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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7]'남산 야간도보(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도로-남대문-서울역)'를 다녀오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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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8월 27일(화)  

 '남산 야간도보(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도로-남대문-서울역)'를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의 '남산 야간도보(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도로-남대문-서울역)' 이야기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남산 야간도보(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도로-남대문-서울역)'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남산 야간도보(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도로-남대문-서울역)'를 시작하며...

 

 

▼ 18시 10분 - 동대입구역 1번 출입구... 

 

▼ 장충동 벽천

 

 

 

 

 

▼ 장충단공원

 

 

 

 

▼ 장충정

 

 

 

 

▼ 배롱나무

 

▼ 장충단비

 

 

 

▼ 수표교

 

 

 

 

 

 

 

▼ 18시 36분 -

 

▼ 벌개미취

 

 

 

 

 

 

 

 

 

▼ 남산2호터널

 

▼ 류관순 동상

 

 

 

 

 

▼ 삼일독립운동탑

 

 

 

▼ 18시 52분 - 국립극장 무지개터널

 

 

 

 

 

 

 

 

 

 

 

 

 

 

 

 

▼ 19시 02분 -

 

 

 

 

 

 

 

 

 

 

 

 

 

 

 

 

▼ 19시 11분 -

 

 

 

 

 

 

 

 

 

 

 

 

▼ 19시 16분 -

 

 

 

 

 

 

▼ 19시 21분 -

 

 

 

 

 

 

 

 

▼ 19시 26분 -

 

 

 

 

 

 

길이 빛난다

밤마다 세상의 모든 길들이

불을 끄고 잠들지 않은 것은

길을 따라 떠나간 것들이 그 길을 따라

꼭 한번은 돌아오리라 믿고 있기 때문이다

 

길 / 박남준

 

 

 

▼ 19시 31분 -

 

 

 

 

 

▼ 19시 36분 -

 

 

 

 

 

 

 

 

▼ 19시 46분 - 목멱산방

 

 

▼ 19시 49분 - 남산북측순환로 경비초소

 

 

 

▼ 19시 53분 - 삼순이계단

 

 

▼ 19시 59분 -

 

 

▼ 20시 04분 - 남대문(숭례문)

 

 

 

 

▼ 20시 07분 - 서울역

 

 

 

☞ 이것으로 '남산 야간도보(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북측순환도로-남대문-서울역)'를 다녀오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