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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두견화 杜鵑花, 참꽃, Korean rhododendron / 꽃말 : 절제, 청렴, 사랑의 즐거움

by 맥가이버 Macgyver 2024. 3. 28.

진달래, 두견화 杜鵑花, 참꽃, Korean rhododendron / 꽃말 : 절제, 청렴, 사랑의 즐거움

 

분류 :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진달래목 > 진달래과 > 진달래속

원산지 : 아시아

서식지 : 산지

크기 : 2m ~ 3m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mucronulatum

꽃말 : 절제, 청렴, 사랑의즐거움

용도 : 장식용, 양조용, 약용 등

 

요약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진달래는 한국에서 오래 전부터 개나리와 함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나무의 하나로 사랑받아 왔다.

봄에 한국의 산 어디에서나 꽃을 볼 수 있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키는 2~3m 정도로 무리 지어 자란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핀다.

꽃으로 화전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화채 또는 술을 담그어 먹기도 한다.

 

개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학명은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var. mucronulatum이다.

두견새가 밤 새워 피를 토하면서 울다가 꽃을 분홍색으로 물들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하여 두견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진달래꽃은 고향을 연상시키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민족적 정서에 닿아있는 꽃 중의 하나이다.

생명력이 강하여 척박한 산에서도 잘 자라고 쉽게 번진다.

 

형태

키는 2~3m 정도 자란다.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잎은 어긋나는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는 조그만 비늘조각들이 빽빽하게 나 있다.

분홍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4월부터 가지 끝에 2~5송이씩 모여 피는데, 통꽃으로 꽃부리 끝은 5갈래로 조금 갈라져 있다.

수술은 10,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익는다.

 

생태

개나리가 주로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 반면에 진달래는 약간 그늘지며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가지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가지치기를 해도 잘 자라며 추위에도 잘 견딘다.

뿌리가 얕게 내리고 잔뿌리가 많아 쉽게 옮겨 심을 수 있다.

 

특징

꽃을 따서 먹을 수 있으므로 참꽃 또는 참꽃나무라고 부르는데, 제주도에서 자라는 참꽃나무와는 다르다.

꽃과 잎, 줄기, 햇가지, 뿌리 등이 모두 식용이나 약용에 쓰이지만, 역시 꽃잎이 가장 널리 쓰인다.

한방에서는 말린 진달래 꽃을 두견화 혹은 영산홍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혈액순환 장애, 기침, 신경통, 염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는 진달래 줄기로 만든 숯으로 승복을 염색하기도 했다.

 

꽃과 잎, 줄기, 햇가지, 뿌리 등이 모두 식용이나 약용에 쓰이지만, 역시 꽃잎이 가장 널리 쓰인다.

한방에서는 말린 진달래 꽃을 두견화 혹은 영산홍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혈액순환 장애, 기침, 신경통, 염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간에서는 진달래 줄기로 만든 숯으로 승복을 염색하기도 했다.

 

조리법

철쭉과 달리 진달래꽃은 독이 없다고 알려져 있어, 봄이 되면 진달래 꽃잎을 따서 찹쌀전에 붙여 화전을 만들어 먹었다.

꽃을 날것으로 먹거나 화채 또는 술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꽃입으로 술을 빚어 먹을 경우 담근 지 100일이 지나야 맛이 난다고 하여 백일주라고도 하는데,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먹어야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하면, 진달래꽃에도 철쭉의 주요 독성 성분이 미약하게나마 들어 있어 민감한 사람에겐 위험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출처] 다음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