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14일 (토) 청계산 中 '과천 매봉(작은 매봉)'을 두 번 오르다.
이전 청계산 산행 중 갈림길에서 '가지 않은 길'을 이번에는 찾아보고자 길을 나선다.
청계산에서 '길을 찾아 길을 헤매기' 위해 나서서 처음으로 밟아보는 산길을 걸으며,
그동안 '갈 수 없었던 길'을 찾아 다녔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
일단 과천대공원역에서 '과천 매봉(작은 매봉)'을 거쳐 인덕원 가는 길을 찾아 나섰다.
그런데 하산 후에 인덕원역까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20여분 걸어야 했다.
해서 인덕원역에서 곧바로 산을 타고 청계산(매봉)을 오를 수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어느 음식점 뒤로 희미하게 흔적이 있어 따라 올라보니 '과천알프스종주'의 코스인
'과천시 경계'(일부 구간은 등산로로 발달하기 전 단계)표시가 있어, 그것을 따라서
'과천 매봉'에 두 번째 올라 문원동으로 하산하여 과천역에서 전철 타고 귀가하였다.
'과천알프스종주'를 꿈꾸며, 오늘 인덕원역에서부터 과천시 경계를 따라 일부 구간을
오르면서 등산로가 아직은 발달하지 않은 구간이 있었고, 작년 여름에는 관악산에서
과천시 경계를 따라 산행을 하다가 군부대를 거쳐야 했던 적이 있었다.
해서 '과천알프스종주'는 좀 더 편하고 좋은 등산로를 선택하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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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 대공원역에서 과천 매봉(작은 매봉)을 거쳐 인덕원역까지 가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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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공원역 2번 출구로 나오며...(13:00)
▼ 대공원역 2번 출입구
▼ 관악산을 바라보니...
▼ 청계산을 바라보니...
▼ 대공원 가는 길...
▼ 코끼리열차 타는 곳 뒤로 청계산이...
▼ 만남의 광장에서...
▼ 우측으로 가면서 보니 멀리 과천 매봉(작은 매봉)의 철탑이 보이고...
▼ 서울대공원 종합안내도를 찍고...
▼ 동물원 가는 길로...
▼ 리프트
▼ 이 건물(IT정보나라) 우측 계단으로 올라...
▼ 사각정자 뒤로 가면...
▼ 도로를 따라...
▼ 배드민턴장이 있는 곳에서...
▼ 갈림길 우측은...
▼ 이 길을 따라 오르다가 보니...
▼ 전날 내린 비로 인해 길이...
▼ 진창이라...
▼ 맥가이버 발자국...
▼ 철망문이 보이고...
▼ 그 문을 통과하여...
▼ 고개마루에서 좌측으로..우측은 '문원마을' 가는 길
▼ 지릉 길을 따라...
▼ 좌측 철망은 대공원 경계 - 일부구간만 철망이 있다.
▼ 정면 철망에서 좌측 길로...
▼ 산보 中인 수녀님은...
▼ 가까운 이곳에 계신 수녀님
▼ 내리막...
▼ 평지...
▼ 오르막...
▼ 묘 옆에 있는 계단길로...
▼ 갈림길
▼ 현위치는...
▼ 좌측으로 가는 길에는 약수터가....
▼ 맥가이버는 계단으로...
▼ 계속되는 계단길...
▼ 저 바위가 보이는 곳까지...
▼ 계단이 끝나고 비탈길을 오르면...
▼ 쉼터가 나오고...
▼ 다시 오르막을 오르고...
▼ 조금씩 고도를 높이다가...
▼ 이런 곳을 지나면...
▼ 다시 나타나는 계단길...
▼ 게단을 다 오르고 나니...
▼ 저 이정표는...
▼ 현위치에서 '과천 매봉'까지는 500m...
▼ 우측 계단은 문원2단지 가는 길...
▼ '과천 매봉'을 향해 오름길로...
▼ 쉼터를 지나서...
▼ 쉼터를 지나쳐서...
▼ 계단길...
▼ 이곳은 계단 가운데에 줄난간을 설치하여 자연스레 오르내림이 정해지고...
▼ 이렇게 해놓으니 좋다.
▼ 바위지대에도 거운데에 설치되어...
▼ 이 비탈길 위에 있는 바위에서...
▼ 관악산을 바라보니...
▼ 문원마을과 과천(청계)저수지와 경마장이 보이고...
▼ 남태령 지나 사당으로 가는 도로가...
▼ 문원마을
▼ 과천(청계) 저수지 너머로는 우면산이 보이고...
▼ 이 계단길을 오르니...
▼ 바로 이곳이 과천 매봉(작은 매봉)이다. 그러나 정상 표석에는...
▼ 청계산 매봉이라고...(14:10)
청계산 주능선상에 있는 '매봉'에도 '청계산 매봉'이라고 되어 있다.
▼ 이제 이미마을(3,000m)을 향해서...
▼ 내려 가다가...
▼ 철탑 아래에서...
▼ 철탑 옆에서...
▼ 철탑 아래를 지나서...
▼ 갈림길에서 능선으로...
▼ 오르고...
▼ 삼각점을 지나고...
▼ 이곳에서...
▼ 관악산을 바라보니...
▼ 수리산도 보이고...
▼ 저 이정목에서...
▼ 지난 번에는 '과천 3단지'쪽으로 갔었다.
▼ 오늘은 이 내리막으로 해서 '이미마을'로 간다.
▼ 오르고...
▼ 내려가고...
▼ '과천시경계 답사'
▼ 등산로에 새들이 무언가를 쪼아 먹고 있다.
▼ ?새
▼ 오르고...
▼ 내려가고...
▼ 갈림길
▼ 이미마을 1,400m
▼ 저 위 넓은 터에서...(14:55)
▼ 우측으로는 이런 길이...
▼ 좌측으로 이런 길이...두 길은 가운데 계곡을 두고 마치 원처럼 끝에서는 만난다.
▼ 앞에 있는 철망은...
▼ 서울구치소 철망
▼ 철망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가다가...
▼ 이곳에서...
▼ 아래로 내려서야...
▼ 다리를 건너...
▼ 예사롭지 않은 농가주택?
▼ 이 개울을 건너가면...
▼ 포장도로를 만나고...
▼ 차가 서 있는 저곳은 조금 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면 나오는...
▼ 바로 이곳이 청계산 날머리...(15:20)
▼ 인덕원역으로 가기 위해 좌측 길로...
▼ 포장도로를 따라 가니...
▼ 인덕원 아파트들이 보이고...
▼ 이런 현수막이...이곳에도 아파트가 들어서는 듯...
▼ 인덕원 삼호아파트가 보이고...
▼ 삼성아파트가 보이고...
▼ 인덕원역으로 가는 길...
▼ 인덕원 환승주차장 앞을 지나...
▼ 인덕원역에 도착(15:4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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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언 - 청계산에서 산을 타고 인덕원역까지 올 수 없고, 이처럼 날머리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20여분 걸었다. 날머리에서부터 만나는 몇몇 등산객에게 다른 코스가 있는 지를 물었으나 모두의 대답이 이 길 하나밖에 없단다.
해서 산을 타고 청계산 오르는 길을 찾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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