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연꽃, 철남성 / 꽃말 : 청정, 신성, 순결, 번영, 장수, 그대에게 행운을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목 > 수련과 > 가시연속
원산지 : 아시아
서식지 : 늪지대, 연못
크기 : 약 20cm ~ 2m
학명 : Euryale ferox Salisb.
멸종위기등급 :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
꽃말 : 청정, 신성, 순결, 번영, 장수, 그대에게 행운을
요약
수련과(水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일년생수초.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늪지대와 연못에 서식한다.
크기는 20cm~2m 정도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국가적색목록 취약(VU)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꽃말은 ‘청정’, ‘신성’, ‘순결’, ‘번영’, ‘장수’, ‘그대에게 행운을’이다.
열매를 약재로 쓸 수 있다.
개요
쌍떡잎식물강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 가시연꽃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Euryale ferox Salisb.’이며, 가시연꽃속(Eruylale)을 이루는 단 하나의 종(種)이다.
꽃과 뿌리 부분을 제외한 식물 전체가 가시로 뒤덮여 있어 가시가 있는 연꽃이라고 하여 ‘가시연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형태
크기는 약 20cm~2m이다. 뿌리줄기는 짧은 원통처럼 생겼다.
씨에서 싹터 나오는 잎은 처음에는 작은 화살 모양이지만 점점 커지면서 둥그런 원반 모양을 이루며 가시가 달린 잎자루가 잎 한가운데에 달린다.
잎 윗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지만 밑면은 진한 보라색을 띠며 맥이 두드러지게 나와 있다.
잎 양면에는 가시들이 잔뜩 나 있으며 특히 맥 위에 많다.
꽃은 밝은 자주색을 띠며 가시가 달린 꽃자루 위에 피는데, 낮에만 벌어져 있고 밤에는 닫히며 때로는 낮에도 벌어지지 않는 폐쇄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겉에 가시가 있으며 끝에는 꽃받침 흔적이 뾰족하게 남아 있다.
열매 안에 들어 있는 씨는 동그랗고 한쪽 끝은 희며 약간 오므라들었고 나머지 부분은 붉은 밤색이다.
생태
꽃은 7~8월에 핀다.
원산지는 아시아이고, 주로 늪지대와 연못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남한과 북한에서 모두 자생하나 개체 수는 매우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심이 너무 얕거나 깊으면 잘 자라지 못하여 적당한 수심이 있는 곳에서만 생장이 가능하다.
활용
뿌리줄기는 토란처럼 삶아 먹는다.
열매 속에 들어 있는 씨는 가을에 말려 ‘감인(嵌仁)’ 또는 ‘검인(芡仁)’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설사를 멈추게 하거나 허리와 무릎이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감인으로는 요리로 만들 수도 있어 감인을 가루로 만들어 꿀에 반죽한 것을 ‘감인다식’, 감인가루 3홉과 쌀가루 1홉을 섞어서 죽으로 만든 것을 ‘감인죽’이라고 부른다.
[출처] 다음백과
가시연꽃, 개연, 가시연, 철남성, 칠남성
분류 미나리아재비목 > 수련과 > 가시연속
꽃색 자주색
학명 Euryale ferox Salisb.
개화기 8월, 7월
목차펼치기
분포지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 한국(중부 이남)
형태
1년생 수초이다.
잎
종자가 발아하여 나오는 잎은 작으며 화살같지만 타원형을 거쳐 점차 큰 잎이 나오기 시작하여 자라면 둥글게 되고 약간 파진다.
타원형 또는 둥근 방패모양이며 지름은 20cm에서 큰 것은 2m에 이르기도 하며 표면에 주름이 지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흑자색으로서 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맥위에 가시가 돋는다.
잎은 수면에 뜨고 엽병이 길다.
앞면은 광택이 나는 녹색이나 뒷면은 흑자색이다.
꽃
자색으로 7~8월에 잎 사이에서 가시가 돋은 긴 꽃대가 자라서 끝에 지름 4cm의 꽃이 1개 달리고 낮에 벌어졌다가 밤에 닫힌다.
꽃받침열편은 4개로서 녹색이며 끝이 날카롭고 밑부분이 합쳐져서 통같이 되며 꽃잎은 다수이고 꽃받침열편보다 작으며 밝은 자주색이다.
수술은 많아서 8겹으로 돌려나며 꽃잎 안쪽에 달리고 수술대는 짧으며 꽃밥은 긴 타원형이고 꽃밥부리는 절두이다.
심피는 8개이며 8실의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반상(盤狀)이며 오그라 든다.
열매
열매는 장과로서 타원형 또는 구형이고 지름 5~7cm이며 겉에 가시가 있고 끝에 숙존악이 뾰족하게 남아 있다.
종자는 구형이고 육질씨껍질은 육질씨껍질로 싸였으며 과피는 흑색이며 딱딱하고 배젖은 백색이고 점질이다.
줄기
가시가 있다.
뿌리
근경은 짧고 두꺼우며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생육환경
늪이나 못에 난다.
번식방법
종자로 번식한다.
재배특성
점질양토에 심어 재배하고 충분환 광을 요한다.
용도
• 종자는 검실, 근(根)은 검실근, 花莖(화경)은 검실경, 엽(葉)은 검실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검실
①9-10월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과피를 두들겨 부셔 종자를 빼내고 껍질을 제거한다.
②성분 : 종자에는 많은 전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100g 중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은 단백질 4.4g, 지방 0.2g, 탄수화물 32g, 組纖維(조섬유) 0.4g, 회분 0.5g, calcium 9mg, 인 110mg, 철 0.4g, 비타민 B1 0.40mg, 비타민 B2 0.08mg, , 비타민 C 6mg, nicotine 酸(산) 2.5mg, carotene 미량이다.
③약효 : 固腎(고신), 補脾(보비), 澁精(삽정), 止瀉(지사)의 효능이 이다. 遺精(유정), 淋濁(임탁), 帶下(대하), 小便失禁(소변실금), 水樣性 下痢(수양성 하리), 酒毒(주독)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하여 쓴다.
⑵검실근
①7월에 채취한다.
②약효 : 疝氣(산기), 白濁(백탁), 白帶(백대), 無名腫毒(무명종독), 小腹結氣痛(소복결기통)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달여서 복용하거나 삶아서 먹는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⑶검실경
①약효 : 止煩渴(지번갈)의 효능이 있다. 煩熱(번열)을 제거한다. 생식하거나 삶아서 먹는다.
②용법/용량 : 30-60g을 달이거나 삶아서 먹는다.
⑷검실엽
①약효 : 胞衣不下(포의불하-胎盤遺殘(태반유잔)), 토혈을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9-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약성이 남을 정도로 태워 분말하여 복용한다.
보호방법
우포늪 등 내륙의 늪에 넓게 분포하는 종이다. 20여 곳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수도 풍부하다.
한해살이풀 로 해거리에 따라 개화하는 습성이 있다.
자생지 확인 및 유전자원의 현지내외 보전.
특징
-.식물체에 가시가 많다
출처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가시연꽃(수련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수생식물)
내용
개연 · 철남성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Euryale ferox SALISB. 가시연꽃이라는 이름은 과실과 잎에 가시가 있는 연꽃이라는 뜻에서 온 것이다.
가시연꽃은 전체에 가시가 있으며 뿌리줄기[根莖]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이 나온다.
종자에서 발아하여 나오는 잎은 작으며 화살 같지만, 타원형을 거쳐 점차 큰 잎이 나오면서, 다 자라면 둥근모양이 된다.
지름은 20∼120㎝로서 표면에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흑자색으로서 맥(脈)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맥위에 가시가 돋는다.
7, 8월에 가시가 돋은 긴 꽃대가 자라서 그 끝에 지름 4㎝의 밝은 자색꽃이 피어 낮에는 벌어졌다가 밤에는 닫힌다.
즉, 10∼14시 사이에 피었다 지는 개폐운동을 3일간 하다가 물속으로 들어가 종자를 형성하는 폐쇄화이다.
성숙한 과실은 터져서 가종피(假種皮)를 갖는 많은 종자가 물에 뜬다.
일정기간 떠다니다가 종피(種皮)가 썩거나 터져 물이 들어가면, 종자는 물밑으로 가라앉았다가 다음해 4∼7월에 발아한다.
첫해에는 20%, 다음해에는 50%가 발아하며, 3년 뒤부터는 많이 발아한다.
종자는 담갈색으로 모양은 완두콩과 비슷하며, 무게는 0.5g 정도이고, 질은 단단하며 맛은 담담하다.
가시연꽃은 아시아 특산의 1속 1종인 희귀식물로 물밑이 진흙인 1, 2m의 못에 산다.
우리나라에서는 진주 · 대구 · 경산 · 함평 · 나주 · 익산 · 화성 · 강릉에 나며, 강릉 풍호(楓湖)가 자생지의 북방한계선이다.
일본 · 대만 · 만주 · 몽고 · 중국 · 인도에도 분포한다. 가시연꽃의 종자는 예로부터 감실(芡實)이라고 하여, 강장약재로 사용해 왔다.
10, 11월에 열매를 채취하여 과피를 제거하고 종자만 꺼내 햇볕에 말렸다가, 허약체질 · 대하 · 통풍 · 소변실금 등의 증상에 탕 · 환 · 산제로 복용한다.
특히, 풍호는 강릉 교외에 있는 자연호로 가시연꽃의 자생지의 북방한계선이고, 예전에는 이곳에서 많은 종자를 약재로 채취했으며, 강릉향교의 10월 대제 때 제물로 진상해왔다고 한다.
그 뒤 해일로 갯물이 넘쳐들어와 많이 고사하였고, 영동화력발전소가 생긴 뒤에는 폐수로 오염되어 자생지가 사라졌다.
지금은 경포호에 적은 개체가 생육하고 있고, 경포호마저 오염되고 있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이곳은 가신연꽃 자생지의 북방한계선이므로 보전이 필요하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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