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0]청계천-서촌-인왕산숲길-북한산자락길-홍제천-안산바닥길 이어걷기 &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장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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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0일(일)

'청계천-서촌-인왕산숲길-북한산자락길-홍제천-안산바닥길 이어걷기 &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장'을 다녀오다.  

 '청계천-서촌-인왕산숲길-북한산자락길-홍제천-안산바닥길 이어걷기 &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장' 이야기

 

 '청계천-서촌-인왕산숲길-북한산자락길-홍제천-안산바닥길 이어걷기 &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장' 코스

 

종로3가역→관수교→청계천 2016서울빛초롱축제장→청계광장→광화문광장→경복궁역→서촌→수성동계곡→인왕천약수터 초소

→인왕천약수터→범바위초소→인호약수터→홍인약수터→청련사갈림길→환희사→환희사갈림길→유아숲체험장→개미마을 버스종점

→개미마을놀이터→홍심약수터→용천약수터→북악터널배수지→옥천암 보도각백불→북한산자락길 3코스 종점→북한산자락길 2코스

→북한산자락길 1코스 시점→실락어린이공원→홍은사거리→홍제천→인공폭포→만남의장소→불상→연대 온실→연대 정문→신촌역

시청역→청계광장→2016서울빛초롱축제장→수표교→종로3가역

 

 

 

오늘은 '청계천-서촌-인왕산숲길-북한산자락길-홍제천-안산바닥길 이어걷기 & 서울빛초롱축제장'을 다녀오고자 길을 나선다.  

북한산 자락길!

북한산 자락길 서대문구 홍은동 코스는 1,  2, 3 코스가 있는데
1차 구간인 2코스는 '홍록배드민턴장에서 삼하운수종점까지 1.5km'는 이미 완성되어 있는 상태이고,
2차 구간인 3코스는 '삼하운수종점에서 옥천암까지 1.8km'는 종점인 옥천암쪽 일부만 완성단계에 있으며,

시점인 삼하운수종점에서 극동아파트 부분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지라 미개통 상태이다.
3차 구간인 1코스는 '실락어린이공원에서 홍록배드민턴장까지 1.2km는 일주일 전에 완공되어 개통식을 가졌다.

  그리고 북한산자락길 홍은동구간 종점인 옥천암 앞의 홍제천변 산책로에는 지금 데크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서대문구 홍은1동 주변을 한 바퀴를 돌 수 있도록 순환형 산책로를 만들고 있다고 한다. 
북한산자락길 4.5㎞에 홍제천변 구간(옥천암∼실락어린이공원) 1.5㎞를 더해 총 6.0㎞의 산책로가 조성된다고...   지난 주에는 북한산자락길 홍은동 구간이 모두 완공되었으리라 생각하고 걸어보고자 길을 나선 김에 이어서 인왕산 숲길(북악터널배수지-용천약수-개미마을-홍심약수-범바위초소-수성동계곡-서촌)을 걷고, 청계천(모전교-수표교 구간) '2016 서울빛초롱축제장'까지 좋은 님들과 이어서 걸었었다.   그런데 북한산자락길의 삼하운수종점 부근에서 극동아파트로 가는 구간은 아무런 공사 흔적도 없어서 진입구간을 놓치고 기존루트인 탕춘대성곽을 이용해 옥천암쪽으로 내려오다보니 옥천암쪽에서 홍은동 극동아파트 방향으로 이미 조성된 무장애 데크길을 보게 되었다.   오늘이 마지막날인지라 아쉬움 남지않게 여정을 마친 후 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다시 청계천을 찾았다.  덤으로 걷는 인왕산숲길과 안산바닥길을 걸으며 떠나가는 가을의 끝자락을 잡아보았다. 여러 사정을 고려하여 지난 주에 마침점인 종로3가역에서부터 청계천으로 걷기 시작하며 청계천에서 진행되는 2016년 서울빛초롱축제'의 낮의 모습을 보고 가다가... 해서 오늘은 북한산자락길을 역방향으로 옥천암부터의 무장애길을 따라가며 길을 찾아걷고자 나선 김에    ☞ '청계천-서촌-인왕산숲길-북한산자락길-홍제천-안산바닥길 이어걷기 &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장'의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또한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 '청계천-서촌-인왕산숲길-북한산자락길-홍제천-안산바닥길 이어걷기 &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장' - 3부를 시작하며...

▼ 15시 57분 - 홍은사거리에서...

 

 ▼ 16시 01분 - 홍제천 산책로로 가면서...

 

 

 

 

▼ 16시 05분 - 홍제천산책로로 내려서며...

 

 

▼ 16시 09분 -  

 

▼ 16시 11분 -

 

▼ 16시 15분 - 백련교 아래를 지나...

 

▼ 16시 16분 - 홍제천 인공폭포로 들어서며...

 

▼ 넌 이름이 뭐니?...머스코비오리/대만오리 [Muscovy Duck (Cairina moschata)]

 

머스코비오리/대만오리 [Muscovy Duck (Cairina moschata)]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집오리의 한 품종. 

학명 : Cairina moschata

계 : 동물

문 : 척삭동물

강 : 조류

목 : 기러기목

과 : 오리과

멸종위기등급 : 관심필요

생활양식 : 난생

크기 : 수컷 약 5kg, 암컷 약 3kg

서식장소 : 사육용

분포지역 : 남아메리카(원산지)·타이완

중앙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산 야생 오리를 개량하여 만든 품종이다.
페루, 뉴질랜드, 호주 및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는 이 품종이 야생으로 살고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된 뒤 유럽으로 옮겨졌으며 그 뒤 타이완에 전해져 널리 사육되고 있다.
수컷은 몸길이 약 86cm에 몸무게 4.6~6.8kg이며, 암컷은 몸길이 64cm에 몸무게 2.7~3.6kg이다.
원산지의 야생종은 나무 위의 구멍에서 새끼를 친다.
개량종은 흰색에서 어두운 빛깔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얼굴 피부가 드러나 붉다.
부리가 시작되는 부위에 달려 있는 피부 부속물에서 강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사향거위라고도 한다.
체질이 강건하고 성질도 활발하다.

식육용으로 사육되나 나이가 들면 고기가 질기고 냄새가 난다.
청둥오리 암컷과 교배하여 성장이 빠른 품종을 만들기도 하였으나, 1대 잡종은 번식력이 없다.

[출처 :두산백과]

▼ 홍제천 인공폭포

 

▼ 홍체전 인공폭포의 흰물줄기 대신에 흰억새꽃이 바람에...

 

 

 

▼ 16시 19분 - 연희숲속쉼터 방향으로... 

 

 

 

 

▼ 16시 21분 -

 

 

 

 

 

▼ 16시 26분 -

 

 

▼ 16시 29분 - 안산 만남의장소 입구

 

▼ 16시 30분 - 안산 만남의장소에서...

 

▼ 16시 38분 -

 

 

 

 

▼ 16시 43분 -

 

 

 

 

 

▼ 16시 44분 -

 

 

 

 

 

 

 

 

 

▼ 16시 46분 - 불상

 

 

 

 

 

 

 

 

▼ 16시 50분 - 연대온실 출입문

 

 

 

 

 

  

 

 

 

 

 

 

▼ 16시 59분 -

 

 

 

 

▼ 17시 02분 -

 

▼ 17시 02분 - 연대 백양로를 따라...

 

 

 

▼ 17시 06분 -

 

 

▼ 17시 10분 - 연대정문을 나서며...

 

▼ 17시 19분 -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 19시 08분 - '2016서울빛초롱축제'의 마지막 밤을 보고자 시청역으로... 

 

 

▼ 19시 15분 - '2016 서울빛초롱축제장' 진입로

 

 

 

 

 

 

 

 

 

 

 

 

 

 

 

 

 

 

 

 

 

 

 

 

 

 

 

 

 

 

 

 

 

 

 

 

 

 

 

 

 

 

 

 

 

 

 

 

 

 

 

 

 

 

 

 

 

 

 

 

 

 

 

 

 

▼ 19시 46분 - '2016 서울빛초롱축제장'을 지키는 '로보트태권브이'의 늠름한 모습  

 

 

 

 

 

 

 

 

 

 

 

 

 

 

 

▼ 19시 50분 - 수표교 위에서 여정을 마치며... 

 

 

 

 

 

 

 

 

 

☞ 이것으로 '청계천-서촌-인왕산숲길-북한산자락길-홍제천-안산바닥길 이어걷기 &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장'을 마친다.

 

2016년 11월 20일(일)

 '청계천-서촌-인왕산숲길-북한산자락길-홍제천-안산바닥길 이어걷기 & 청계천 서울빛초롱축제장'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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