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의 '이대역에서 이대ㆍ봉원사ㆍ안산 봉수대ㆍ고은산ㆍ백련산숲길ㆍ안산바닥길ㆍ연대ㆍ신촌역까지 걷기' 코스
이대역→이대(정문→ECC→이화역사관→팔복동산→북아현문)→성황당고개→봉원사→독립문역 갈림길→안산 봉수대→봉화약수터 갈림길
→안산자락길 전망대→청자주택→고은초교→고은산 어린이놀이터→홍은사거리→백련산숲길(전망정자→매바위→은평정→통신탑→팔각정)
→서대문문화체육센터→홍제천폭포마당→연희숲속쉼터→만남의장소→안산바닥길→불상→연대(온실→언더우드관→백양로→정문)→신촌역
오늘은 '이대역에서 이대교정ㆍ봉원사ㆍ안산 봉수대ㆍ고은산ㆍ백련산숲길ㆍ안산바닥길ㆍ연대교정ㆍ신촌역까지 걷기'를 위해 길을 나선다.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맑게 갠 하늘과 구름을 감상하며 저녁걷기를 나서기로...
불금도보가 아닌 행금도보.*^&^*
나태주 시인의 '행복'이라는 시를 음미하며...
행복 / 나태주 詩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에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 17시 08분 - 이대역 3번 출입구 밖에서...
▼ 17시 12분 - 이대 정문을 통과하여...
▼ 딱한사람.*^&^*
딱 한 사람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 <!--[endif]--> <!--[endif]--> 삶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르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철석같이 믿어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 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강박하여 모든 사람을 미워하려 해도 딱 한 사람 그 사람의 사랑이 밀물처럼 가슴으로 밀려와 그 동안 쌓인 미움들을 씻어내고 다시 내 앞의 모든 이를 사랑하기로 합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 사람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용히 웃어 봅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사람들의 멸시와 조롱 때문에 이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아 다시 용기를 내어 새 일을 시작합니다. 세상을 향한 불평의 소리들이 높아 나도 같이 불평하면서 살고 싶지만 딱 한 사람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그 사람의 평화가 그리워 모든 불평을 잠재우고 다시 감사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실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온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요 온 세상의 모든 사랑도 결국은 한 사람을 통해 찾아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누군가가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면 온 세상이 좋은 일로만 가득하겠지요. - 좋은생각 중에서- |
▼ 17시 17분 - 최근 학내사태로 이대 초대총장 동상은...
▼ 17시 19분 - 이대 메타세콰이어는 남다르다.
▼ 17시 23분 - 이화역사관을 지나...
▼ 17시 24분 - 팔복동산으로 가는 길
▼ 17시 25분 - 팔복동산
▼ 17시 27분 - 최근 완공된 이대 신축기숙사 위 도로는 깔끔하게...
▼ 이대 신축기숙사 위로 보이는 남산
▼ 17시 32분 - 이대 후문(북아현문)을 나서서...
▼ 17시 36분 - 성황당고개를 너머...
▼ 17시 39분 - 봉원사
▼ 17시 41분 - 봉원사 미륵전은 ...
▼ 17시 42분 - 자애수(慈愛樹)
▼ 17시 43분 - 계단으로...
▼ 17시 48분 - 봉원사 갈림길 능선에 올라서서...
▼ 17시 48분 - 독립문역 갈림길
▼ 17시 49분 - 우측길을 이용해 안산 봉수대에 오른다.
▼ 인왕산
▼ 17시 51분 - 전망터에서...
▼ 17시 53분 - 전망데크가 있는 곳으로...
▼ 바윗길을 통해 전망데크로 오른다.
▼ 17시 55분 - 전망데크에서 바라보니...
▼ 메부리코 얼굴바위?
▼ 17시 59분 -
▼ 18시 02분 - 안산 봉수대
▼ 안산 봉수대 속에서 하늘을 보니...'좌정관천'이 이러하겠지...
▼ 18시 04분 - 안산을 하산하며...
▼ 18시 08분 - 전망바위에서...
▼ 18시 10분 - 안천약수는 부적합...
▼ 18시 08분 - 봉화약수터 위 갈림길에서...
▼ 18시 14분 - 메타세콰이어숲 방향으로 내려서다가...
▼ 가보지 않은 능선길을 따라가다가...
▼ 좁은 길이 계속되다가...
▼ 18시 20분 - 전망터?가 나오더니...
▼ 나무 껍질을 뜯고 있는 들개 발견...보이기는 한 마리였는데...도망칠 땐 두 마리...
▼ 18시 22분 - 더이상 내려갈 수 없는 낭떠러지...
▼ 18시 27분 - 갈림길로 되돌아와서...10분 정도 걸렸네...
▼ 18시 29분 - 안산자락길 전망대에서...
☞ 여기서 '이대역에서 이대교정ㆍ봉원사ㆍ안산 봉수대ㆍ고은산ㆍ백련산숲길ㆍ안산바닥길ㆍ연대교정ㆍ신촌역까지 걷기' - 1부를 마치고...
-▥☞ 2부[안산자락길 전망대→고은산→홍은사거리→백련산초록숲길→만남의장소→안산바닥길→연대 교정→신촌역]는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