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물닭, common gallinule

쇠물닭, common gallinule

분류 : 척추동물 > 조강 > 두루미목 > 뜸부기과

원산지 : 아시아 (중국,일본)

서식지 : 습지, 연못, 저수지, 강, 호수

크기 : 약 30cm ~ 33cm

무게 : 약 190g ~ 340g

학명 : Gallinula chloropus

식성 : 잡식

임신기간 : 약 19~22일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요약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중형의 새.

호소, 저수지, 하천 지류, 기타 수초가 무성한 습지 등에서 번식하는 비교적 흔한 여름새이다.

중국과 일본이 원산지이고, 습지와 연못, 저수지 등에 서식한다.

크기는 30~33cm 정도이고, 무게는 190~340g 정도이다.

식성은 잡식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개요

조강 두루미목 뜸부기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Gallinula chloropus’이다.

물닭보다 크기가 작다고 하여 ‘쇠물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 새는 흰배뜸부기와 생김새가 유사하여 헷갈리기 쉽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지역에서 볼 수 있다.

형태

크기는 약 30~33cm, 무게는 약 190~340g이다.

몸은 검지만 배는 회색을 띠며 등과 날개덮깃은 다갈색을 띤다.

날개깃은 검고 옆구리에는 흰색 무늬가 있으며 아래꼬리덮깃 양쪽은 흰색이다.

부리와 액판은 붉은색이며 부리 끝은 노란색이다.

다리는 황록색, 대퇴부는 붉은색이다.

어린 새는 흰배뜸부기와 비슷하여 혼동하기 쉽다.

생태

원산지는 중국과 일본이고,

주로 구대륙 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하며 습지나 연못, 저수지, 강, 호수에 서식한다.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 지역에서 발견할 수 있다.

식성은 잡식으로, 주로 곤충류와 연체동물, 갑각류, 환형동물 등을 잡아먹는다.

번식할 때에는 갈대보다는 줄풀 무성한 곳에서 새끼를 치는데,

줄풀 사이에 풀대로 엮어 둥지를 틀고 5월 중순에서 8월 상순 사이에 한배에 약 5~10개(때로는 12, 14, 15개)의 알을 낳는다.

최근 뜸부기과의 새가 정력제가 된다는 일부 상인들의 농간으로

알을 남획해서 인공부화시켜 행하는 상거래로 번식밀도가 크게 줄었으며,

농약으로 오염된 먹이를 먹게 되는 일까지 벌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이전과는 달리 희귀해졌다.

 

[출처]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