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4 향일암 / 김영숙 향일암 / 김영숙 겨울의 갈피에 어느새 봄이 끼었기에 명랑한 물결로 잿빛 하늘을 말하느냐 갯내음에 절어서 절어서 동백인가 서러운 마음 가눌 길 없어 밀리고 밀려 온 여기인가 겨울의 희끗희끗 그 미련마저 처연한데 가녀린 가지 파르라니 떨며 말간 수액 일렁이면서 흐르는 어느 봄.. 2012. 2. 28. 향일암 동백 / 김행숙 2012. 2. 28. 향일암 동백 / 김행숙 2012. 2. 28. [20110409]여수 나들이 - 여수 금오산 향일암에 올라 일출을 보다. 2011년 04월 09일(토) '여수 금오산 향일암에 올라 일출을 보다. 누군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臥死步生)'고 했다. 맥가이버는 '산 따라 강 따라 길 따라' 걷는 것을 죽고사는 차원이 아닌 즐기는 차원에서 걷는다. 즉, 좋은 길을 걷다가 새로운 환경이나 상황, 사람을 만나면서 알게 되고, 느끼고, 감.. 2011.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