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의 국수도보 - '방화역에서 개화산-행주산성-월드컵공원-홍제천-경의선숲길-홍대입구역까지 걷기' 이야기
맥가이버의 국수도보 - '방화역에서 개화산-행주산성-월드컵공원-홍제천-경의선숲길-홍대입구역까지 걷기' 코스
방화역→방화5단지→영신교회→약사사→개화산 전망대→상사마을→행주대교 도강→행주산성역사문화공원→행주산성 정문
→행주산성 원조국수→창릉천 잠수교→난지교→마곡철교→가양대교→난지나들목→노을계단(남측)→난지2문→난지1문
→메타세콰이어길→하늘계단(동측)→월드컵공원육교→월드컵경기장→상암교→홍제천→경의선숲길(연남동구간)→홍대입구역
오늘은 국수도보로 '방화역에서 개화산-행주산성-월드컵공원-홍제천-경의선숲길-홍대입구역까지 걷기' 위해 길을 나선다.
이상국의 詩 '국수가 먹고싶다'를 읽고, 행주산성 국수가 먹고싶어 코스를 잡았다.
사는 일은 밥처럼 물리지 않는 것이라지만
때로는 허름한 식당에서
어머니같은 여자가 끓여주는 국수가 먹고싶다
삶의 모서리에 마음을 다치고
길거리에 나서면
고향 장거리에 소팔고 돌아오듯,
뒷모습이 허전한 사람들과 국수가 먹고싶다
세상은 큰 잔칫집 같아도
어느 곳에선가 늘 울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
마을의 문들은 닫히고 어둠이 허기 같은 저녁
눈물 자국 때문에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사람들과
따뜻한 국수가 먹고 싶다
▼ 11시 30분 - 방화역
▼ 11시 34분 - 영신교회 앞을 지나...
▼ 11시 35분 -
▼ 11시 38분 -
▼ 11시 42분 -
▼ 11시 43분 -
▼ 11시 45분 -
▼ 11시 46분 - 뭔 일이 있는 듯...그냥 지나친다.
▼ 11시 48분 -
▼ 11시 48분 - 개화산 전망대1
▼ 11시 50분 - 개화산 전망대2
▼ 11시 52분 -
▼ 11시 56분 - 상사마을 은행나무
▼ 11시 57분 -
▼ 키작은 그림자
▼ 12시 00분 - 강서둘레길이 이어지는 행주나들목(토끼굴)을 버리고...
▼ 12시 01분 -
▼ 12시 02분 -
▼ 12시 03분 -
▼ 12시 04분 -
▼ 12시 06분 -
▼ 12시 06분 -
▼ 12시 14분 -
▼ 12시 15분 -
▼ 12시 20분 - 그림자놀이
▼ 12시 21분 - 행주대교를 도강하여...
▼ 12시 25분 - 행주대교 아래
▼ 12시 29분 -
▼ 12시 31분 -
▼ 12시 33분 -
▼ 12시 35분 -
▼ 12시 36분 -
▼ 12시 36분 -
▼ 12시 40분 -
▼ 12시 43분 -
▼ 12시 43분 - 행주산성 정문 앞 주차장에서...
▼ 12시 48분 - 원조국수집
▼ 13시 13분 - 국수를 먹고 나서며...
☞ 여기서 맥가이버의 국수도보 - '방화역에서 개화산-행주산성-월드컵공원-홍제천-경의선숲길-홍대입구역까지 걷기' - 1부를 마치고...
-▥☞ 2부[원조국수→창릉천 잠수교→가양대교→메타세콰이어길→월드컵경기장→홍제천→경의선숲길→홍대입구역]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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