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향해 흙을 던지지 말라.
부처님께서 사밧티의 동쪽 녹자모 강당에 계실 때의 일이다. 사밧티에 사는 파라트파차라는 욕쟁이가 부처님을 따라다니며 그러자 파라트파차는 그러나 일체의 분노로부터 해탈한 부처님은 몹시 화가 난 파라트파차는 흙을 한주먹 쥐고 부처님을 향해 뿌렸다. 그때 마침 맞은편에서 바람이 불어와 흙먼지는 도로 그에게 돌아갔다. 부처님께서는 "아무에게나 마음대로 욕하거나 모욕을 주어서는 안 된다. 마치 바람을 거슬러 흙을 뿌리면 그 흙이 되돌아와 자신을 더럽히는 것과 같으니라." 파라트파차는 그때서야 정신을 차리고 참회했다. "부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저의 참회를 받아주소서." 위 사진은 2006년 1월 17일(화) 강촌 검봉/봉화산 연계산행 時 '강선봉'을 오르는 도중에 찍은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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