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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인천·부천의 길

[20110828]낭만도보 - '부천둘레길ㆍ인천누리길ㆍ시흥늠내길/그린웨이 이어걷기'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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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08월 28일(일)  
'낭만도보 - 부천둘레길ㆍ인천누리길ㆍ시흥늠내길/그린웨이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낭만도보 - 부천둘레길ㆍ인천누리길ㆍ시흥늠내길/그린웨이 이어걷기' 코스

 

송내역→사단4거리→뜨란채 앞→성주산(거마산) 들머리→솔향기숲→힘기르는숲→만남의숲→능력봉?→전망의숲(전망대)→거마산 초소
→능선 삼거리→수목원ㆍ대공원 갈림길→장수동 은행나무→인천대공원(동문주차장→야외음악당→조각공원→호수)→장수천 산책로 입구
→인천 청소년수련관(코스모스밭)→수현교→장수교→장수2교→장수3교→장수4교→담방마을 119서창안전센터→장수천ㆍ만수천 합수점
→만수천 배수갑문→만수물재생생터→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염전창고→풍차→관찰데크→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부인교(富仁橋)
→방산대교(굴다리)→방산오수중계펌프장→포동빗물펌프장→부흥교→시흥갯골생태공원→오아시스 쉼터→흥부배수갑문→군자배수갑문
→하중2교→하중교→관곡지→시흥연꽃테마파크→보통천교→월미교→물왕교차로→물왕저수지→물왕삼거리→물왕연꽃테마원→석수역

▲ 위 코스도를 클릭하면 확대됨.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부천둘레길ㆍ인천누리길ㆍ시흥늠내길/그린웨이 이어걷기' 이야기  

 

오늘은 비 예보가 있었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고, 날씨는 아침엔 맑았다가 오후엔 구름 조금 끼었지만 무더운 날이었다.

 

송내역에서 사단4거리를 거쳐 부천순환둘레길의 '2코스 삼림욕길'의 거마산 구간을 따라 거마산 정상(초소)에 올라

거마산의 군부대 철책을 따라 걸으며 인천대공원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장수동 은행나무가 있는 만의골로 하산하여...

수령 800년이 넘는 '장수동 은행나무'를 구경하고, 인천대공원의 야외음악당을 거쳐 인천대공원 호수를 따라 걷다가...

 

인천대공원에서 장수천과 만수천을 따라가는 '남동문화생태누리길'을 따라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 간 후,

'소래습지생태공원'의 폐염전창고와 풍차, 염전체험장을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 전시관'에서 물공급을 하고...

부인교(富仁橋)를 건너 방산대교 옆 굴다리를 통과하여 '방산오수중계펌프장'에서 시흥 늠내길의 '2코스 갯골길'을 따라 걷다가

 

부흥교를 건너 시흥갯골생태공원에 들렀다가 오아시스 쉼터(흥부배수갑문)에서부터는 '시흥그린웨이'를 따라가며...

군자배수갑문(군자펌프장)에서 '발아지들'을 지나서 하중2교와 하중교를 거쳐 '관곡지'와 '시흥연꽃테마파크'를 둘러보고...

물왕교를 건너 물왕교차로에서 '물왕저수지' 동편 산책로를 걷다가 물왕삼거리에서 여정을 마치고 뒤풀이 식당을 찾는데...

 

예기치 않게 저녁에도 연꽃들이 피어 있는 '물왕연꽃테마원'을 발견하고, 그곳에 피어있는 연꽃들을 감상하니...

시흥연꽃테마파크에서 연꽃이 피어 있는 것이 없어 아쉬워했었는데...'물왕연꽃테마원'이 그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연꽃을 감상한 후 인근 식당에서 뒤풀이 겸 저녁식사를 마친 후 물왕삼거리에서 버스를 타고 석수역에서 환승하여 각자 귀가...


'낭만도보 - 부천둘레길ㆍ인천누리길ㆍ시흥늠내길/그린웨이 이어걷기'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낭만도보 - '부천둘레길ㆍ인천누리길ㆍ시흥늠내길/그린웨이 이어걷기' - 1부를 시작하며...

 

▼ 09시 34분 - 송내역 1번 출구

 

 

▼ 09시 45분 - 사단4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 송내 자이 어린이공원에서...

 

▼ 09시 47분 - 가볍게 준비운동 및 복장정리를 하고...

 

▼ 09시 52분 - 출발...

 

 

▼ 벌개미취

 

 

 

 

 

▼ 09시 56분 - 거마산 입구

 

 

 

 

 

 

 

 

▼ 10시 05분 -

 

 

 

 

 

▼ 산림욕길? 삼림욕길?

 

삼림욕[森林浴]인가?...산림욕[山林浴]인가? 

 

‘삼림욕’이 옳은 표현이다.

 

‘삼림森林’이라는 말은 ‘나무가 많이 우거진 수풀’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삼림욕’이라는 것은 숲 속에 들어가서 숲의 공기와 향기를 쐬는 대기욕의 한 가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그런데 ‘삼림’과 비슷한 표현 가운데 ‘산림’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은 ‘산과 숲’ 또는 ‘산에 있는 숲’이라는 단순한 뜻이 있다.

이는 ‘산림녹화’라든가 ‘산림보호’와 같이 쓸 수 있는 말이다.

 

‘산림’과 ‘삼림’은 비슷한 것 같지만 그 뜻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산림’은 나무가 빽빽할 수도 있고 듬성듬성 날 수도 있지만, ‘삼림’은 빽빽한 수풀을 뜻한다.

그러므로 ‘대기욕’을 가리킬 땐 ‘삼림욕’이 ‘산림욕’보다 더 정확한 표현이라 볼 수 있다.

 

- 네이버 지식in에서 - 

 

 

삼림욕 [森林浴]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숲 속을 걷거나 머물러 있는 일. 
 

수목이 울창한 산 속을 걸으면 누구나 상쾌한 기분이 되는데,

그 원인의 하나는 ‘피톤치드’라고 하는 방향성 물질이 수목에서 발산되어

인체에 건강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1930년에 구소련 레닌그라드대학교(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의 V.P.토킨 박사가

식물이 상처를 입으면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주위의 미생물을 죽이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현상에 착안하여

이름을 붙인 것으로서 피톤은 ‘식물’, 치드는 ‘죽인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미생물에는 유독하지만 인체에는 유익하여,

사소한 피로나 감기는 숲 속에 머물러 있으면 치료된다고 하여 유럽에서는 삼림요법이 성행한다.

 

그러나 피톤치드와 그 관련 연구는 초기 단계인데,

삼림의 공기를 맑게 할 정도의 살균력이

과연 피톤치드에 있느냐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을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유기성이 문제되기 시작하였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10시 14분 - 능력봉?

 

 

 

 

 

▼ 10시 23분 - 전망대가 있는 전망의숲으로...

 

▼ 전망데크에서...

 

 

 

 

▼ 휴식하며..

 

▼ 10시 32분 - 출발...

 

▼ 10시 34분 - 거마산 초소 앞에서...

 

▼ 이정목의 소래산 방향으로...

 

 

▼ 10시 38분 - 갈림길을 지나...

 

 

▼ 10시 44분 - 두번째 갈림길에서...

 

 

▼ 인천대공원 방향으로 하산...

 

 

▼ 10시 48분 -

 

 

 

 

 

 

▼ 11시 03분 - 만의골(장수동) 은행나무

 

 

 

 

 

 

▼ 11시 05분 - 인천대공원으로...

 

▼ 11시 09분 - 인천대공원 동문 주차장을 거쳐서...

 

 

 

 

 

▼ 안천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 11시 13분 - 인천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 잠시 휴식하고...

 

▼ 11시 25분 - 출발...

 

 

▼ 인천대공언 조각공원

 

 

 

 

 

 

▼ 11시 29분 - 인천대공원 호수

 

 

 

 

 

 

 

 

 

 

 

▼ 11시 36분 - 장수천을 따라...

 

 

 

 

▼ 11시 43분 - 인천청소년수련관 앞에 있는 코스모스밭....

 

 

 

 

 

 

 

 

 

 

 

 

 

 

 

 

▼ 11시 46분 - 수현교를 건너...

 

 

▼ 남동문화생태누리길 안내도

 

 

 

 

 

 

▼ 11시 53분 - 장수교 아래로...

 

 

 

 

 

 

 

▼ 11시 57분 - 장수2교와 바로 앞에 장수3교를 지나...

 

▼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는 5.1km

 

 

☞ 여기서 '낭만도보 - '부천둘레길ㆍ인천누리길ㆍ시흥늠내길/그린웨이 이어걷기' - 1부를 마치고...

 

 

 

 2011년 08월 28일(일)  
낭만도보 - '부천둘레길ㆍ인천누리길ㆍ시흥늠내길/그린웨이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1부[송내역→거마산 초소→장수동 은행나무→인천대공원→수현교→장수교→장수2교]는 여기를 누르세요.☜▥-


-▥☞ 2부[장수2교→담방마을119서창소방소→만수물재생생터→소래습지생태공원전시관→부인교]는 여기를 누르세요.☜▥-

 

-▥☞ 3부[부인교→굴다리→포동빗물펌프장→부흥교→시흥갯골생태공원→흥부배수갑문→군자배수갑문]는 여기를 누르세요.☜▥-

 

-▥☞ 4부[군자배수갑문→발아지들→하중2교→하중교→관곡지→시흥연꽃테마파크→시흥생명농업기술센터]는 여기를 누르세요.☜▥-

 

-▥☞ 5부[시흥생명농업기술센터→월미교→물왕교차로→물왕저수지→물왕삼거리→물왕연꽃테마원→석수역]는 여기를 누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