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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도보후기☞/☆ 감악산 둘레길

[20170521]감악산 둘레길 일주(청산계곡길ㆍ임꺽정길ㆍ하늘동네길ㆍ천둥바윗길ㆍ손마중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3부

by 맥가이버 Macgyver 201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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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05월 21일(일)  

감악산 둘레길 일주(청산계곡길ㆍ임꺽정길ㆍ하늘동네길ㆍ천둥바윗길ㆍ손마중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감악산 둘레길 일주(청산계곡길ㆍ임꺽정길ㆍ하늘동네길ㆍ천둥바윗길ㆍ손마중길 이어걷기)' 이야기 

 

 '감악산 둘레길 일주(청산계곡길ㆍ임꺽정길ㆍ하늘동네길ㆍ천둥바윗길ㆍ손마중길 이어걷기)' 코스


양주역→범륜사 정류장→거북바위휴게소→청산계곡길 시점→능선계곡길 분기점→유격장→부도골쉼터→임꺽정길 시점

→독점→독점쉼터→온당쉼터→동광정사→하누재쉼터→철탑(하늘동네길 시점)→백련사→문수당유격장숙영지→태풍유격장

→하늘아래첫동네/약수터→령신산입구→천둥바윗길 시점→쉼터→천둥바위→봉암사→청운계곡손마중길 시점→선고개 정자

→운계폭포 전망대→범륜사(백옥관음상→대웅전)→운계폭포 데크길→출렁다리→힐링파크 주차장→힐링파크 정류장→양주역



 

     

오늘은 '감악산 둘레길 일주(청산계곡길ㆍ임꺽정길ㆍ하늘동네길ㆍ천둥바윗길ㆍ손마중길 이어걷기)'를 나선다.



지난 해 10월 3일(월)에 감악산을 찾았다.


감악산 둘레길을 걷고, 감악산 출렁다리도 보기 위해서...


당시는 감악산 출렁다리도 임시개통 상태이었고, 감악산 둘레길도 북쪽지역만 일부 개통이 된 상태였다.



감악산 둘레길이 완전 개통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은 감악산 둘레길 일주를 나선다.


범륜사 정류장에서 출발하고, 청산계곡길부터 걷기 시작하여 임꺽정길을 걷다가 '동광정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포장길인 하늘동네길을 따라 약 1시간 30분 정도 '일광걷기'를 하고, 숲길인 천둥바윗길을 거쳐 마지막 코스인 손마중길을 걷고,


범륜사에 들렀다가 운계폭포에서 출렁다리까지 연결되는 운계폭포 데크길을 걸어보고, 출렁다리를 건너 주차장으로 내려섰다.

'감악산 둘레길 일주(청산계곡길ㆍ임꺽정길ㆍ하늘동네길ㆍ천둥바윗길ㆍ손마중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자세한 이야기는 맥가이버의 블로그 사진후기로 대신한다.

 


맥가이버가 '때론 함께, 때론 홀로' 산행이나 여행, 도보를 하면서 후기를 주로 사진으로 작성함은

인간의 만남이 유한함을 알기에 어떤 연유로 비록 언젠가 헤어지더라도 추억 속에서 함께 하고자 함이고,

또 하나 이유가 있다면 걸으면서 보고 느낀 것을 글로 다 표현치 못하는 무능함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더 든다면 누군가가 같은 길을 걷고자 할 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모든 만남은 걷고 있을 때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는데,
길을 걷다보면 새로운 풍광을 보게 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알게 된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동 받고, 깨닫는 것을 즐긴다.



'감악산 둘레길 일주(청산계곡길ㆍ임꺽정길ㆍ하늘동네길ㆍ천둥바윗길ㆍ손마중길 이어걷기)' - 3부를 시작하며...



▼ 14시 58분 - 천둥바윗길(장마철에 백운계곡 상류의 바윗골을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다고 해서 붙인 이름) 시점에서...


▼ '천둥바윗길'이란 산촌마을∼하늘아래 첫동네 구간으로 장마철에 백운계곡 상류의 바윗골을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다고...


▼ 천둥바윗길을 따라...








▼ 15시 06분 - 쉼터에서 휴식하고...


▼ 15시 15분 - 휴식을 마치고 출발...




▼ 15시 19분 -






▼ 15시 25분 -








▼ 15시 30분 - 봉암사 방향으로...




ㅊ15시 33분 - 굴?



▼ 이게 '일어서는 나무'인가?




▼ 이 지역이 '백운계곡'인가?


▼ 15시 38분 - 천둥바위에 대해서...





▼ 천남성 발견...


천남성(天南星)
Arisaema amurense var. serratum , 


분류
속씨식물 > 외떡잎식물강 > 택사목 > 천남성과 > 천남성속 

원산지 :아시아 (중국,대한민국) 

서식지 : 산지의 습지 

크기 : 약 15cm ~ 50cm 

학명 : Arisaema amurense for. serratum (Nakai) Kitag. 

꽃말 : 보호, 비밀, 현혹, 전화위복 


산지의 습한 그늘에서 자라며 뿌리는 납작한 구슬줄기이고 그 위에 얇은 인편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는 녹색으로 때로 자주색 반점이 나타나며, 키가 15~30㎝이고 1개의 잎이 달린다.
잎자루는 2개로 갈라지는데 잎 겨드랑이에 11개의 잔잎이 달린다.
피침형의 잔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5~7월경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피는데 꽃차례의 끝은 뭉뚝하다.
포(苞)는 통부의 길이가 80㎝ 정도로 녹색이고 윗부분은 모자처럼 앞으로 꼬부라져 통부가 비를 맞지 않게 하고 있다.
열매는 적색으로 익는다.


한국에는 같은 종(種)으로 포가 자줏빛인 남산천남성(var. violaceum),

잔잎에 톱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둥근잎천남성(var. amurense)이 있다.


같은 속(屬)에 잎이 2개이고 줄기에 갈색반점이 있는 점박이천남성,

잔잎 3장이 모여나는 큰천남성, 손바닥 모양의 잔잎 5장이 모여나는 넓은잎천남성,

그밖에 이들과는 달리 육수꽃차례의 끝이 채찍처럼 길어져 포 밖으로 나오는 섬천남성·두루미천남성·무늬천남성 등이 있다.


모든 종의 구슬줄기는 거담·구토·진경·풍습·상한·파상풍·종창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출처 : Daum 백과 



▼ 2016년 10월 3일(월) 감악산 둘레길을 걷다가 만난 천남성 열매.



▼ 15시 41분 - 숲과 바람의 쉼터에서 휴식하다가...


▼ 15시 56분 - 다시 길을 이어가고...



▼ 15시 57분 - 감악산 등산로 평상쉼터를 지나...



▼ 천남성 군락


▼ 족두리풀(꽃)


족도리풀
 쌍떡잎식물 쥐방울덩굴목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sarum sieboldii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쥐방울덩굴목
분포지역 중국·일본
서식장소/자생지 산지의 나무그늘

크기 5∼10cm

 

산지의 나무그늘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보통 2개씩 나오고 긴 자루가 있으며 심장 모양으로 나비 5∼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4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끝이 3개로 갈라져서 다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12개이고 암술대는 6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8∼9월에 결실하며 장과(漿果)이고 끝에 꽃받침조각이 달려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세신(細辛)이라 하여 발한·거담·진통·진해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소화불량 등에 사용한다.

중국·일본에 분포한다.

 

출처 : 두산백과


▼ 족두리풀꽃



▼ 15시 59분 -


▼ 천남성...잎이 색다르다.



▼ 삿갓나물


▼ 16시 05분 - 봉암사 입구에서...


▼ 봉암사 방향으로 잠시...


▼ 16시 05분 -


▼ 16시 06분 - 봉암사는 중창 중...


▼ 산촌마을 방향으로 가다가...




▼ 16시 07분 - 갈림길에서...


▼ 산촌마을 방향으로...다시 올 기회가 있다면 미타암 방향으로도 길을 이어가 보리라.







▼ 16시 12분 -





▼ 16시 18분 - 기도터 흔적이 보이네...


▼ 16시 18분 - 신내림나무?...나무 앞엔 촛대도 있고...









▼ 16시 26분 - 등산로와 만나서... 


▼ 산촌마을 방향으로...





▼ 16시 32분 - 그간 이곳이 백운계곡인 줄 알았으나 청운계곡인 듯...


▼ 청운계곡 사방댐에 물이 말라버렸네...






▼ 16시 36분 - 족구장과 수영장이 있는 펜션 옆을 지나...




▼ 16시 39분 - 천둥바윗길과 손마중길의 분기점에서...


▼ 손마중길은 범륜사∼산촌마을(3.9km) 구간으로,


▼ 손마중길은 예로부터 객현리 마을사람들이 적성현에서 오는 손님을 마중하거나 배웅하기 위해 오갔던 선고개를 지나가서 붙인 이름.


▼ 손마중길을 따라...






▼ 16시 43분 -






▼ 16시 48분 - 잣나무숲을 지나...






▼ 16시 50분 - 선고개 방향으로...



▼ 16시 51분 -













▼ 17시 04분 - 선고개 팔각정에서 휴식하고...



☞ 여기서 '감악산 둘레길 일주(청산계곡길ㆍ임꺽정길ㆍ하늘동네길ㆍ천둥바윗길ㆍ손마중길 이어걷기)' - 3부를 마치고...

 

 

 

 2017년 05월 21일(일)  
감악산 둘레길 일주(청산계곡길ㆍ임꺽정길ㆍ하늘동네길ㆍ천둥바윗길ㆍ손마중길 이어걷기)를 다녀오다.

-▥☞ 1부[범륜사 정류장→청산계곡길 시점→부도골쉼터→임꺽정길 시점→독점→독점쉼터→온당쉼터→동광정사]는 여기를 클릭.☜▥-
 
-▥☞ 2부[동광정사→하누재쉼터→철탑→백련사→태풍유격장입구→하늘아래첫동네→령신산→천둥바윗길 시점]는 여기를 클릭.☜▥-
 
-▥☞ 3부[천둥바윗길 시점→소나무쉼터→천둥바위→봉암사→청운계곡→손마중길 시점→선고개 정자]는 여기를 클릭.☜▥-
 
-▥☞ 4부[선고개→운계폭포 전망대→범륜사→운계폭포 데크길→출렁다리→힐링파크 주차장→양주역]는 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