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이영춘 詩
문득문득 오던 길을 되돌아본다 왠가 꼭 잘못 들어선 것만 같은 이 길
가는 곳은 저기 저 계곡의 끝 그 계곡의 흙인데 나는 왜 매일매일 이 무거운 다리를 끌며 가고 있는 것일까
아, 돌아갈 수도 주저앉을 수도 없는 이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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