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같은 사람이 그립다2 산과 같은 사람이 그립다. 山과 같은 사람이 그립다 / 곽광택 山은 무겁게 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때로는 태풍이 불어오고 때로는 山 아래의 인간의 역사가 몇 백 번 변해도 山은 의젓하고 태연하다. 山은 자신을 자랑하거나 과시하지도 않고 말없이 서 있을 뿐이나 山으로 구름이 모여들고 짐승들이 모여 .. 2006. 6. 17. 산과 같은 사람이 그립다 / 곽광택 산과 같은 사람이 그립다 - 곽 광 택 - 산은 무겁게 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때로는 태풍이 불어오고 때로는 산 아래의 인간의 역사가 몇 백 번 변해도 산은 의젓하고 태연하다. 산은 자신을 자랑하거나 과시하지도 않고 말없이 서 있을 뿐이나 산으로 구름이 모여들고 짐승들이 모여 살고 사람.. 2005.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