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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양평 물소리길

[20130720]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7. 21.

 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 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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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 

 2013년 07월 20일(토)  

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 - 이야기 

 

 맥가이버의 낭만도보 - 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 - 코스

 

양수역 1번 출입구→굴다리→1-1 목왕로앞→용담마을 입구→가정천 잠수교→부용길 삼거리→정지길 사거리→1-2 월계골 입구→[등산로]

→등산로 정상→정창손묘→1-3 목왕로 편의점→1-4 부용1교→낙차보(징검다리)→부용3교→1-5 부용2교→1-6 부용4교→산양산삼밭 입구

→1-7 한음 이덕형 신도비→[임야길]→1-8 가마밭골→1-9 전원일기마을 쉼터(부용산 등산로 입구)→부용산 약수터→신원샘골길 삼거리

→신원1길 삼거리→몽양여운형 생가ㆍ기념관→기념관 비석거리→신원역→1-10 신원리 강변 산책로 입구(신원역 건널목)→[강변산책로]

→1-11 양서초교 앞 보도육교→양서초교 앞→1-12 도곡터널→1-13 제방길 입구→1-14 제방길 삼거리→굴렁쇠 휴게소→국수역→굴다리

→제방길 입구→2-1 밭길→2-2 송구터길 93번길→2-3 대아교출구→인성메디컬 공장앞→증동리 새마을교→2-4 고들빼기마을 삼거리
→식곡길56번길 삼거리→진결고개길 삼거리→2-5 남한강강변길 자전거도로 입구→2-6 기곡터널→옛철도길 쉼터→2-7 아오곡 삼거리
→심충겸 선생묘→상곡재 상곡등산로 입구→단풍마을→2-8 새터말길 삼거리→2-9 골프장 앞→양근향교→옥천1교→2-10 옥천초등학교
→옥천수공원→2-11 들꽃마을 입구→2-12 덕구실 보도육교→들꽃수목원→2-13 양근성지→물안개공원→고산정→양평군립미술관→양평역

▲ 양평 물소리길 1코스 2코스 개념도

▲ 양평 물소리길 1코스 ▼ 양평 물소리길 2코스

 

     

 

‘양평 물소리길'에 대하여...

 

제주의 명품 ‘올레길’을 빼닮은 도보여행길이 경기도 양평군에 개설되었단다..

‘물소리길’이란 이름이 붙은 이 여행길은

양평군 양수역에서 국수역까지 13.8㎞ 구간을 1코스로, 국수역에서 양평시장까지 16.4㎞ 구간을 2코스라 하여, 

2개 구간 총 30.2㎞의 강과 산, 마을이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이다.

 
지난 4월 27~28일 개설된 양평 물소리길은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농로, 마을길, 옛 철도 터널, 자전거길 등이 어우러져

고향을 찾아 떠나는 아득한 여정으로 손색이 없다고 자랑을 한다.

 

1코스는

양수역에서 시작하여 정창손묘~부용리 논두렁길~한음 이덕형 신도비~한계산 둘레길~부용산 약수터

~몽양 여운형 기념관~신원역~양서초등학교~도곡터널을 거쳐 국수역까지 이어지는 13.8km이고,

소요시간은 5~6시간이 걸린다고...

 

2코스는

국수역에서 시작하여 기곡터널~무광사~양근향교~옥천교(사탄천)~옥천수공원~들꽃수목원

~천주교 양근성지~고산정~양평군립미술관~양평시장~양평역으로 연결되는 16.4km이고,

소요시간은  6~7시간 걸린다고..

 

'양평 물소리길'을 만드는 데는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참여했다고 한다.

제주올레 탐사팀원 10여명이 지난 해 석달 동안 양평군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물소리길 코스 개발 용역을 국내의 여러 도보여행길 가운데 처음으로 직접 수행했다고 한다.

남한강과 북한강을 낀 지리적 이미지와 어감을 고려해 명칭은 '물소리길'로 정했다고...

 

일부 농로와 산길을 빼곤 대부분 포장길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길을 만들기 위해 또다른 인공적인 작업을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사람 사는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길로 조성했다고 한다.

 

양평군은

6억원을 들여 리본과 각종 안내표지를 만들고 나무다리 설치 등 코스를 정비했고,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하기 쉽고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도보여행길이라 자부하며,

농촌 문화를 체험하고 일상의 피로를 푸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자랑한다.


 

오늘은 '양평 물소리길'의 

'1코스 양수역~국수역 13.8㎞'와 '2코스 국수역~양평역 16.4㎞',2개 구간 30.2㎞를 이어 걷고자 길을 나선다.

 

수도권 인근에서 새로운 길?이 생겼다고 하는데 기쁜 마음으로 한 번은 다녀와야 하는데 차일피일하다가...

날을 정하고 '양평 물소리길'에 대해 선답자들의 후기를 살펴보았으나...

'양평 물소리길'에 대해 감을 잡을 수가 없을 정도인지라...

 '양평 물소리길'에서 제공한 1코스와 2코스 코스도를 들고 무작정 길을 나서기로 한다.

 

양평 물소리길 중 일부 구간이 언젠가 걸었던 남한강 자전거길과도 만나는 것 같으니 생소한 길에서만 독도에 주의하면 되리라...

 

그리고 양평 물소리길에서 제공한 코스도에서 보니

양수역~국수역 13.8㎞(1코스)가 5~6시간 소요되고, 

국수역~양평시장 16.4㎞(2코스)가 6~7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특별히 난코스가 없다면 점심식사 시간을 포함하여 약 12시간 정도 걸리리라 예상하고 길을 걷기로 한다.

 점심식사는 '신원역 국수집'에서 매식 할 수 있도록 조금 이른 출발을 하여 동행들의 배낭 무게를 줄였다.

   

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 08시 30분 - 양수역 1번 출입구...

 

▼ 물소리길 1코스 안내도(클릭하면 확대됨)

 

▼ 물소리길 바닥 안내표식(파란색 정방향, 주황색 역방향)

 

 

▼ 08시 37분 - 양수역에서 출발 인증샷...

 

 

▼ 08시 38분 - '양평 물소리길 1, 2코스 이어걷기' 출발!...

 

 

▼ 08시 39분 - 굴다리 통과...

 

 

▼ 08시 41분 - 차량 이용자는 이곳 양평군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되겠네...

 

 

▼ 08시 43분 - 용담2리 마을 입구에서 가정천을 건너....

 

 

 

 

▼ 가정천

 

 

 

 

▼ 08시 50분 - 바닥표시는 겨울에 눈이 쌓이면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 08시 53분 - 정지길 4거리에서 직진...

 

 

 

▼ 08시 59분 - 월계골 입구...후답자들은 이곳에서 '주의요망'...

 

▼ 09시 00분 - 모퉁이를 돌아서면...

 

▼ 09시 00분 - 월계골 등산로 입구

 

▼ 물소리길 1코스(클릭하면 확대됨)

 

 

 

 

 

 

▼ 키큰 나무들 사이에서 자라는 작은 생명에게도 광명이 비치네...

 

 

▼ 09시 09분 -

 

▼ 09시 10분 -

 

 

 

 

▼ 09시 13분 - 작은 목교를 건너...

 

 

 

 

▼ 정창손 재실 동산재

 

정창손 묘역 석물일괄

 

소 재 : 양서면 부용리 산37-1

분 류 : 경기도문화재

문 의 : 031-770-2471

종목 : 문화재자료 85호

 

시대 : 신도비-조선 초 건립, 인조 1년(1623) 재건, 1970년 경기도 광주에서 이건

분류 : 묘

수량 : 일괄(7점)

 

지정일 : 1994.04.20

소유자 : 동래정씨충정공파종중

관리자 : 동래정씨충정공파종중

 

 

정창손(鄭昌孫, 1402~1487)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자는 효중(孝仲), 호는 동산(東山),

본관은 동래(東來)이며, 중추원사(中樞院事) 정흠지(鄭欽之)의 아들이다.

세종 8년(1426)에 문과에 급제한 후 집현전의 저작랑(著作郞)과 교리를 역임하였다.

세종 25년 집현전 응교(應敎)가 되어 한글 창제에 반대하다가 파직, 투옥되기도 하였고 세종의 불경사업에 반대하여 좌천되기도 하였다.

세종 29년(1447) 문과중시에 등재한 후 집현전 부제학으로 춘추관편수관 수사관을 겸직하면서

『고려사』,『세종실록』,『치평요람(治平要覽)』 등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문종때에는 대사헌, 대제학, 병조판서를 지내며 『문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다.

단종 1년(1453) 이조판서, 세조 1년(1455) 좌찬성으로 이조판서를 겸했으며,

좌익공신(左翼功臣) 3등에 녹훈되고 봉원군(蓬原君)에 봉해졌다.

 이듬해 성삼문, 박팽년의 단종복위음모를 고변한 공으로 좌익공신(左翼功臣) 2등에 올랐고,

부원군(府院君)에 진봉(進封)되었다.

세조 4년(1457)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을 역임하였다.

1468년 예종 즉위후 남이(南怡), 강순(康純)의 옥사를 다스려 익대공신(翊戴功臣) 3등이 되었다.

1469년 성종이 즉위하자 원상(院相)이 되었으며 1472년 궤장(几杖)을 하사받았다.

성종 2년(1471) 좌리공신(佐理功臣) 2등이 되고 성종 6년에 다시 영의정을 지냈다.

정창손은 성종 16년(1485)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3대에서 15년간 영의정을 역임하였으며

그가 세상을 떠나자 왕은 청빈재상(淸貧宰相)이라하여 부의를 후사(厚賜)하였다.

그 후 연산군 10년(1504) 갑자사화때 연산군의 어머니 윤씨의 폐비론에 참가한 죄로 부관참시(剖棺斬屍)되었으나,

중종 1년(1506)에 신원되고, 중종 9년(1514)에 청백리에 녹선(錄選)되었다.

성종의 묘정(廟廷)에 배향되었으며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정창손의 묘역은 신도비문에 의하면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를 당하면서 신도비와 함께 파괴되었다가

중종 반정으로 신원이 복귀되면서 신도비를 제외하고 다시 건립하였다고 한다.

묘는 원래 경기도 광주 방제동에 있었던 것으로 도시개발로 1970년 이곳으로 이장하면서 새로 조성한 것으로

부인묘와 하나의 봉분으로 합장하고 이전의 석물과 새로운 석물을 함께 배치하였다.

묘의 좌측에 부인묘비와 정창손의 묘비가 있고 묘의 좌우에는 2조의 문인석을 배치하였는데

상석과 망부석, 장명등, 동물석상은 근래에 제작된 것이다.

 

신도비(높이 186.5㎝, 폭 73㎝, 두께 24.5㎝)는 이수가 없는 월두형(月頭形)으로

원래 서거정이 성종 19년(1488)에 지었으나,

파괴되었던 것을 개장(改葬)때 외손 이원익(李元翼)을 중심으로

이시언(李時彦), 심열(沈悅), 최명길(崔鳴吉) 등이 인조 1년(1623)에 재건하였다.

비문은 정창손의 외후손인 한준겸(韓浚謙)이 추찬(追撰)하고 역시 외후손인 심열(沈悅)이 글씨를 썼고 전(篆)하였는데

정창손의 연대기와 신도비가 파쇄된 후 다시 건립된 사정 등이 기록되어 있다.

   

[교통정보]

 

양서면소재지에서 1번 도로를 따라서 서종면 방향으로 2.5㎞ 정도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부용리 향목 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정창손 묘역은 이 길을 따라 100m정도 들어간 동쪽 산록에 위치한다.

마을 진입로변에는 근래 새로이 새워진 신도비가 있고 조금 더 들어간 곳에 인조 1년에 재건한 신도비와 비각이 있다.

 

출처 : 양평문화원

 

 

▼ 09시 15분 - 동산재

 

정창손[鄭昌孫]

 

조선 전기 문신.

《고려사》,《세종실록》,《치평요람》편찬에 참여했다.

익대공신 3등에 책록되고 1469년 원상, 1471년 좌리공신 2등에 책록되었으며 궤장을 하사받았다.

 

출생-사망 ; 1402 ~ 1487

본관 : 동래(東萊)

자 : 효중(孝中)

시호 : 충정(忠貞)

활동분야 : 정치

 

본관 동래(東萊). 자 효중(孝中). 시호 충정(忠貞).

 

1423년(세종 5) 사마시(司馬試)를 거쳐,

1426년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승문원부정자(承文院副正字)가 되고,

1441년 사섬서령(司贍署令)으로 전임되었다.

 

1444년 응교(應敎) 때 한글제정을 반대하여 파직, 투옥되었다가 이듬해 풀려나와 응교에 복직,

1446년 집의(執義) 때 왕실의 불교숭상을 반대하여 재차 파직되었다.

 

다음해 문과중시(文科重試)에 급제,

직제학(直提學)이 되고 1449년 춘추관편수관(編修官) ·수사관(修史官)을 겸직,

《고려사》 《세종실록》 《치평요람(治平要覽)》 편찬에 참여하였다.

1451년(문종 1) 동부승지(同副承旨) ·대제학 ·병조판서 등을 지내고, 1453년(단종 1) 이조판서가 되었다.

 

1455년(세조 1) 우찬성(右贊成) 때 좌익공신(佐翼功臣) 2등에 책록되고, 봉원군(蓬原君)에 책봉되었다.

이듬해 단종 복위 음모를 고변한 공으로 부원군에 진봉(進封)되어 우의정에 오르고 1457년 영의정이 되었다.

1462년 왕위를 세자에게 양위하도록 상소하여 삭직되나, 용서받고 부원군에 복작(復爵)되었다.

1468년(예종 즉위) 남이(南怡) ·강순(康純)의 옥사를 처리하여 익대공신 3등에 책록되고 1469년 원상(院相),

1471년(성종 2) 좌리공신(佐理功臣) 2등에 책록되었으며 궤장(几杖)을 하사받았다.

1475년 영의정에 재임된 뒤 1485년 사직하였다.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剖棺斬屍)되었다가,

중종 때 신원(伸寃)되었다. 성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정창손 [鄭昌孫] (두산백과)

 

 

 

 

▼ 09시 17분 - 출발...

 

 

 

▼ 정창손이 동래정씨 첫 영의정이라고...

 

▼ 09시 19분 - 목왕리 편의점 앞에서...

 

 

▼ 부용교 방향으로...

 

 

▼ 백년해로 포토라인?

 

 

▼ 09시 22분 - 평소엔 부용1교를 건너...낙차보(징검다리)를 건너고...비가 많이 오면 우측으로 우회하라고...

 

 

▼ 부용1교를 건너...

 

 

 

 

▼ 홑왕원추리

 

 

 

 

 

▼ 09시 26분 - 낙차보(징검다리)를 건너...

 

 

 

 

 

 

 

▼ 09시 29분 - 부용3교를 지나쳐서...

 

 

▼ 나리꽃

 

 

 

 

 

 

 

▼ 09시 36분 -

 

 

 

 

 

 

 

 

▼ 09시 43분 - 길카페?에서 잠시 휴식...

 

▼ 09시 59분 - 출발...

 

▼ 논두렁을 따라 걷다가...

 

▼ 우렁이 알

 

 

 

 

▼ 10시 01분 -

 

 

 

▼ 10시 02분 -

 

 

 

 

 

 

 

 

▼ 10시 06분 - 이곳은 한여름 큰물이 흐를 땐 못건너겠네...

 

 

▼ 민달팽이

 

 

▼ 10시 07분 - ?

 

▼ 10시 08분 - 한음 이덕형선생 묘 및 신도비

 

 

한음이덕형선생묘 및 신도비[漢陰李德馨先生墓─神道碑]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木旺里)에 있는 조선 중기의 문신 이덕형(李德馨)의 묘와 신도비.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지정번호 : 경기기념물 제89호

지정일 : 1985년 09월 20일

소재지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산 82

시대 : 조선

종류/분류 : 묘, 신도비

 

1985년 9월 20일 경기도기념물 제89호로 지정되었다.

광주이씨 좌의정공파 종중이 소유하고 있으며 청계산(淸溪山) 서쪽 형제봉(兄弟峯) 줄기에 있다.

 

묘에는 봉분을 중심으로 묘비 1기(基), 상석(床石)이 있으며 그 앞에 가로로 긴댓돌로 단을 쌓았다.

단 아래 좌우에는 동자석(童子石)이 있고 그 앞에 망주석(望柱石)·문인석(文人石)이 좌우로 있다.

대리석으로 된 묘비의 크기는 높이 155㎝, 너비 60㎝, 두께 20㎝이다.

 

신도비는 1653년(효종 4)에 세웠으며 묘역 아래 약 300m 지점에 있다.

화강암으로 된 직사각형 비좌(碑座)에 비신을 세우고 이수(螭首)를 올렸다.

크기는 높이 360㎝, 너비 110㎝, 두께 42㎝이고 근래에 비각을 건립하였다.

비문은 조경(趙絅)이 찬(撰)하였으며, 정규상(鄭奎祥)이 전액(篆額)을 썼다.

신도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떨어진 곳에 이덕형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는 영정각이 있다.

 

이덕형(李德馨, 1561~1613)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호는 한음(漢陰)이며 어렸을 때 이항복과 막역한 사이로 많은 일화가 알려져 있다.

여러 관직을 거쳐 1602년에는 영의정에 올랐으며 잠시 한직에 있다가 1608년 영의정에 복직되었다.

1613년(광해군 5) 영창대군의 처형과 폐모론을 반대하다가 삭직(削職)되어 양근에서 병사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음이덕형선생묘 및 신도비 [漢陰李德馨先生墓─神道碑] (두산백과)

 

▼ 한음 이덕형선생 신도비

 

한음 이덕형 선생 묘 및 신도비

 

소 재 : 양서면 목왕리

분 류 : 경기도문화재

문 의 : 031-770-2471

 

종목 : 시도기념물 89호

시대 : 신도비-조선 효종 4년

분류 : 묘

수량 : 1기

 

지정일 : 1985.09.20

소유자 : 광주이씨의정공파종중

관리자 : 광주이씨의정공파종중

   

사천교 갈림길에서 공원묘원이 있는 곳으로 약 150m 떨어진 곳에 제실이 마련되어 있다.

묘소는 이 제실의 남쪽 청계산 줄기 형제봉 하단에 있다.

 

이덕형(李德馨, 1561~1613)은 조선중기의 문신으로 자는 명보(明甫), 호는 한음(漢陰), 본관은 광주이다.

지중추부사(知中樞府事) 이민성(李民聖)의 아들이며, 영의정 이산해의 사위이다.

어려서부터 문학에 통달하여 어린 나이로 양사언(楊士彦)과 가까운 사이였다.

또한 어렸을 때 이항복과 막역한 사이로 많은 일화가 알려져 있다.

 

선조 13년(1580)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거쳤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적이 패수까지 올라와 화의를 청하자

이덕형은 단독으로 적진에 들어가 대의로서 그들을 공박하였다.

그 뒤 정주까지 왕을 호종하였고, 청원사로 명나라에 파견되어 명군의 파병을 성취시켰다.

정유재란시 좌찬성에 올랐고, 좌의정을 역임하였다.

1601년 행판중추부사로 경상, 전라, 충청, 강원 4도체찰사를 겸하여

전란 뒤의 민심수습과 군대의 정비에 노력하였으며 이듬해 영의정이 되었다.

 한때 영중추부사로 한직에 있다가 1608년 광해군이 즉위하자 영의정에 복직되었다.

광해군 5년(1613) 영창대군의 처형과 폐모론을 반대하다가 삭직(削職)되었고

이 때 양근에 내려와 국사의 그릇됨을 상소하며 세월을 보내다 53세로 병사하였다.

인조 때 복관되었고, 시호는 문익(文翼)이다.

 

신도비(높이 356㎝, 폭 110㎝, 두께 42㎝)는 효종 4년(1653)에 세운 것으로

비문은 조경(趙絅)이 찬했으며, 글씨는 오시수(吳始壽)가, 전자(篆字)는 정규상(鄭奎祥)이 썼다.

신도비는 장방형 비좌와 이수를 갖춘 형태이다.

귀부는 용과 괴운문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현재 비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전각 내에 세워져 있다.

신도비에서 동쪽으로 약 1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영정각은 1977년에 문중에서 건립한 것으로,

홍살문과 경중문(敬重門), 영정각(影幀閣)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정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내부에는 이덕형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참고문헌

『양평군지』(양평군, 1991), 『양평문화유적총람』(양평군, 1995), 『경기도금석문대관』(경기도, 1994)

 

[교통정보]

 

양서면소재지에서 1번 국도를 따라 북동쪽으로 약 4km 정도 가면 사천교에 이른다.

이덕형 신도비는 사천교에서 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묘는 신도비에서 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형제봉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 양평문화원

 

 

▼ 개울을 건너는 아치교가 있는데...

 

▼ 10시 09분 - 물소리길은 숲속으로 이어지고...

 

 

 

☞ 여기서 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1부를 마치고...

 

 

 

 2013년 07월 20일(토)  
양평 물소리길 1코스(양수역~국수역) & 2코스(국수역~양평역)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1부[양수역→용담마을 입구→정창손묘→목왕로 편의점→부용교→낙차보→산양산삼밭 입구→한음 이덕형 신도비]는 여기를 클릭.☜▥-

 

-▥☞ 2부[한음 이덕형 신도비→가마밭골→부용산 약수터→몽양여운형 생가ㆍ기념관→신원역→양서초교 앞 보도육교]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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