대)→거마산 정상(초소) →장수2교→장수3교→장수4교→담방마을 119서창소방소→장수천ㆍ만수천 합수점→만수천 수문→만수물재생생터→소래습지생태공원입구 →반달쉼터→제1쉼터/풍차→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소염교-소래포구4거리→풍림아이원아파트→소래어시장(소래포구)→소래포구 종점
→전진아파트(와우고개)→성주산 정상 쉼터→소래산 갈림길→소래터널 위→소래산 만의골입구→만의골 식당(사랑채)→만의골 은행나무
→인천대공원 동문→인천대공원 조각공원→인천대공원 호수→장수천 산책로 입구→인천 청소년수련관(코스모스밭)→수현교→장수교
오늘은 비 예보가 있지만 비를 맞고서라도 걷겠다는 '김포시걷기동호회' 님들과 비를 맞으며 걸어도 좋은 길을 걷는다.
송내역에서부터는 부천순환둘레길의 '2코스 삼림욕길'를 따라 거마산과 와우고개(전진아파트)를 거쳐 성주산 정상까지 진행한 다음에...
성주산의 군부대 철책을 따라 걷다가 갈림길에서 소래산 방향으로 시흥늠내길의 '3코스 옛길' 일부 구간을 걷고...
만의골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수령 800년이 넘는 '장수동 은행나무'와 인천대공원의 조각공원과 호수를 둘러보고...
장수천을 따라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간 후, '소래포구'에서 뒤풀이를 하고 소래 종점에서 버스를 타며 낭만도보의 여정을 마친다.
지난 2007년 5월에는 소래포구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거쳐 인천대공원까지 걸었고,
그리고 2008년 12월에는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거쳐 소래포구까지 걸었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 걸으니 인천에서는 그 길을 '남동문화생태누리길'이라고 이름짓고 안내판을 설치하였네...
그리고 보니 오늘은 '
부천의 부천순환둘레길 中 2코스 삼림욕길'의 일부 구간을 걷고,'시흥의 시흥늠내길 中 3코스 옛길'의 극히 일부 구간을 걷고.
'인천의 인천누리길 中 남동문화생태누리길'을 걷게 되었네...
▼ 13시 47분 - 수현교를 건너...
▼ 장수천을 따라...
▼ 장수천 안내도(클릭하면 확대됨)
▼ 13시 48분 - 남동문화생태누리길 안내도
▼ 장수천이란?(클릭하면 확대됨)
▼ 13시 52분 - 농막에서 잠시 휴식...
▼ 14시 11분 - 다시 출발...
▼ 14시 12분 - '남동문화생태누리길'은 장수교 아래로 이어지고...
▼ 장수교 아래에는...
▼ 14시 15분 - 길은 우측으로...
▼ 장수2교
▼ 14시 21분 - 장수3교 아래를 지나...
▼ 14시 21분 - 아치를 지나...
▼ 장수천의 꽃달력(클릭하면 확대됨)
▼ 장수4교
▼ 14시 27분 -
▼ 14시 30분 - 님들은 남동문화생태누리길 '황토길 구간'에 들어서고...
▼ 장수천의 귀화식물(클릭하면 확대됨)
▼ 개구리가 살 수 없는 세상에는 사람도 살 수 없다고...(클릭하면 확대됨)
▼ 14시 34분 - 남동문화생태누리길의 황토길 구간을 나서니...
▼ 14시 34분 - 담방마을 119서창소방파출소 앞이네...
▼ 장수천과 만수천이 합쳐지는 합류점
▼ 14시 39분 - 장수천과 만수천이 합쳐지는 합류점에 있는 이정목에는...
▼ 황매화가 아직도 피어있네...
▼ 14시 41분 - 만수천 배수갑문을 지나...
▼ 14시 43분 - 제2경인고속도로 램프교각 아래를 지나...
▼ 14시 44분 - 이제 만수천을 건너...
▼ 2008년 12월의 모습...
▼ 14시 45분 - 제2경인고속도로 교각 아래를 지나...
▼ 14시 52분 - 영동고속도로 교각 아래를 지나...
▼ 박주가리
▼ 14시 56분 - 만수물재생센터 앞을 지나...
▼ 14시 58분 - 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
▼ 해당화가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네...
▼ 인천서창지구 보금자리주택
▼ 해당화 열매
▼ 15시 05분 -
▼ 저 염전창고는...
▼ 폐염전창고가 폭삭 내려앉았네...
▼ 지난 2008년 12월에는 이런 모습이었는데...
▼ 15시 07분 - 남동문화생태누리길 안내도를 보고...
▼ 흰 해당화꽃
▼ 15시 13분 - 소래습지생태공원 안내도를 보고...
▼ 클릭하면 확대됨
▼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 사데풀
사데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초롱꽃목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
서식장소/자생지 바닷가 또는 양지
크기 높이 30∼100cm
거채(巨菜)·고매채·야고채라고도 한다.
바닷가 가까이에 자라지만 해수의 영향이 거의 없는 양지바른 곳에 자란다.
서해안 폐염전에 가면 흔하게 발견된다.
줄기는 무리지어 곧게 서고 잎과 함께 털은 없으며,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는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타원형으로 마디가 짧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한 것도 있으나 톱니가 있거나 깊게 패어져 있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두화(頭花)는 3∼5개씩 산형 비슷하게 배열한다.
포는 1∼2개이고 포조각은 가운데 것이 보다 길다.
화관은 노란색이고 길이 21∼24mm, 나비 2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는 길이 13∼14mm이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5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위쪽이 흰색이며 밑부분이 갈색이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하며 자르면 하얀 즙액이 나온다.
풀 전체를 해열이나 지혈 등에 약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15시 14분 - 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 방향으로...
▼ 15시 05분 - 반달쉼터에서...
▼ 잠시 휴식하며...
☞ 여기서 '낭만도보(송내역→거마산→성주산→인천대공원→장수천→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 - 3부를 마치고...
2011년 08월 13일(토) -▥☞ 1부[송내역→성주중학교입구→거마산 정상→전진아파트→성주산 정상→소래터널 위→소래산 만의골입구]는 여기를 누르세요.☜▥-
-▥☞ 2부[소래산 만의골입구→만의골 은행나무→인천대공원→장수천 산책로 입구→인천 청소년수련관→수현교]는 여기를 누르세요.☜▥-
-▥☞ 3부[수현교→장수교→→담방마을/119서창소방파출소→만수물재생생터→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반달쉼터]는 여기를 누르세요.☜▥-
-▥☞ 4부[반달쉼터→제1쉼터/풍차→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소염교-소래포구4거리→소래어시장→소래포구종점]는 여기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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