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가이버의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백련산숲길ㆍ북한산언저리길ㆍ인왕산능선길ㆍ세종대로 이어걷기' 이야기
맥가이버의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백련산숲길ㆍ북한산언저리길ㆍ인왕산능선길ㆍ세종대로 이어걷기' 코스
홍대입구역→경의선숲길(연남동구간)→낙원교회→궁동산 정상→연희동둘레길→서대문자연사박물관→안산 제1만남의장소
→안산자락길 숲속무대→무악정→너와집쉼터→고은초교→고은산→홍은4거리→백련산숲길→매바위전망대→산골고개 생태다리
→장군바위→탕춘대성 암문→옥천암 보도각백불→홍지문→인왕산능선길→종로문화체육센터→사직공원→사직단→세종대로→시청역
오늘은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백련산숲길ㆍ북한산언저리길ㆍ인왕산능선길ㆍ세종대로 이어걷기'를 위해 길을 나선다.
오늘이 올 여름들어 기온이 가장 높았다고 하네...
걷는 도중에 덥다는 느낌은 있었으나 그 정도인 줄은 모르고 걸었다.
다소 긴 거리임을 감안하더라도 날씨마저 더워서 몸은 지쳤어도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웃는 낯으로 서로를 챙긴다.
나름대로의 연유로 함께 하겠다고 모인 님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길을 이어나가는 모습에 서로 감동한다.
이런 모습을 보면 길을 열고 길을 걷는 보람을 느낀다.*^&^*
▼ 16시 30분 - 홍지문을 바라보며...
▼ 16시 30분 - 이제 인왕산 성곽을 따라가야...
▼ 16시 34분 -
▼ 16시 43분 -
▼ 16시 54분 -
▼ 17시 03분 -
▼ 17시 08분 -
▼ 17시 19분 -
▼ 17시 23분 -
▼ 17시 25분 - 기차바위
▼ 아래 사진 2장은 지난 2005년 10월 29일(토)에 '안산/인왕산 연계산행 後 청계천 야경 즐기기'를 다녀오면서 찍은 것임.
▼ 지난 2006년 8월 4일(일) '안산/인왕산 연계산행하고 청계천에서 탁족하기'를 하며 홍제4동 현대아파트에서 찍은 기차바위의 모습(1)
▼ 지난 2006년 8월 4일(일) '안산/인왕산 연계산행하고 청계천에서 탁족하기'를 하며 홍제4동 현대아파트에서 찍은 기차바위의 모습(2)
▼ 아래 사진 2장은 2013년 2월 24일(일)에 인왕산 정상에서 정월대보름 달맞이를 위해 홍제동 방향에서 오르다가 찍은 '기차바위'
▼ 17시 26분 - 기차바위능선에서...
▼ 17시 29분 -
▼ 17시 33분 -
▼ 17시 44분 - 인왕산 정상을 향해...
▼ 17시 48분 - 인왕산 정상에서...
▼ 17시 58분 - 인왕산 성곽/능선을 따라 옥경이슈퍼를 향해...
▼ 18시 05분 - 범바위
▼ 18시 21분 - 무악동 입구
풀꽃의 노래 / 정연복 詩
밤이슬에 젖어도
울지 않을래
어둔 밤 지나면
새 아침 밝아 오리니
비바람 몰려와도
약한 모습 보이지 않을래
고난과 시련 너머
기쁨의 날은 찾아오리니
아직 나 살아 있는 동안은
희망의 끈 놓지 않을래
환히 웃음 짓는 얼굴에
행복이 깃들 것이니
밤이슬 차갑고
비바람 무서워도
나 이렇게 살아 있음의 기쁨
온몸으로 노래할래
풀꽃 / 정연복 詩
아가 손톱 만한
이름 없는 풀꽃 하나
인적 드문 곳에서
온몸으로 웃고 있다
삶은 많이 고달파도
삶은 더없이 아름다운 거라고
말없이 소리 없이
얘기하고 있다.
나도 한 송이
풀꽃으로 살아야겠다
그저 나만의
빛깔과 모습으로
세상의 어느 모퉁이
한 점 무명(無名)한 풍경으로
조용히 피었다
총총 사라지고 싶다.
▼ 18시 31분 - 舊옥경이슈퍼
▼ 18시 34분 - 인왕산능선길을 모두 거쳐서...
▼ 18시 21분 - 종로문화체육센터
▼ 18시 38분 - 단군성전
▼ 18시 39분 - 사직공원
▼ 18시 40분 - 사직단
▼ 18시 41분 -
▼ 18시 47분 - 사직단 대문에서...
▼ 20시 39분 -
▼ 20시 55분 - 시청광장에서...
☞ 이것으로 '경의선숲길ㆍ연희동둘레길ㆍ안산자락길ㆍ백련산숲길ㆍ북한산언저리길ㆍ인왕산능선길ㆍ세종대로 이어걷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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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홍지문→인왕산능선길(인왕산 정상→범바위→옥경이슈퍼)→종로문화체육센터→사직단→세종대로→시청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