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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민8

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일.. 2008. 4. 2.
저 山 너머 - 전선민 저 山 너머 - 전선민 언제나 변함없는 저 푸른 山과 같이 내 맘에 변함없는 꿈 푸르게 살아 있어 그리워 불러 볼 수 없는 그대의 이름같이 내 맘에 변함없는 사랑 영원히 살아 있네 왜 난 사는 건지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 왜 난 걷��� 건지 어디가 나의 쉴 곳인지 그리워 저 山을 바라봐 흘러가는 구.. 2008. 3. 2.
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무엇을 구(求)한다, 버린다 하는 마음이 아니라 오는 인연 막지 않고, 가는 인연 붙잡지 않는 대수용(大收容)의 대장부가 되어라. .. 2007. 7. 2.
산을 오르는 당신 / 손희락 산을 오르는 당신 / 손희락 가슴 아픈 사랑의 열병을 침묵으로 앓은 후 그대는 산을 올랐노라고 했습니다 능선도 흐느끼는 길을 따라 추억은 계곡에 버리고 미련은 소나무 가지에 걸어 산새들 먹이로 주었노라고 했습니다 모기의 흡혈이 두려워 산을 멀리하던 그대의 변화 사랑의 아픔이 너무 깊었다.. 2006. 8. 7.
천 사람 중의 한 사람 / 루디야드 키플링 천 사람 중의 한 사람 / 루디야드 키플링 천 사람 중의 한 사람은 형제보다 더 가까이 네 곁에 머물 것이다. 생의 절반을 바쳐서라도 그런 사람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이 너를 발견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로 너를 바라볼 것이다. 하지만 그 천 번.. 2005. 12. 12.
천 사람 중의 한 사람 / 루디야드 키플링 천 사람 중의 한 사람 / 루디야드 키플링 천 사람 중의 한 사람은 형제보다 더 가까이 네 곁에 머물 것이다. 생의 절반을 바쳐서라도 그런 사람을 찾을 필요가 있다. 그 사람이 너를 발견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구백아흔아홉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대로 너를 바라볼 것이다. 하지만 그 천 번.. 2005. 12. 12.
산을 배우면서부터 / 이성부 산을 배우면서부터 / 이성부 산을 배우면서부터 참으로 서러운 이들과 외로운 이들이 산으로만 들어가 헤매는 까닭을 알 것 같았다 슬픔이나 외로움 따위 느껴질 때는 이미 그것들 저만치 사라지는 것이 보이고 산과 내가 한몸이 되어 슬픔이나 외로움 따위 잊어버렸을 때는 머지않아 이것들이 가까.. 2005. 12. 12.
먼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 먼산 같은 사람에게 기대고 싶어라 - 김재진 감잎 물들이는 가을볕이나 노란 망울 터뜨리는 생강꽃의 봄날을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을까. 수숫대 분질러놓는 바람소리나 쌀 안치듯 찰싹대는 강물의 저녁인사를 몇 번이나 더 들을 수 있을까. 미워하던 사람도 용서하고 싶은. 그립던 것들마저 덤덤해지.. 2005.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