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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등산사진후기☞/♤ 관악산·삼성산·호암산

[20130608]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6. 9.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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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2013년 06월 08일(토)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의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이야기 

 

 맥가이버의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코스

 

신림역→관악산 만남의광장 시계탑→관악산공원 야외식물원→관악산 호수공원→옥류샘(옥류교)→제4야영장(수중동산)→무명폭포

→관악산 번뇌의얼굴바위→토끼바위→제3왕관바위→거북바위→제3왕관바위 전망대→514국기봉(유령바위)→글러브바위→칼바위

→철제 헬기장→관악산 정상→솔봉→관악문(지도바위)→559봉 안부5거리→K11 헬기장→해태상(전망데크→헬기장→해태상바위)

→마당바위→와근석→목탁바위→하마바위(악어바위)→막걸리고개→낙타봉헬기장→선유천약수→예인정→관악산ㆍ까치산생태육교

→솔밭로생태다리→상도중→백운고개(사당이고개)생태다리→현충원 상도출입문→호국지장사→'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동작 

 

 

     

오늘은 좋은 님들과 함께 관악산 산행을 하고 까치산생태육교를 건너 동작충효길을 따라 서울현충원을 찾아가기로 한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 1부를 시작하며...

 

 

▼ 09시 41분 - 신림역 3번 출구 엔제리너스커피점에서 일행을 만나고...

 

▼ 10시 07분 - 관악산 만남의광장 시계탑에서 만나기로 한 일행을 기다리고...

 

▼ 10시 26분 - 함께 할 일행들이 다모여서 출발...

 

 

 

 

 

 

 

 

 

 

 

 

 

장미를 생각하며 / 이해인

 

우울한 날은
장미 한 송이 보고 싶네

 

장미 앞에서
소리내어 울면
나의 눈물에도 향기가 묻어날까

 

감당 못할 사랑의 기쁨으로
내내 앓고 있을 때
나의 눈을 환히 밝혀주던 장미를
잊지 못하네

 

내가 물 주고 가꾼 시간들이
겹겹의 무늬로 익어 있는 꽃잎들 사이로
길이 열리네

 

가시에 찔려 더욱 향기로웠던
나의 삶이
암호처럼 찍혀 있는
아름다운 장미 한 송이

 

'살아야 해, 살아야 해'
오늘도 내 마음에
불을 붙이네.

 

 

 

장미에게 / 신경림

  

나는 아직도 네 새빨간

꽃만을 아름답다 할 수가 없다,

어쩌랴, 벌레 먹어 누렇게 바랜

잎들이 보이는 데야.

흐느끼는 귀뚜라미 소리에만

흘릴 수가 없다,

다가올 겨울이 두려워

이웃한 나무들이

떠는 소리가 들리지 않느냐.

 

꽃잎에 쏟아지는 달빛과

그 그림자만을

황홀하다 할 수가 없다,

귀기울여 보아라,

더 음산한 데서 벌어지는

더럽고 야비한 음모의 수런거림에.

 

나는 아직도

네 복사꽃 두 뺨과

익어 터질 듯한 가슴만을

노래할 수가 없다,

 

어쩌랴, 아직 아물지 않은

시퍼런 상처 등 뒤로 드러나는 데야,

애써 덮어도 곪았던 자욱

손등에 뚜렷한 데야.

 

 

 

 

 

 

 

▼ 10시 38분 - 관악산호수공원으로 접어들어...

 

 

 

 

 

 

 

 

▼ 10시 40분 - 자하정을 지나...

 

▼ 계곡길을 따라...

 

 

 

▼ 10시 52분 - '현위치 K28-아카시아동산'을 지나고...

 

▼ 10시 58분 - 옥류정 옥류교를 건너...

 

▼ 11시 01분 - 제4야영장 前 수중동산 갈림길에서...

 

 

▼ 11시 01분 - 연주대 방향으로 계곡을 따라...

 

 

 

 

 

▼ 11시 24분 - 무명폭포에 도착하여...

 

▼ 11시 27분 - 물가에 자리를 펴고...

 

 

▼ 12시 25분 - 점심식사와 탁족을 마치고...

 

 

▼ 12시 26분 - 토끼바위를 향하여...

 

 

▼ 관악산 정상부를 보니...

 

 

 

 

 

 

 

 

 

▼ 12시 48분 - 관악산 번뇌의얼굴바위

 

 

 

 

 

 

 

 

 

 

 

 

 

 

 

 

▼ 12시 54분 - 관악산 토끼바위

 

 

 

 

 

 

 

 

 

 

 

 

 

 

 

 

▼ 13시 04분 - 제3왕관바위

 

▼ 13시 05분 - 제3왕관바위 가는 길에 기암

 

 

 

 

▼ 13시 06분 - 제3왕관바위 쉼터

 

▼ 제3왕관바위(이곳에선 왕관바위처럼 보이지 않지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 13시 15분 - 짧은 휴식 후 출발...

 

 

▼ 13시 16분 - 거북바위

 

 

 

▼ 제3왕관바위

 

▼ 제3왕관바위가 제대로 보이는 곳에 올라서서...

 

▼ 13시 23분 - 제3왕관바위를 보면...

  

▼ 제3왕관바위

 

 

 

 

☞ 여기서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 1부를 마치고...

 

 

 

 2013년 06월 08일(토)  
관악산 산행 후 까치산근린공원을 거쳐 서울현충원 '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에 참배하다.
   

-▥☞ 1부[신림역→관악산 만남의광장 시계탑→야외식물원→호수공원→수중동산→무명폭포→토끼바위→제3왕관바위]는 여기를 클릭.☜▥-

 

-▥☞ 2부[제3왕관바위→514국기봉→관악산 정상→관악문ㆍ지도바위→559봉 안부5거리→K11 헬기장→해태상바위]는 여기를 클릭.☜▥-

 

-▥☞ 3부[해태상바위→마당바위→와근석→목탁바위→하마바위→낙타봉헬기장→선유천약수→까치산생태육교→상도중]는 여기를 클릭.☜▥-

 

-▥☞ 4부[상도중→백운고개(사당이고개)생태다리→현충원 상도출입문→호국지장사→'박ㆍ김ㆍ이 대통령묘소'→동작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