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고 싶어요☞/♧ 동물 · 식물

애기똥풀꽃[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by 맥가이버 Macgyver 2008. 4. 23.
 
 
     애기똥풀꽃[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애기똥풀꽃[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개요 :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분류 : 양귀비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사할린·몽골·시베리아·캄차카반도

서식장소 :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

크기 : 높이 30∼80cm

 

본문 : 까치다리라고도 한다.

마을 근처의 길가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곧고 땅 속 깊이 들어가며 귤색이다.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속이 비어 있으며 높이가 30∼80cm이고

분처럼 흰색을 띠며 상처를 내면 귤색의 젖 같은 액즙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1∼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가 7∼15cm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함께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이 있다.

잎 뒷면은 흰색이고 표면은 녹색이다.

 

꽃은 5∼8월에 황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몇 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2cm이고,

꽃받침조각은 2개이며 길이 6∼8mm의 타원 모양이고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4개이고 길이 12mm의 긴 달걀 모양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좁은 원기둥 모양이며 길이가 3∼4cm이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백굴채(白屈菜)라고 하며,

위장염과 위궤양 등으로 인한 복부 통증에 진통제로 쓰고,

이질·황달형간염·피부궤양·결핵·옴·버짐 등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사할린·몽골·시베리아·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늘 언제나 항상 변함없이

 

위 사진은 2008년 4월 20일(일)

남양주 적갑산/철문봉/예봉산 연계산행(도심역에서 팔당역까지)을 다녀오면서

도심역에서 출발하여 새재고개로 가는 도중 고려대농장에서 찍은 것임.