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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보여행 후기☞/☆ 서울곳곳을 찾아서

[20130907]가을맞이 女幸도보(고덕역-일자산-방이습지-올림픽공원-석촌호수-잠실역)를 다녀오다.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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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09월 07일(토)  
 가을맞이 女幸도보(고덕역-일자산-방이습지-올림픽공원-석촌호수-잠실역)를 다녀오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맥가이버의 가을맞이 女幸도보(고덕역-일자산-방이습지-올림픽공원-석촌호수-잠실역)' 이야기 

 

 

  '맥가이버의 가을맞이 女幸도보(고덕역-일자산-방이습지-올림픽공원-석촌호수-잠실역)' 코스 
 
고덕역→명일근린공원→일자산→둔굴쉼터→서하남4거리→방이습지생태공원→올림픽공원→석촌호수→잠실역

 

 

  

 

 

며칠 전 올림픽공원 內 '들꽃마루'에 '황화코스모스'가 만발한 사진을 보면서 한 번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이 일어
초행인 주변 지역과 연계하여 다녀오기로 하고 좋은 님들과 유람도보여행을 나선다.
'강동그린웨이' 중 '일자산' 구간은 다녀온 적이 없고, 방이생태습지공원도 초행이다.
 
며칠 전 그동안 들고다니던 카메라에 에러가 나서 수리를 맡겼더니 중증이라 3주 정도 걸려야 한다네...
해서 디카를 빌렸는데 배터리의 용량이 충분치 않아 절제된 사진을 찍다보니 여정을 제대로 담지 못했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가을맞이 女幸도보(고덕역-일자산-방이습지-올림픽공원-석촌호수-잠실역)을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가을맞이 女幸도보(고덕역-일자산-방이습지-올림픽공원-석촌호수-잠실역)을 다녀오다'를 시작하며...

 

 

▼ 09시 54분 - 고덕역 4번 출입구 밖에서...

 

▼ 10시 02분 - 명일근린공원을 향해 출발...

 

▼ 10시 05분 - 이마트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

 

▼ 10시 07분 - 강동그린웨이 명일근린공원으로...

 

 

 

 

 

▼ 10시 14분 -

 

 

 

▼ 10시 21분 -

 

 

 

 

 

▼ 10시 39분 - 상일동아아파트앞

 

 

 

 

▼ 10시 42분 - 천호대로를 건너...

 

 

 

 

 

▼ 10시 46분 -

 

 

 

▼ 10시 52분 - 일자산 정상?

 

 

▼ 잠시 휴식...

 

▼ 11시 00분 - 출발...

 

 

▼ 클릭하면 확대됨.

 

 

▼ 11시 06분 - 산중 슈퍼?

 

 

 

▼ 11시 20분 - 어디로 가야 하나?

 

 

 

 

▼ 11시 28분 -

 

▼ 일자산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새들(클릭하면 확대됨)

 

 

▼ 11시 30분 - 일자산 해맞이 광장

 

 

 

 

 

 

 

 

▼ 11시 33분 - 출발...

 

 

 

 

▼ 11시 36분 - 보훈병원육교 갈림길을 지나...

 

▼ 11시 37분 - 서하남사거리까지는 1.4km

 

▼ 공동묘지를 지나며...

 

▼ 11시 40분 - 둔굴쉼터에서...

 

 

 

 

▼ 12시 22분 - 둔굴쉼터에서 간단한 점심식사와 휴식을 마치고...

 

 

 

▼ 12시 30분 - 강동그린웨이입구 갈림길을 지나...

 

 

▼ 삼겹살버섯?

 

 

 

▼ 12시 33분 - 대순진리회(서부회관)

 

 

▼ 대순진리회쪽으로 가는 길은 공사중인지라 가림막으로 통제...

 

▼ 12시 42분 -

 

▼ 12시 43분 - 서하남로를 따라...

 

▼ 12시 45분 - 서울시계로 들어서고...

 

▼ 12시 46분 - 강동그린웨이를 배경으로...

 

 

▼ 12시 52분 - 방이습지를 찾아서...

 

 

 

▼ 12시 56분 - 감이천 위에 놓인 서부교를 건너...

 

▼ 서부교를 건너서 감이천을 따라 내려서고...잠시 후에 되돌아 옴...

 

 

 

 

 

 

 

▼ 13시 03분 - 감천1교에서 이렇게 가면 안된다는 느낌이... 

 

▼ 되돌아오다가 길을 물으니 자세히 알려주시는 어르신...

 

 

▼ 13시 13분 - 서부교까지 되돌아와서 동남로를 따라 잠시 이동하니...

 

▼ 13시 15분 - 방이동셍태경관보전지역 안내표식이 보이고...

 

▼ 13시 16분 -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 안내도 앞에서...

 

 

 

▼ 13시 19분 - 방이동생태학습관에 들러 휴식과 물공급 등을 하고...

 

▼ 한마리 나비가 되어...

 

 

 

 

 

 

 

 

 

 

 

 

 

 

 

 

 

▼ 13시 48분 - 방이동생태경관보전지역을 둘러보고...

 

 

▼ 13시 54분 - 오륜초등학교가 보이네...

 

▼ 성내천을 따라 걷다가...

 

▼ 13시 58분 - 징검다리를 건너서...

 

▼ 14시 01분 - '위례성대로'로 나서고...

 

▼ 위례성대로를 따라 '올림픽공원 남문'으로...

 

 

▼ 14시 12분 - 올림픽공원 남문 '장미광장'에 들어서고...

 

 

 

▼ '들꽃마루'로 가는 중에 '디카 배터리'에 경고 표시 등이...이후 절제된 사진을 찍으며 간다.

 

▼ 14시 13분 - 오늘의 여정이 있게 한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에 핀 '황화코스모스'

 

 

 

 

 

 

 

 

 

 

▼ 이후 조각공원을 거쳐 몽촌토성을 걸으며 '해자호수'를 내려다 보니...

 

 

▼ 15시 13분 - 세계평화의문을 배경으로...

 

▼ 15시 18분 - 입구에서 다시 한 장 더...

 

▼ 15시 35분 -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 2015년 완공예정인 '롯데월드타워'

 

▼ 15시 45분 - 석촌호수를 따라 걷다가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

 

▼ 16시 01분 - 출발하며...

 

 

▼ 16시 08분 - 수변무대 주변에는...

 

▼ 16시 13분 - 서울놀이마당에서는...

 

 

▼ 삼전도비가 이곳으로 이전...

 

 

▼ 16시 25분 - 롯데월드 너구리상을 배경으로...

 

▼ 16시 28분 - 잠실역에서 여정을 마치고...

 

 

☞ 이것으로 '가을맞이 女幸도보(고덕역-일자산-방이습지-올림픽공원-석촌호수-잠실역)을 다녀오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