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6]홍대입구역에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걷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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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06일(토)

'홍대입구역에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걷기'를 다녀오다.  

 

 

맥가이버의 '홍대입구역에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걷기' 이야기

 

 맥가이버의 '홍대입구역에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걷기' 코스

 

홍대입구역→경의선숲길(연남동)→연서지하보도→사천교 교차로→낙원교회→그린빌라→방패부대→궁동산 백사정→증가로보도육교

→궁동근린공원→무지개 경로당→서대문 자연사박물관→안산 만남의장소→양천약수터→안산자락길 데크길→숲속무대→명천약수터

→용천약수터 위→만수천약수터→장수천약수터→풍천약수터→행천약수터→안산헬스클럽(약수터)→봉원사 탐방→이대 교정→이대역

 

 

오늘은 '홍대입구역에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입구역까지 걷기' 위해 길을 나선다.

  '경의선숲길'이 생기고 나서 몇 차례 경의선숲길과 주변 길을 잇는 테마걷기를 하였는데...    지난 5월 말에 경의선철도 폐철길에 조성되어온 '경의선숲길'이 5년만에 완공되어 '경의선숲길 6.3km 전 구간 완공'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6월 2일에는 '경의선 숲길'을 걸어보고자 아래 '경의선숲길 구간 안내도'를 보고... '용산e편한세상에서부터 효창공원앞역을 지나고 공덕역, 서강대역을 지나 홍대입구역까지 걸어보았다.   6월 14일에는 홍대입구역에서부터' 경의선숲길 中 연남동 구간'을 걷고, 홍제천과 평화의공원을 거쳐 하늘공원까지 이어 걸었다. 

 

그리고 6월 22일(수)에는 홍대입구역 3번 출입구에서부터 '경의선숲길' 연남동구간을 걷고,

미지의 길인 '궁동근린공원'과 '안산도시자연공원'을 거쳐 안산까지 이어가는 길을 찾아보고자 길을 나섰고...

('궁동근린공원'과 '안산도시자연공원'은 이미 '연희동둘레길'이라는 이름으로 길이 이어져 있었다.)

 

7월 19일(화)에는 '경의선숲길(연남동구간)ㆍ홍제천ㆍ하늘공원ㆍ한강변  이어 걷기'를 다녀왔다.

 

오늘은 지난 6월 22일(수)에 연희둘레길을 이어걸으면서 안산을 거쳐 오면서 몇 군데 숙제같은 그 길들을 찾아보고자 나선다.

 

 

 

☞ 맥가이버의 '홍대입구역에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입구역까지 걷기'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홍대입구역에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입구역까지 걷기'를 시작하며...

 

 

▼ 09시 00분 - 홍대역 3번 출입구 밖에서... 

 

 

 

 

 

 

 

 

 

 

 

철길은 왜 서로 만나서는 안 되는가

철길은 서로 만나고 싶지만
만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열차를 보내기 위해서는
철길은 서로 만나서는 안 된다
슬프지만 이대로 견딜 수밖에 없다

철길 같은 사람들이 있다
만나고 싶지만 만나서는 안 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슬프지만 철길처럼
힘겹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윤수천·시인, 1942-)

 

 

 

 

▼ 09시 17분 - 연서지하차도 방향으로...

 

 

 

▼ 09시 19분 - 사천교 교차로

 

▼ 09시 20분 - 낙원교회...첫번째 길에선 이곳에서 우측방향으로 진행해서 궁동산에 올랐으나...

 

▼ 09시 23분 - 오늘은 새로운 들머리를 찾아서...

 

▼ 09시 24분 - 성산장로교회

 

▼ 09시 25분 - 그린빌라 옆으로 난 길을 따라...

 

 

 

 

▼ 09시 28분 - 이곳에서 또다른 들머리를 확인하러...

 

▼ 좁게 난 길이 있긴 한데...

 

▼ 09시 30분 - 일단 궁동산 정상 방향으로...아래 '서연중학교 10.1km'는 점을 잘못 찍었네...'1.01km'를...

 

 

 

 

▼ 09시 32분 - 연희동둘레길을 따라 가야하지만 이곳에선 일단 궁동산 정상으로 간다.

 

▼ 09시 32분 - 군부대 진입도로를 만나...

 

▼ 09시 32분 - '서연중학교 910m'을 따라...

 

 

 

 

▼ 09시 35분 - 궁동산 백사정...이곳이 군부대가 있는 궁동산 정상을 대신하는 듯...

 

 

 

 

▼ 09시 37분 - 체육시설이 있는 이곳에서...

 

▼ 궁동산체육관 방향으로...

 

 

단풍  / 박태강 詩

그 당당하던

푸르름은 어디에 가고

무안을 당했느냐

꾸중을 들었느냐

얼굴이 빨개져서 보기 좋구나

빨개져도 놓지 마라

손까지 놓으면

땅에 떨어지고

땅에 떨어져 뒹굴면

낙엽 되느니

 

 

 

 

▼ 09시 41분 - 연희동둘레길 안내도가 보이네...

 

 

▼ 궁동산 등산로 안내도

 

▼ 09시 42분 - 첫번째 답사를 왔을 때는 계단길이 아닌 우측 마을버스가 있는 곳을 걸었는데...오늘은 계단을 올라서서...

 

 

 

 

 

▼ 09시 45분 - 

 

 

 

 

 

 

 

▼ 09시 52분 - 

 

▼ 09시 53분 - 증가로 보도육교를 건너...

 

 

 

▼ 09시 54분 - 무지개? 경로당에서...

 

 

 

 

 

 

 

▼ 09시 58분 - 연희동둘레길을 따라...

 

 

 

▼ 10시 01분 - 서대문구청 방향으로...

 

 

 

 

▼ 10시 04분 - 

 

 

 

▼ 10시 06분 - 

 

 

▼ 10시 07분 - 

 

 

 

▼ 10시 10분 -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 10시 15분 - 연북중학교 후문에서...

 

 

▼ 10시 19분 - 안산 제1만남의장소에서...

 

 

 

▼ 10시 20분 - 좌측으로...

 

▼ 10시 21분 - 양천약수터...

 

 

▼ 10시 23분 - 안산자락길 무장애길을 따라...

 

▼ 숲속무대 방향으로...

 

 

 

 

 

 

▼ 10시 26분 - 메타세콰이아 화장실

 

 

 

 

 

 

 

 

 

 

▼ 10시 29분 - 안산자락길 숲속무대에서...

 

 

 

 

 

 

☞ 여기서 맥가이버의 '홍대입구역에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걷기' - 1부를 마치고...

 

 

 

2016년 08월 06일(토)

맥가이버의 '홍대입구역에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봉원사ㆍ이대 교정ㆍ이대역까지 걷기'를 다녀오다.  -▥☞ 1부[홍대입구역→경의선숲길→사천교→궁동산 백사정→연희둘레길→자연사박물관→안산자락길 숲속무대]는 여기를 클릭.☜▥-  

-▥☞ 2부[숲속무대→명천→용천 위→만수천→장수천→풍천→행천→안산헬스클럽→봉원사→이대 교정→이대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