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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7]가평 유명산ㆍ어비산 연계산행(유명산 휴양림-유명산 정상-숫고개-어비산 정상-어비산장) - 1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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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07일(토)

맥가이버의 '가평 유명산ㆍ어비산 연계산행(유명산 휴양림-유명산 정상-숫고개-어비산 정상-어비산장)'을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가평 유명산ㆍ어비산 연계산행(유명산 휴양림-유명산 정상-숫고개-어비산 정상-어비산장)' 이야기

 

맥가이버의 '가평 유명산ㆍ어비산 연계산행(유명산 휴양림-유명산 정상-숫고개-어비산 정상-어비산장)' 코스
 
유명산 종점→유명산 제2매표소→잣나무숲→바위지대→유명산 정상(862m)→입구지계곡 합수점→입구지계곡 상류→두명안펜션→숫고개
→헬기장(804m)→억새밭→어비산 정상(826.7m)→부엉바위(795봉)→봉화대터→어비산장→가일2리마을회관→가일1리마을회관→유명산 종점

 

 

 
 
유명산[有明山]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과 가평군 설악면 사이에 있는 산.

 

높이 862m이다. 《동국여지승람》에는 산 정상에서 말을 길렀다고 해서 마유산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의 이름은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 자오선 종주를 하던 중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산을 발견하고
산악회 대원 중 진유명이라는 여성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고 한다.
동쪽으로 용문산(1,157m)과 이웃해 있고 약 5km에 이르는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산줄기가 사방으로 이어져 있어 얼핏 험해 보이나 능선이 완만해서 가족산행지로도 적합하다.
가일리에서 선어치고개 쪽으로 가는 도중에는 삼림욕장을 비롯하여 체력단련장·캠프장 등을 갖춘 자연휴양림이 있다.
산행은 설악면 가일리나 옥천면 신복리에서 시작하는데,
가일리에서 출발하여 곧장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오른 뒤 유명계곡으로 내려가는 코스가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산행 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관광 명소로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을 지닌 용소와
용문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와 합쳐져 생긴 유명계곡(입구지계곡)이 유명하다.

 

[출처 : 두산백과]

 

 

어비산[魚飛山]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822m로, 유명산 계곡을 사이에 두고 유명산 동쪽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지도에는 이름이 없다.
예로부터 홍수 때면 물고기가 산을 뛰어 넘는다고 하여 어비산이 되었으며,
마주보는 유명산과 함께 설악면과 옥천면을 가르는 산이라 하여 마을에서는 대부산이라고도 부른다.

북쪽으로 뻗어내린 능선과 동쪽으로 평행선을 이루는 곳에 어비계곡이 흐른다.
산행은 유명산 입구인 가일리에서 시작해 모곡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입구지계곡을 따라 주차장으로 나오는 코스와 대일마을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있다.
하산까지 3시간 30분 걸린다.

 

[출처 : 두산백과]

 

 
 
 
오늘은 청량리역환승센터에서 유명산 가는 좌석버스 8005번 시승기념 산행을 나선다.
여러 코스를 구상하다가 유명산과 어비산을 가볍게 이어보기로 하고...
청량리역환승센터 1번 구역에서 08시 00분 출발하는 8005번 버스를 타고 유명산 종점에서 하차한다.
 
애초에는 유명산과 어비산을 가볍게 이어가려 했지만 이왕 나섰으니 소구니산까지 이어보려고 길을 찾았는데...
이전에 선어치(서너치)고개로 가는 등산로(지도에는 표시되어 있는데)가 주변에 펜션들이 들어서며 없어졌다고 하네...
 
해서 유명산 제2매표소를 통과하여 능선길을 타고 유명산 정상에 올랐다가 입구지(유명)계곡 합수점으로 내려서고...
합수점에서 어비산을 향해 오르려다가 계곡을 따라 올라갈 수 있는 데까지 올라가보기로 하고 가다보니...
'용천로'를 만나고 '두명안펜션'을 지나 '숫고개' 부근에서 어비산 헬기장으로 오르는 길을 발견하게 되고...
헬기장을 거쳐 어비산 정상에 올랐다가 '어비산장'으로 하산하여 도로를 따라 걸어서 유명산 종점으로 원점회귀하며 산행을 마친다.
 
맥가이버의 '가평 유명산ㆍ어비산 연계산행(유명산 휴양림-유명산 정상-숫고개-어비산 정상-어비산장)'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맥가이버의 '가평 유명산ㆍ어비산 연계산행(유명산 휴양림-유명산 정상-숫고개-어비산 정상-어비산장)' - 1부를 시작하며...

 

 

 

 

 

 

 

 

 

 

 

 

 

 

 

 

 

 

 

 

 

 

 

 

 

 

 

 

 

 

 

 

 

 

 

 

 

 

 

 

 

 

 

 

 

 

 

 

 

 

 

 

 

 

 

 

 

 

 

 

 

 

 

 

 

 

 

 

 

 

 

 

 

 

 

 

 

 

 

 

 

 

 

 

 

 

 

 

 

 

 

 

 

 

 

 

 

 

 

 

 

 

 

 

 

 

 

 

 

 

 

 

 

 

 

 

 

 

 

 

 

 

 

 

 

 

 

 

 

 

 

 

 

 

 

 

 

 

 

 

 

 

 

 

 

 

 

 

 

 

 

 

 

 

 

 

 

 

 

 

 

 

 

 

 

 

 

 

 

 

 

 

 

 

 

 

 

 

 

 

 

 

 

 

 

 

 

 

 

 

 

 

 

 

 

 

 

 

 

 

 

 

 

 

 

 

 

 

 

 

 

 

 

 

 

 

 

 

 

 

 

 

☞ 여기서 맥가이버의 '가평 유명산ㆍ어비산 연계산행(유명산 휴양림-유명산 정상-숫고개-어비산 정상-어비산장' - 1부를 마치고...

  

 

 

 

 
2013년 12월 07일(토)
맥가이버의 '가평 유명산ㆍ어비산 연계산행(유명산 휴양림-유명산 정상-숫고개-어비산 정상-어비산장)'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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