連理枝4 연리지(連理枝) / 황봉학 詩 2012. 1. 10. 연리지(連理枝) / 시 : 황봉학, 낭송: 서상철 연리지(連理枝) 시 : 황봉학 낭송: 서상철 손 한번 맞닿은 죄로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하여 송두리째 나의 전부를 당신에게 걸었습니다. 이제 떼어 놓으려 해도 떼어 놓을 수 없는 당신과 나는 한뿌리 한줄기 한잎사귀로 숨을 쉬는 연리지입니다. 단지 입술 한번 맞닿은 죄로 나의가슴 전부를 당신으로 .. 2010. 8. 16. 연리지(連理枝) 연리지(連理枝) 중국의 남북조시대에 송나라(420~479) 범영이 쓴 역사책 「후한서」 채옹전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다. 후한 말의 대학자인 채옹이란 사람은 어머니가 병으로 자리에 눕자 지극한 정성으로 간호를 하다가, 돌아가시자 무덤 곁에 초막을 짓고 3년 동안 묘를 지켰다. 얼마 후 채옹의 방 앞.. 2008. 1. 24. 연리지(連理枝) 연리지(連理枝) / 황봉학 손 한번 맞닿은 죄로 당신을 사랑하기 시작하여 송두리째 나의 전부를 당신에게 걸었습니다 이제 떼어놓으려 해도 떼어놓을 수 없는 당신과 나는 한 뿌리 한 줄기 한 잎사귀로 숨을 쉬는 연리지(連理枝)입니다 단지 입술 한번 맞닿은 죄로 나의 가슴 전부를 당신으로 채워버려.. 2008.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