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04(목)
연천여행 - 인연(仁漣)열차 타고, 연천 차탄천주상절리길 답사하다가...성산 들머리 & 양금재봉(양금산) 들머리 답사를하다
'연천여행 - 인연(仁漣)열차 타고, 연천 차탄천주상절리길 답사하다가...성산 들머리 & 양금재봉(양금산) 들머리 답사' 코스
연천역 3번 출구→舊연천 역사→연천역 급수탑공원(원통형급수탑ㆍ상자형급수탑)→연천역 광장→연천읍 전통시장→연천읍약국 정류장→연천경찰서/느티나무→연천군청/향나무→연천 차탄리 고인돌공원→차탄4리 주민쉼터→연천군 보훈회관→군자교차로→차탄교차로→지혜교차로→현충탑교차로→현충탑→차탄교 도강→차탄천 주상절리길(에움길) 입구→차탄천 에움길(주상절리길) 주차장→차탄천 에움길 수변길→군자산 기슭에 맞은편→왕림리 가마소→서문청소년수련원 맞은편→시멘트길을 만남→쌍빙폭→첫번째 징검다리에서 중간부분이 유실되어 도강이 불가하여 차탄천 주상절리길 답사 중단→연천역 방향으로 가기 위해 시멘트길을 따라 올라섬→통현농장→평화로1093번길을 따라→경원선 굴다리 통과→3번국도 평화로 만남→고포리삼거리→통현2리/고포리입구 정류장→평화로엔 인도가 없어서 안전지대로→연천 은통일반산업단지 입구→통현2사거리→통현1리(통재)/팔판서마을 표석→통현사거리→통현1리 문화회관→연천진입 삼거리→연천 고인돌공원→파주연천 축협→통현교차로→연천군 거점소독소→동막사거리/연천 동막계곡/동막골유원지 입구→동막1교/성산 제1등산로(샘골) 입구→동막1교 도강→양금산(양금재봉) 들머리를 찾아서→인삼밭→양금산(양금재봉)등산로 입구→연천농장→우천농장→임장서원→평화로 굴다리→연천대교→또다른 굴다리→징검다리→옥산2교→연천군노인복지회관→연천공영버스터미널→연천읍주민자치센터→연천역광장→연천역
오늘은
인천에서 연천까지 가는 1호선 전철 - '인연(仁漣)열차'를 타고,
연천역에서 차탄천 주상절리길(차탄천 에움길) 답사를 하고 전곡역에서 마칠 예정이었으나...
차탄천 주상절리길을 따라 걷다가 첫번째 징검다리 중간부분이 유실?되어 도강이 불가하여...
풀랜B를 진행하기로 하고...
연천역 방향으로 회귀하면서...
차탄천을 벗어나 평화로를 따라 걸어서 성산과 양금산(양금재봉)의 들머리를 찾아보기로 한다.
▼ 漣川(연천)역 3번 출구에서...
연천역 급수탑
주소 :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34-373
문의처 : 연천군청 문화체육과 031-839-2565 / (주말, 근무시간 외) 연천군청 당직실 031-839-2119
연천역 급수탑은 일제강점기에 경원선을 운행하는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해주는 시설이다.
여기에는 일제 수탈의 역사와 6.25전쟁 때 총에 맞은 흔적이 있어 우리 민족의 아픈 과거를 보여준다.
위치 및 지형
연천 읍내, 연천 역 바로 옆 평지에 위치한다.
유적 현황
콘크리트 구조물로써 형태는 원통형과 상자형으로 각각 다른데
이 원통형 급수탑 안에는 출입구 반대쪽에 계기 조작판이 있으며 세 개의 급수관과 기계장치가 보존되어 있다.
연천역 급수탑은 1914년 서울에서 원산까지의 경원선이 개통되면서
중간지점인 연천역에 2개의 급수탑을 세워 상하행선의 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던 시설이다.
급수탑의 높이는 23m로 외부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증기 기관차와 급수탑은 1899년 9월 서울~인천 간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처음 등장하여 교통수단으로써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나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면서 사라졌다.
급수탑 건립 당시에는 기관차 뒤에 달린 탄수차에 물을 공급하는 동안
물물교환 등 상거래가 활발하여 시장의 역할을 하였다.
연천역 급수탑은 강원도 도계역 급수탑, 추풍령역 급수탑, 충남 연산역 급수탑 등과 함께
철도 역사의 이해와 근대 교통사 연구를 위한 주요 유산으로 인정받아 2003년 1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문화재 정보
지정별 : 등록문화재 제45호
지정일 : 2003.01.28
지정면적 : 89.9㎡
[출처] 연천군 홈에서
연천역 급수탑 (漣川驛 給水塔)
일제강점기 시기 놓인 경원선은 1912년 연천역까지 개통되었다.
당시 운행되던 증기기관차는 일정 거리 마다 물을 새로 공급 받을 필요가 있었다.
1899년 9월 경인선이 놓인 이래 철도변을 따라 놓였다.
2003년 문화재 지정 당시 한국에 남은 급수탑은 7 개로 모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연천역 급수탑은 경원선을 운행하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한 급수탑으로,
현재 상자형과 원통형 2기가 남아 있다.
상자형 급수탑은 콘크리트조로 기단, 벽체부, 지붕부 3단으로 입면을 형성하였으며,
아치형 출입구를 두었고, 외관에 줄눈을 그려 조적조인 것처럼 구성하였다.
원통형 급수탑에는 급수관 3개와 기계장치가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고,
탑 외부에는 한국전쟁 당시의 총탄 흔적이 남아 있다.
1950년대 디젤기관차가 등장하여 제 기능을 다하고 사라졌지만,
근대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증기기관차 관련 철도 시설물로 가치가 높다.
- 문화재청 -
연천 차탄리 고인돌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 228-3
문의처 : 연천군청 문화체육과 031-839-2565 / (주말, 근무시간 외) 연천군청 당직실 031-839-2119
이 고인돌은 1950년대까지만 하여도 마을사람들이 신성시하여 고사를 지내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일부 주민들과 건물소유주의 치성 장소로만 사용되어지고 있다.
차탄리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이다.
위치 및 지형
차탄리 고인돌은 연천읍내의 연천군청을 조금 못 미쳐 왼쪽 주택가의 평평한 대지 상에 위치한다.
유적현황
이 고인돌은 1950년대까지만 하여도 마을사람들이 신성시하여 고사를 지내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일부 주민들과 건물소유주의 치성 장소로만 사용되어지고 있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대체로 형식상 탁자식(북방식), 바둑판식(기반식), 개석식(무지석식)으로 분류하고 있다.
고인돌은 현재 상석(덮개돌) 밑에
지석(굄돌)으로 보이는 넙적한 돌이 놓여 있어 탁자식일 가능성이 높다.
상석은 응회암으로 조성되었으며,
가장자리는 손질한 흔적이 관찰되지만 표면은 풍화되어 박리현상(剝離現狀)이 매우 심하다.
상석의 크기는 380×320×20~60cm이며,
평면 형태는 장방형이며, 장축은 남북방향이다.
현재는 남서편으로 40°정도 기울어져 있는데
지석(굄돌)이 무너지면서 동에서 서로 밀려 내린 것으로 보인다.
상석의 윗면에는 상당수의 구멍이 관찰되는데,
특히 남동편에서 7개(직경 7~12cm, 깊이 3cm 내외) 정도의 뚜렷한 구멍(性穴)이 집중적으로 파여 있다.
고인돌의 북편으로는 너비 50cm 가량의 가공되지 않은 석재 1매가 확인되며,
주변에는 90×40×15cm 정도의 판형석재를 비롯하여 다수의 석재들이 모아져 있어
아마도 하부구조(下部構造) 내지는 이를 보완하던 석재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정보
지정별 : 기념물 제208호
지정일 : 2005.10.10
지정면적 : 1,659㎡
[출처] 연천군 홈에서
차탄천
추가령구조곡을 따라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차탄천은 철원 금학산
독서당리 계곡에서 발원하여 총연장 36.8km를 흐르는 지방하천으로
전곡(은대리성)에서 한탄강과 합류한다.
차탄천 주상절리길은 차탄교에서 은대리성까지 약 9.9km에 이르는 구간으로
깨끗한 물과 함께 용암 협곡의 주상절리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다.
차탄천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선캠브리안기의 화강편마암에서부터
백악기의 습곡운동, 신생대 초기의 하천 운동으로 퇴적된 자갈퇴적층(백의리층),
신생대 말기의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학술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출처] 연천군 홈에서
차탄천 주상절리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1045
문의처 : 연천군청 관광과 : TEL 031-839-2289, 2278 / (주말, 근무시간 외) 연천군청 당직실 031-839-2119
차탄천 주상절리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비교적 가까운 지역에서 현무암층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무암층에는 수직으로 발달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방사상 형태나 여러방향으로 복잡하게 발달한 주상절리도 볼 수 있으며,
주상절리를 절단한 수평면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다.
관광지 소개
차탄천 주상절리는 연천군 은대리 차탄천 일대에 위치하는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로서
신생대 제4기에 분출한 현무암이 옛 한탄강을 따라 흐르다가
차탄천을 만나면서 역류하여 흘렸던 지역에 해당한다.
차탄천과 한탄강이 만나는 지점부터 현무암층이 관찰되다가
차탄천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면 더 이상 현무암이 관찰되지 않는데
이곳까지 용암이 흘렸던 곳임을 알 수 있다.
차탄천 주상절리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비교적 가까운 지역에서 현무암층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무암층에는 수직으로 발달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방사상 형태나 여러방향으로 복잡하게 발달한 주상절리도 볼 수 있으며,
주상절리를 절단한 수평면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차탄천을 따라 트래일 코스가 개발되어
현무암의 클링커, 가스튜브구조, 베개용암, 백의리층 등을 모두 볼 수 있어
지질체험학습장으로서 크게 이용되고 있다
[출처] 연천군 홈에서
☞ 여기서 '연천여행 - 인연(仁漣)열차 타고, 연천 차탄천주상절리길 답사하다가...성산 들머리 & 양금재봉(양금산) 들머리 답사 - 1부'를 마치고...
'연천여행 - 인연(仁漣)열차 타고, 연천 차탄천주상절리길 답사하다가...성산 들머리 & 양금재봉(양금산) 들머리 답사'
▣ 1부[연천역→차탄리 고인돌→현충탑→차탄교→차탄천 주상절리길→쌍빙폭→징검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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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징검다리→고포리삼거리→통현1리→통현사거리→연천 고인돌공원→동막사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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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부[동막사거리→동막1교→양금산 들머리→임장서원→징검다리→옥산2교→연천역]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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