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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천연기념물 제205호

by 맥가이버 Macgyver 2023. 7. 24.

저어새, black-faced spoonbill, 천연기념물 제205

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황새목 > 저어새과 > 저어새속

원산지 : 아시아

서식지 : 간척지, 하구, 갯벌, 저수지

크기 : 75cm ~ 80cm

무게 : 1.07kg ~ 1.45kg

학명 : Platalea minor

식성 : 잡식

임신기간 : 20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 국가적색목록 취약(VU)

요약

황새목 저어새과에 속하는 새.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간척지와 하구, 갯벌 등에 서식한다.

크기는 75~80cm 정도이고, 무게는 1.07~1.45k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 국가적색목록 취약(VU)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조강 황새목 저어새과 저어새속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Platalea minor’이다.

부리로 얕은 수심의 물을 휘휘 저어 먹이감을 사냥한다고 해서 저어새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국에서는 종() 자체를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전라남도 영광 칠산도의 괭이갈매기·노랑부리백로 및 저어새 번식지를 천연기념물 제38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형태

크기 약 75~80cm, 무게 약 1.07~1.45kg로 전체적인 크기가 노랑부리백로보다 조금 작다.

부리는 앞부분이 넓적한 주걱처럼 생겼는데,

어릴 때에는 투명하다시피 옅은 검은색이다가 자랄수록 색이 짙게 변하고 주름도 생긴다.

부리에서 눈 앞까지는 검정색이다.

머리에는 관우가 있고, 가슴은 황갈색을 띤다.

생태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간척지와 하구, 갯벌, 저수지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까지 남한의 서남해안 도서에서 번식했으나,

최근에는 생존집단이 격감하여 남한지역을 통과하거나 겨울을 나는 소수의 개체가 관찰될 뿐이다.

번식할 때에는 중국 동부지방 중앙부, 중국 동부, 북한의 서해안 무인도 등지에서 하는데,

7월경에 흰색에 엷은 자색과 엷은 갈색 반점이 산재해 있는 알을 4~6개 낳는다.

겨울에는 일본의 류큐(琉球), 타이완, 중국의 하이난 섬(海南島) 등지로 이동한다.

 

[출처]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