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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싶어요☞/♧ 동물 · 식물

돼지감자라 불리는 뚱딴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4. 9. 29.

돼지감자라 불리는 뚱딴지

 

 

▼ 뚱딴지(돼지감자)

 

 뚱딴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 Helianthus tuberosus
계 : 식물
문 : 속씨식물
강 : 쌍떡잎식물
목 : 초롱꽃목
원산지 : 북아메리카
서식장소/자생지 : 인가 근처
크기 : 높이 1.5∼3m

 

돼지감자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땅속줄기의 끝이 굵어져서 덩이줄기가 발달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1.5∼3m이고 센털이 있다.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부분에서는 어긋나며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밑 부분이 좁아져 잎자루로 흘러 날개가 된다.

 

꽃은 8∼10월에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8cm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를 이루며 달린다.
두상화 가장자리에 있는 설상화는 노란 색이고 11∼12개이며, 두상화 가운데 있는 관상화는 노란 색·갈색·자주색이다.

 

총포는 반구형이고, 총포 조각은 바소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다.

 

덩이줄기는 길쭉한 것에서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크기와 무게도 다양하다.
덩이줄기 껍질 색깔도 연한 노란 색·갈색·붉은 색·자주색으로 다양한데,

껍질이 매우 얇아 건조한 공기에 노출하면 금방 주름이 지고 속살이 파삭해진다.

덩이줄기를 식용으로 재배하였으나 지금은 인가 근처에서 야생으로 자라며 일부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쓰기 위해 심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국우(菊芋)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 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한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는 야채로 덩이줄기를 많이 이용하고,

프랑스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쓰기 위해 오랫동안 심어왔다.


[출처 : 두산백과] 

 

 

 

 

뚱딴지 [Jerusalem artichoke]

 

girasole라고도 함.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해바라기의 한 종류.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먹을 수 있는 덩이줄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다.
식물체의 지상부는 거칠고 보통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서리에 약한 다년생식물로 키가 2~3m 자란다.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피는 많고 화려한 두상화(頭狀花)는 노란색을 띠는 설상화(舌狀花)와
노란색·갈색 또는 자주색 통상화(筒狀花)로 이루어져 있다.

땅속줄기인 덩이줄기는 좀 길쭉한 것부터 매우 긴 것까지, 또 형태가 일정한 것에서부터 울퉁불퉁한 것까지,
또는 가지를 치는 것까지 매우 다양하며 무게도 아주 적은 것부터 110g까지 매우 다양하다.

껍질의 색깔은 연한 담황색에서 노란색·갈색·붉은색·자주색까지 있다.
덩이줄기의 껍질은 매우 얇아 건조한 공기 중에 노출되면 금방 쭈글쭈글해지며 다육질로 된 살은 하얀색으로 파삭파삭하다.
덩이줄기를 심어서 번식시킨다.

 

유럽에서는 요리에 넣는 야채로 많이 이용하고 프랑스에서는 가축의 사료로 오랫동안 심어왔다.
미국에서는 그리 많이 심지는 않지만 피클이나 양념, 다이어트 요리를 만드는 데 쓰고 있다.

 

[출처 : 브리태니커]

 

 

 


뚱딴지


계 : 식물
과 : 국화과
학명 : Helianthus tuberosus L.
생약명 : 우내(芋乃), 국우(菊芋)
개화기 : 9~10월
분포 : 전국


1. 특징

 

미국이 원산인 여러해살이 귀화식물이다.

온몸에 짧고 빳빳한 털이 나 있고 뿌리에는 감자와 같이 생긴 덩이줄기(塊莖)가 생겨난다.

 

굵고 실한 줄기는 곧게 서서 가지를 치면서 2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잎은 계란 꼴 또는 계란 꼴에 가까운 길쭉한 타원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다소 넓은 간격으로 톱니가 나 있다.

줄기의 아래쪽에서는 2장의 잎이 한 자리에 마주 나고 위쪽에서는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가지 끝에 작은 해바라기처럼 생긴 노란색 꽃이 핀다.

꽃의 지름은 8cm 안팎이다.

 

2. 분포

 

전국적으로 뜰이나 밭 가장자리에 심어 가꾸고 있으며 때로는 야생상태로 자라는 것도 볼 수 있다.

 

3. 약용법

 

생약명

우내(芋乃). 국우(菊芋)라고도 한다.

 

사용부위

덩이줄기를 약재로 쓴다.

 

채취와 조제

늦가을에 꽃이 지면 굴취하여 물로 깨끗이 씻은 다음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성분

덩이줄기에 녹말, 당분, 이눌린(Inulin), 루테인(Lutein), 헬레니엔(Helenien), 베타인(Betain) 등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진통의 효능이 있다. 자양 강장의 효과도 있으며 민간에서는 신경통, 류머티스의 치료약으로 쓴다.

 

용법

말린 약재를 1회에 10~20g씩 200cc의 물이 3분의 1의 양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복용한다.

 

4. 식용법

 

덩이줄기를 알코올이나 전분의 제조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한때 많이 가꾼 일이 있었다.
요즘에는 간혹 캐어서 감자처럼 삶아 먹기도 하나 그리 맛이 있는 것은 아니다.
돼지고기와 함께 끓여 먹기도 한다.
워낙 맛이 없어서 돼지의 먹이로 삼는 일이 많아 돼지감자라는 말이 생겨났다.
다른 가축동물의 사료로도 널리 쓰인다.


[출처 :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주)넥서스]

 

 

 


돼지감자[Jerusalem artichoke]

 

학명 : Helianthus tuberosus L.
Cynara scolymus

“뚱단지”라고도 불리는 국화과의 다년생 식물로서 그의 뿌리인 구경(球茎)을 가리킨 경우도 있다.
원산지는 캐나다 동부 및 미국의 북동부이다.


동물의 사료로 쓰이고, 구경(球茎)에는 약 13%의 이눌린(inulin)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이를 가수분해하여 과당(fructose)을 제조하는 데 쓰이며 에탄올의 원료가 된다.


돼지감자를 구성하는 주성분은 이눌린(inulin)이다.
화학적 조성은 녹말과 같으나 물리화학적 성질이 다르다.
이눌린의 함량은 품종, 재배조건에 따라 다르나 12~14%이다.

돼지감자의 탄수화물은 여러 종류의 이눌린 유사물질과 과당(fructose), 포도당(glucose)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돼지감자에는 여러 가지 효소가 존재하는데 특히 이눌라아제(inulase)가 강하고,

이눌린을 과당으로 분해하므로 저장된 돼지감자는 감미가 강하다.


또한 곡균(粬菌) 및 산(酸)으로 가수분해되어 과당이 된다.
돼지감자의 구경에는 약 0.5%의 과당이 존재한다.
단백질은 약 2% 함유되어 있으며 대부분이 가용성 단백질이다.
옛날에는 돼지감자의 구경을 절임으로 하여 반찬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생것은 특이한 냄새를 풍기므로 감자나 고구마처럼 쪄서 먹을 수는 없다.

공업원료로서는 과당원료로 비교적 헐값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이 과당을 원료로 한 알코올발효로 쉽게 에탄올을 만들 수 있다.

돼지감자는 환경적응성이 강하고,

대량 수확할 수 있으므로 식용으로보다는 알코올 자원으로서 유망되고 있다.

 

[출처 :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