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5]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통방산ㆍ삼태봉ㆍ중미산ㆍ소구니산ㆍ유명산)을 다녀오다 - 1부

2014년 11월 15일(토)

 맥가이버의 만추산행 - 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통방산ㆍ삼태봉ㆍ중미산ㆍ소구니산ㆍ유명산)을 다녀오다 .  

 

 

맥가이버의 만추산행 - '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통방산ㆍ삼태봉ㆍ중미산ㆍ소구니산ㆍ유명산)' 이야기

 

 맥가이버의 만추산행 - '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통방산ㆍ삼태봉ㆍ중미산ㆍ소구니산ㆍ유명산)' 코스

 

청량리역→가마소유원지 입구→통방산(650m)→680봉→갈림길→삼태봉(683m)→갈림길→525봉→490.5봉→절터고개→620봉→655봉

→가일리갈림길→중미산(834m)→서너치고개→농다치고개갈림길→소구니산(800m)→유명산(862m)→유명산제2매표소→유명산종점→청량리역

 

 

 

 

오늘은 '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통방산ㆍ삼태봉ㆍ중미산ㆍ소구니산ㆍ유명산)'을 위해 길을 나선다.   어느 날 유명산, 어비산을 다녀오는 길에 가마소유원지 입구에 보이는 '통방산ㆍ삼태봉 등산안내도'를 보고...

언젠가 '통방산ㆍ삼태봉'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 통방산ㆍ삼태봉을 찾아간다.

통방산과 삼태봉만 다녀오기엔 시간적 낭비가 심하기에 유명산, 소구니산, 중미산을 이어보기로 하고...

  청량리역 환승센터에서 가평 설악을 경유하여 유명산종점까지 가는 8005번 버스를 08시 05분에 탔는데...

인근 대학의 논술고사가 있는지 도로가 꽉 막혀 예정했던 시간보다 약 30분 정도 더 소요가 되었다.

 

해서 날머리로 잡았던 초행인 통방산ㆍ삼태봉 구간을 들머리로 잡고, 가마소유원지입구(뽕나무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왜냐하면 유명산까지 이어간 후 청량리역으로 돌아올 때 탈 8005번 버스가 유명산종점에서 16시 45분에 출발하는데...

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통방산ㆍ삼태봉ㆍ중미산ㆍ소구니산ㆍ유명산)을 약 6시간 30분만에 마쳐야 한다는 시간제약 때문에...

초행인 삼태봉과 통방산 구간보다는 중미산과 소구니산, 유명산 구간은 시간이 촉박할 때에는 대처방안을 강구할 수 있기에...

 

그런데 사전준비를 하지 않았기에 가마소유원지입구에서 내려 통방산 들머리를 찾다가 판단착오로 초반 어려움을 겪게 된다.

  

09시 47분에 가마소유원지 입구를 출발하여 '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을 마치고 16시 33분에 유명산종점에 도착하였다.  

 

☞ 맥가이버의 만추산행  -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통방산ㆍ삼태봉ㆍ중미산ㆍ소구니산ㆍ유명산)을 다녀오다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통방산ㆍ삼태봉ㆍ중미산ㆍ소구니산ㆍ유명산)을 다녀오다 - 1부를 시작하며...

 

 

▼ 09시 47분 - 가마소유원지입구(뽕나무거리) 정류장에서...

 

▼ 통방산ㆍ삼태봉 등산안내도 앞으로...

 

▼ 통방산ㆍ삼태봉 등산안내도를 대충 그려놓았네...

 

▼ 09시 49분 -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을 선택...

 

▼ 통방산으로 오르는 들머리는 앞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갔어야 했는데...

 

▼ 09시 51분 - 이 다리를 건너 좌측을 선택해서 가는 바람에 초반에 길 같지 않은 길을 헤치고 올라야 했다.

 

▼ 09시 52분 - 다리를 건너 벽계천을 좌측에 끼고 올라간다.

 

 

▼ 09시 55분 -

 

 

▼ 09시 57분 - 벽계천을 벗어나 우측으로 길이 꺽이고...

 

▼ 09시 58분 - 갈림길이 나오네...

 

▼ 09시 59분 - 우측으로는 넓게 조성된 임도길과...

 

▼ 09시 59분 - 좌측으론 열려진 문을 통과하면 산으로 이어지는 수렛길이 있네...

 

▼ 10시 00분 - 수렛길을 따라 산을 오른다.

 

▼ 지금 이 길이 통방산의 주등산로는 아닌 듯...

 

▼ 그래도 '일단 오르다보면 능선을 만나고 정상으로 갈 수 있겠지'하고 간다.

 

▼ 10시 04분 - ?

 

▼ 10시 05분 - 누군가가 지나간 흔적이...

 

▼ 길을 내기 위해 쓰러진 나무도 톱으로 자른 흔적이...

 

 

▼ 10시 10분 - 갈대숲? 사이로 누군가가 길을 내놓았네...

 

 

 

▼ 10시 11분 - 저 앞에 조금 전에 본 붉은 리본이 보이네...

 

▼ 10시 12분 - 그렇다면 누군가는 이 길을 지나갔다는 것인데...

 

▼ 10시 17분 - 길은 어렴풋이 계곡을 따라 나 있네...

 

▼ 10시 18분 - 계곡을 따라 오른다.

 

▼ 10시 19분 - 계곡을 따라 하얀 고로쇠 호스가...

 

▼ 10시 20분 - 뚜렷한 길이 있어 안심하고 오르는데...

 

▼ 10시 22분 - 길은 사라지고...

 

▼ 10시 23분 - 계곡을 따라 더이상은 오를 수 없고, 우측 능선으로 올라갈 수도 없어서...

 

▼ 10시 23분 - 계곡을 건너 좌측 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 10시 24분 - 좌측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낙엽이 쌓인 미끄러운 비탈길을 한동안 애쓰며 오르니...

 

▼ 10시 30분 - 지능선에 올라서서...

 

▼ 10시 33분 - 길인 듯 길 아닌 듯 낙엽이 쌓인 미끄러운 길?을 오른다.

 

▼ 10시 37분 -

 

▼ 10시 39분 -

 

▼ 10시 40분 -

 

▼ 10시 41분 -

 

▼ 10시 50분 -

 

▼ 10시 57분 -

 

▼ 11시 00분 - 멧돼지가 모래목욕한 자리

 

▼ 11시 00분 -

 

▼ 11시 02분 - 통방산 정상인가?

 

▼ 11시 04분 - 올라서 보니 통방산 정상이 아니네...

 

▼ 앞으로 가야할 삼태봉 방향이고...

 

▼ 곡달산 방향

 

▼ 통방산 정상 방향...통방산 정상이 지척인 듯...

 

▼ 11시 07분 - 통방산 정상을 찍고 되돌아오기엔 시간이 부족할 듯...바로 삼태봉으로 간다.

 

▼ 11시 08분 -

 

▼ 11시 08분 -

 

 

 

▼ 11시 14분 -

 

 

 

▼ 11시 16분 -

 

▼ 11시 18분 -

 

▼ 11시 19분 -

 

▼ 11시 20분 - 삼태봉과 통방산의 중간지점

 

 

▼ 11시 22분 -

 

 

▼ 11시 28분 -

 

▼ 11시 29분 -

 

▼ 화야산 방향

 

▼ 지나온 통방산 능선과 우측엔 곡달산

 

▼ 좌측 곡달산과 사진 중앙에 통방산 들머리 가마소유원지입구정류장이 보이네...그리고 멀리 장락산 능선이...

 

▼ 장락산에 있는 통일교 천정궁박물관을 살짝 당기니...

 

▼ 11시 31분 - 680봉?으로 오르는 길엔...

 

▼ 11시 32분 -

 

▼ 11시 34분 - 680봉 전망대에 오르니...

 

 

 

 

 

 

 

▼ 11시 36분 -

 

▼ 11시 36분 - 이곳 680봉에서 중미산까지는 4.79km

 

 

 

▼ 11시 41분 -

 

▼ 11시 42분 - 삼태봉 갈림길

 

▼ 갈림길에서 삼태봉까지는 100m

 

▼ 중미산까지는 4.79km

 

▼ 삼태봉에 들렀다가 오기로...

 

 

 

▼ 11시 46분 -

 

▼ 11시 47분 - 삼태봉 정상은...

 

 

▼ 11시 47분 - 삼태봉 정상

 

▼ 삼태봉 정상 고사목

 

▼ 삼태봉 정상석과 고사목

 

▼ 장락산과 보리산, 봉미산 능선이 길게....

 

 

▼ 지나온 680봉과 통방산, 그리고 곡달산

 

 

 

 

 

▼ 삼태봉 정상의 고사목

 

▼ 11시 49분 -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가며...

 

▼ 11시 52분 -

 

▼ 11시 53분 -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 중미산을 향해...

 

 

☞ 여기서 가평 설악 5산 연계산행(통방산ㆍ삼태봉ㆍ중미산ㆍ소구니산ㆍ유명산)을 다녀오다 - 1부를 마치고...

 

 

 

2014년 11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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