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사람 중의 한 사람 / 루디야드 키플링 천 사람 중의 한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로 너를 바라볼 것이다. 그 천 번째 사람은 언제까지나 너의 친구로 남으리라. 그 만남은 목적이나 겉으로 내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너를 위한 진정한 만남이 되리라.
또는 네가 무엇을 이루는가에 따라... 그 천 번째 사람이 언제나 너와 함께 물 위를 헤엄치고 때로 그가 너의 지갑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많은 이유를 대지 않고서도.
거래할 때마다 담보를 요구하리라. 천 번째 사람은 그들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가치가 있다. 그의 잘못이 너의 잘못이고,
모욕과 비웃음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위 사진은 2005년 12월 9일 관악산 팔봉능선에서 찍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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